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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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모나리자 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938회 작성일 16-03-15 21:45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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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고비 요넘 어찌나 나무위를 발발거리면서 다니는지
제가 발발이라고 지었습니다.
그런데 한 번도 못만난 [나무발발이]라는 새도 있습니다.^^
팔공산 이름모를 꽃이라도 피어난것이 있을까 싶어서 갔는데...
제가 못 찾은지도 모르지만...눈씻고 봐도 없었습니다.
그대신....
오며가며 여러종류 새들을 만났습니다.
박새,진박새,곤줄박이,딱새,쇠딱따구리,오색딱따구리,어치,동고비...다람쥐도 만나고^^
한 군데서 여려종류의 새가 분산하게 움직이고 있는 모습을
한참 쳐다보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요즘 새들 짝짓기 철이라서 그런지 울음소리도 다르게 들렸습니다.^^
댓글목록
용소님의 댓글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은새 치곤 기세가 등등합니다.
저도 오색 딱다구리 함 담아보려고 몆번이나 도전하였으나 실패....
나무를 너무 빨리 찍는 바람에 도저히 카메라가 못 따라 가데요..
매화농장에서도 직박구리와 매화를 담았으나 별로여서 사장하였담니다.
새 담으려면 모나리자 정님을 따라다녀야 되나? ㅎㅎㅎ
고운모습 즐감하면서 살금살금 숨소리도 죽이는 모습을 그려봅니다.
감사합니다.
모나리자 정님의 댓글의 댓글
모나리자 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딱따구리 종류들은 다른새들과 달리...
부리로 딱딱딱~똑똑독~따르르...나무껍질위를 계쪽 쪼아댑니다.
소리만 들어도 아~딱따구리 소리네 합니다....^^
식성좋은 직박구리는 빨간열매와 동백,매화,벚꽃 따 먹을때 보면 너무 이뻐요^^
저넘 동고비 나무위에 오르락 내리락 왼쪽 오른쪽 얼마나 발발거리는지
숨박꼭질 한 참 했습니다.^^
그래도 새 담아 보면 참 재미있고 좋습니다.^^
처음에는 망원 집에두고 백마만 가지고 갈려고 하다가...
혹시 산에가면 분명히 새들도 만날텐데,야생화도 야생화지만 새를 포기할 수 없어서..
백마,망원 다 넣었다 뺐다,결국 망원으로 가지고 갔습니다.
어느 여성 블로거인도 저 같은 사람이 있어요...
산에 갈때나 어딜가나 항상 니콘D3 + 80-400mm렌즈 + 60mm렌즈 짊어지고 가더라구요 ㅎㅎㅎ
대구 수목원에서 한 번 만났는데 체격도 조그만하게 저 하고 비슷해요...
그 여성분도 새와야생화를 담기때문에...
늘푸르니님의 댓글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커다란 배낭 짊어지고 다니는 모습을 상상해봅니다.힘들겠다...
모나리자 정님은 새들의 친구가 되신것 같아요.
"아~이쁜 언니 오셨다~~" 그렇게 새들이 알아보는...ㅎ
덕분에 어여쁘고 멋진 다양한 새들 감상할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수고로운 시간들에 감사를 드립니다.건강 조심하셔요...
惠雨/김재미님의 댓글
惠雨/김재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근방 산에 갔다가 저 동고비 만났었는데
사진으로는 제대로 못 담아서 얼마나 아쉬웠었는지 모릅니다.
담에 다시 시도를~ ^^
생김이나 색이 독특하니 예쁜데
잠시도 가만 있질 못 하고 이리저리 움직이더라고요.
덕분에 멋진 작품 감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