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자꽃도 피었습니다... > 포토갤러리

산당화인지?
풀명자나무인지?
제 짧은 소견으로는 풀명자나무가 아닐까 합니다
산당화는 우리나라와 중국의 산에 자생하던 것이고
풀명자나무는 일본에서 들여온 것인데
둘을 구분 없이 혼합하여 식재한 곳이 많습니다
산당화를 굳이 풀명자나무와 구분하는 것은 물론 종이 다르거니와
산당화는 "산에서 피는 아가위나무의 꽃"이란 뜻이기 때문입니다
즉, 바닷가에서 피는 아가위나무의 꽃을 해당화라고 하듯이 말이지요
그래서 산당화를 제주도에서는 "헤당화"라고 한다지요?
우리나라에서는 예부터 산당화를 명자꽃이라고들 불렀습니다

올 이른 봄은 날씨 변덕이 심해 이쁜 풀명자나무의 꽃을 보지 못했는데
허수님 덕분에 깨끗한 꽃을 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작음꽃동네님,
말씀을 듣고 검색을해 보니 산당화도 일종의 명자나무라고 나오더라고요...

[산당화(山棠花, 문화어: 명자나무)는 장미과에 속하며 겨울에 잎이 지는 떨기나무이다.
한국·중국 원산으로 학명은 Chaenomeles speciosa이다. 명자꽃, 당명자나무라고도 부른다.]
또한 풀명자는 애기명자라고 불리운데다네요...산당화보다 크기가 조금 작아서...

-다음 백과사전 중에서-

아무턴 작음꽃동네님 덕분으로 많은 것 깨닫고 공부하고 알게됨을 고맙게 생각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멋진 봄날이 되시길 빕니다..

참으로 매력덩어리 명자아씨입니다
아직 먼 남도는 못갔는데 명자꽃이 피었군요..
허수작가님 이 봄 무지 행복한 날들 되세요ㅎㅎ

재희님,
아모 이번 주말쯤 혹은 다음주쯤은 붉은 명자꽃이 장관을 이루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봄꽃들이 마음껏 기지개를 펴는 모습을 보니 한결 마음이 가벼워지는 것 같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봄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명자꽃은 이름은 좀 별로인데
꽃은 정말 아름다운 것 같아요.
특히 색에 반하게 됩니다.
서울엔 언제 저 꽃이 피려나요.
덕분에 고운 모습 감상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김재미 시인님,
명자꽃, 그 이름도 소박하고 졍겨움이 묻어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은데요...전,
아마 세월탓이려니 합니다...나이가들수록 옛것에 마음이 더 가는, 어쩔 수 없는,

봄날의 상큼함을 마음껏 느껴 보는 시간이 되시길 빕니다..

풀명자나무 명에 풀명자나무 자
명자(榠樝), 단 한 자도 제 이름을 잃지 않는
명자나무, 그렇지만 꽃말은 "겸손"이라는...

이면수화님,
귀한 걸음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자세한 설명 마음 놓아 주셔서 더 고맙습니다..

사랑이 넘치는 저녁 시간 되십시오..

벌써 명자꽃이 암팡지게도 예쁘게 피었네요
세월이 이리 빠르니 어쩌다 보면 그대로 담아 보지도 못하고 지나겠습니다
멋진작품 감사히 봅니다 꽃샘추위에 건강하세요 ~

저별은님,
예...참 세월이 빠르다 싶습니다..
벌써 봄꽃들이 앞다투어 꽃망울을 터뜨리는 걸 보니까요..

이 봄,
멋진 작품들 많이 기대하겠습니다..건강 하시고요..

참으로 어여쁜 명자아씨네요~반가와라~
매일 만나도 매일 빠져들던 꽃이죠.
서울은 4월이나 되어야 필듯..
덕분에 곱디고운 모습 감상합니다.

늘푸르니님,
아무래도 남쪽이 봄소식은 빠르리라 봅니다.....
명자꽃이랑 산수유 이제 곧 벚꽃 할미꽃들 봄꽃잔치가 열리겠죠...

따뜻한 이 봄날에 즐겁고 상큼하고 멋진 시간들이 이어 지시길 바랍니다..

산당화가 이름이 더 좋아여 ㅎㅎ 고맙습니다,,

Heosu 님께서 찍어오신 명자꽃이 참 아름답습니다.
고이 모시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