인적없는 강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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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1,119회 작성일 16-01-24 14:13본문
인적 없는 쓸쓸함 가득...
집 앞에서 파란 하늘 잠시 눈에 담고..
폰으로 몇컷~
우리 막내 길 걷다가 삐긋~평지길이고 신발도 운동화였는데..
인대가 파열되어 기브스하고 다니지요..2~3주 간다네요..
모두들 길 걸으실때 천천히 걸어다니시고 감기 조심하셔요..
댓글목록
Heosu님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이란 계절의 맛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금은 을씨년스럽고 조금은 쓸쓸해 보이기도 하고요...
날씨가 많이 차갑습니다...건강 조심하시고 멋진 한 주가 되시길 바랍니다..
원래 인대가 좀 오래간다더라고요...할루빨리 치유되길요..
그리고 우리 모두 빙판길 조심합시다요...조심조심...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카메라도 없었고 넘 춥기도 했고..
붕어빵 천원어치 사들고
한마리씩 먹음서 걸어가다가
그냥 집 들어가는 길목의 입구에서 잠시 서있다가 들어갔죠.
얼지않은것만 확인~
시커멓게 멍들고 아직도 아프다네요..
길조심 차조심 이겨울엔 모두모두 특히 조심입니다.
저별은☆님의 댓글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강은 수심이 깊어 그런지 얼지는 않은듯 합니다
그러나 이번 추위에 얼었을것 같습니다
맹추위가 대단합니다 딸렘 추위에 운동화를 신었는데도 ~에고 힘들겠어요
속히 쾌차하기를 빕니다 푸른님도 건강 잘 챙기시고
따듯이 입고 다니세요 감사히 봅니다 ~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토욜까진 안얼었던데 일욜에 어땠을진 모르겠네요..
이제 한파 물러가고 영상온도 된다하니 괜찮겠습니다.
우리 새언니두 그냥 뒤돌아보다 접질려서 넘어졌다네요..
부황뜨고 피 뽑고 좀 좋아졌다곤 하는데
정말 걸음에 조심해야겠습니다.
춥지않게 잘 입고 다니는데 발은 좀 시려요..
별언니두 조심하시기요~
천사의 나팔님의 댓글
천사의 나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푸르니님...
한강도 혹 꽁꽁 얼었던가요?
정말 몇일 무자게 추운거 같습니다
운이 사나우면 다치지 않나 싶어요
저희 엄마께선 몇년전 집 계단에서 살짝 넘어지셨는데
무릎에 금이 가서 깁스 한동안 하셨었어요
따님도 한동안 고생해야 겠네요 어여 회복되시길 바랍니다
언니말이 서울은 눈이 안 왔다고
제가 눈 치웠다고 하니 눈 치우고 싶다고ㅎ
암튼 늘 조오심하시길 바랍니다
잔잔한 한강의 풍경들 즐감합니다^^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일주일 지났으니 일주일쯤 더 견디면 나을거에요..
정말 아차순간인것같아요.
집 앞에서 다쳤다고 발 질질 끌면서 울면서 들어오니..
이제 걸을때 좀더 조심하겠지요.
우리모두 걸음에 좀더 신경써야겠습니다.
무쟈게 추운날들 이제 지나간것같네요..
서울은 눈구경 제대로 못하고 겨울 끝난듯..
감사하기도 하고 쪼끔 아쉽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아름다운 눈꽃세상은 갤방에서 즐감을 하고 있죠.
민화.님의 댓글
민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일쯤 나가 보세요
강물이 꽁꽁 얼었을 것입니다.
주변 풍경을 아주 아름답게 담으셨습니다.
즐감 했습니다. 감사 드리며 따님이 빨리 완쾌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지금 얼어있을까요?
퇴근해서 동네 도착하면 8시가 넘는지라 한강 빼꼼해 확인해볼 시간 없네요..
주말의 퇴근길에나 잠시 여유된답니다.
돌아오는 주말에 들러본다면 지금 얼었다해도 녹아있을듯..
막내는 이제 절뚝대면서 걷진 않으니 다행입니다.
일주일뒤에 병원 한번 더 가면 됩니다.
고맙습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강의 女人~!(오랫만에 불러보네요~!)
늘 푸르니님
안그래도 뉴스에 한강이 얼었다고 해서 혹시나 얼음이 얼은 한강 보여주시려나 기다렸지요~!
그러나 추운데 한강에 안 나갔어면 하는 마음이 곧 들더라구요~! ㅎ
막내가 다쳤군요~!
그나마 다행입니다
늘 좋은날 되시고 건강 도 잘 챙기시길요~!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님 반갑습니다~
마음은 유람선카페가 있는 곳까지는 가보고 싶었지만
넘 추워서 몇발자욱 안 걸었답니다.
어딘가는 얼어있을것 같습니다.
걸음 걸으실때 조심하셔요..
이겨울 별일없이 잘 보내지시기를..
惠雨/김재미님의 댓글
惠雨/김재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이 뜸한 한강 산책로를 걸으며 홀로 겨울 풍경에
심취하며 시간을 보냈을 모습이 선합니다.
겨울이라도 전 쓸쓸함 속에서 아름다움이 보이더라고요.
덕분에 좋은 풍경 감상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쓸쓸함속에서의 아름다움..
우리 재미님이 그거 잘 찾아내시죠.ㅎㅎ
영동대교 청담대교 부근으로 좀 더 가보면 겨울속 멋진 풍경 있을텐데
한강 진입하는 입구에서 쬐끔밖에 안 걸었어요.
늘 저 빈 의자들 보여지는 위치에서부터 시작하지요.잠실대교 방향 아니면 성수대교 방향..
이날은 넘 추워서 그냥 강물만 잠시 바라본 정도.
전 재미님처럼 겨울에 상고대 담으러 다닐 생각같은거 전혀 안합니다.철원 여행...그 용기 참 대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