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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덩이 지리산에서 모셔 왔소이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857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0건 조회 1,408회 작성일 17-07-03 21:43

본문

비오는 날 지리산 에서 놀다

번개 천둥소리에  겁나 돌덩이 주머니에 넣고 달려 도망쳐 왔소이다

소나무는 예뻐스리 모셔왔구여 ..

 

근디 음악을 넣을수 없는것 내 실력이 부족 ???

추천0

댓글목록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리산 이름만 들어도 상쾌 합니다
맑은 공기 깨끗한 물소리
사진속에 다 보이고 느껴 집니다

8579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857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리산 공길 돈받고 판다는 소리에
비닐봉다리 한차 실고 찾았다가 산신령이 노하셧나
천둥 번개소리에 줄행랑 도망처 왔답니다
다음엔 재 도전 양주 한병들고 와이로를 써야 할까바요 %^()__&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중에  지리산에  오르셨다고요~~!
 참  그  체력괄리  잘하셨다고 할까요
 아니면  축복이라고 할까요.
삿갓님  저도 에세이 방에  올만에  들어왔더니
음원이  안들어가서  고생을요
 할수없이 방장님이  넣어주시기 까지요.ㅎㅎㅎ
++++++++++++++++++++++++++++++++++++++++++++++
해서  맨위에  (불편신고)  난에  제가 질문했어요
 열어보세요
답이 있어요  아셨지요?

8579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857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허허

역시 벗은 가까이 있어 좋고
스스럼없어 친구인걸

고맙소이다 메밀꽃 산을 벗님

이렇게 좋은 날
님의 도움의 손길 날 감동 시켰으니 담 만나면
시원한 커피 한잔 꼭 잊지 않으리다

세상살이 험타해도 주위에 사람있어 외롭지않고
내모자람 그들에게 배워가니 늙으막도 그리 설치 않네 그려
아직 내발끝 힘이 넘쳐나니
아름다움 금수강산 실컷 눈에 담아뒀다
지옥에 처밖혀 날 기다리는 벗님네들 세상이야기로
어두운 세상 밝게 밝혀보리 ...

나에게 서운한 맘 가진자여
다 잊으소서
사람사는세상 실수없는자 없고 완벽한자 어데 있으리
나이들어 잘 모르고한일 두고 두고 후회되니
현명한 자들아 잊어라 그래야 세상이 밝아온다는걸 ...

내잘못 지리산 산골짜기 바위덩이에 꾹 눌러놓았고
쓰고다니는 笠 마져 내던졋다오
허허허
이젠 뚝 뚝 털고 살아가면 어떻겠소

하하하하하.....

아름다운 이세상을 .....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왜 숫자만 덩그렇게 남았나 생각했었지요
깊은 의미가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너무 허전하고 기운없어 보이니 숫자 뒤에 '登'을 붙이시면 좋겠어요
오랫만에 우람한 산 구경 즐감합니다

8579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857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버리고 나니 더욱 편한것을
그동안 산구경 못시켜 드려 죄송 하구요
드문 드문 찾아 인사 나누도록 하지요 ..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험 !

바위산 
담은 바랑  크기도  하구나

게다가
솔 까지  캐 담아  ?

선녀 
하강 수신  어디서  할까나


설마

고운 물
흐르는  소리

마져  담진  않았으리  ?


지나가던  시마을  길손
정석촌 이외다

하두
호탕하게  노시길래

하든 일
계속  하시구려


                    석촌

8579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857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오시었습니다

내려주신 고운글 감사 드리구요

그렇게 호방하지 못한 이몸 가늠키 힘드는군요

세상을 잊기위해 산에 오르다 산에 빠져버린 이신세가

언제쯤 멈추어 마누라 품 안겨 볼련지 ...

정석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8579  님

석촌    현신 입니다

하온데
요즘 세상  크고  많은걸  으뜸으로  아는데
천하 명산  지리산
풍치 수려하고    너른  품에
푸근하게  담겨  계시며
어찌    가솔 품 을  그려  하시오

부디  강영 하세요          석촌



            하강수신  下降修身  :내려오시어  몸  씻는 일

8579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857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석촌 현신님

지리산이 아무리 넓고 높다한들 마음의 언덕보다 높지 않고
백두 천지가 아무리 깊은들 心淵의 깊이에 비할손가

구름이 흘러가듯 물결이 출렁이듯
갈매기 아는채 노래하면 따라 부르리...

정석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笠 버리고  떠나신 님

지리산  落落長松  鬱鬱蒼蒼 하다마는
속눈섭  몇 가닥  슴벅임에  비할손가

서해바다  검푸르나
내 맘 담겨
波紋이는  작은 가슴    그곳이  진정  深淵  일세

흠벅 젖어  누워있는 바위
짙게 드리운  어두운  녹음
예사롭지  않더라 만

사나운  골짜기 

엔들님의 댓글

profile_image 엔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록이 우거진 여름날에 지리에 드셧군요
가뭄으로 계류는 없어도 시원한 청량감이 듭니다
아무래도 지리산은 가을이 백미가 아닐까 생각 됩니다..

8579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857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요 지리산
말 만들어도 설레이지요
사시 사철 어느 한계절 아름답지 않으리오
바위도  풀한포기 모두가 나의 벗인걸요
흐르는 계곡 낙수는 산중 교향곡
산울림되어 울려 퍼지니 이렇게 좋을수가 ~~~`
엔들님 초면에 인사 드리고  감사 드립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삿갓님~
뒤에 登 떼어버린다고 가벼워질것도 아니고
그냥 있는대로 사시어요~
무슨일인지 모르나 세월이 약이겠지요~
장마철은 될수있으면 산행을 삼가하시면 어떠올지 합니다...ㅎ
이번 시마을 모임에나 오시든지...갑장3분 오실줄 알았는데 아무도 안 오셨어요~!
그나저나 늘 좋은날 되시어요~

8579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857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하하
물가 방장 고맙소이다
마나면 헤어지고 헤어지면 또 만나는것
두고 봅시다
인연 있으면 또 만나는날 있겠지요

8579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857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리산 자락에 물이 마르면 큰일이겠지요
심산유곡 넘처나는 물줄기 못되어도
고맙게도 나그네 목 채우는데는 별 지장이 없답니다 .

8579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857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니 섭 했다 이거죠 ㅎ
다 알고 있어요
저도 숙영님이 섭했어요

절 찾는모습 어느구석에도 없는것 같아
으흐흐흐
그렇죠 ^^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짙은 녹음과 시원함을 느끼게 하는 계곡물,
예술적 감각이 돋보이는 자연의 힘, 그래서 자연을 좋아라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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