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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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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513회 작성일 22-03-29 15:24

본문

산수유꽃에도 꿀벌이 있었던가?

문득 궁금증이 발동하여 꿀벌을 찾아보았으나 눈에 보이지 않는다.

기 나라 어떤사람이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질까봐 앓아 누었다는 고사처럼

꿀벌이 없어젔다는 뉴스에 인류도 없어질까? 하는 망상에 젖는다.


여태 가뭄으로 하천에 물이 내리지 않다가 24일 비가 내려 가뭄이 해소 되었다는 

소식으로 산수유 마을로 달려본다.

휴일이 아닌 평일이라 그런지 관광객들이 뜸한상태... 한산한 식당주인은 빗자루로

집앞도로을 쓸며 하늘을 처다본다.

장사가 많이 안돼나 보다 지나가는 내가 괜히 미안해 진다.

코로나로 관광객 밀어내는 주민들.  관광객이 많이 와야 먹고사는 식당가 그리고 그 종사자들

공평한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본다. 

어쩌면 막 태어날 때 부터 공평한 것은 없는거 아닐까?

평화를 위한다고 전쟁하는 사람들 전쟁하라고 부축이는 사람들...

자기가 믿는 신만 유일한 신이라며 다른사람들이 믿는 신은 부정하며 말살하려고 생각하는사람들.


전혀 도움이되질않고 쓸데없는 생각에 하루가 또 지나간다.

   



추천3

댓글목록

혜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혜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용소님!

파란 하늘아래
노란 산수유 화사한 모숩에
저의 마움도 함게 하늘거립니다.
멋진 작품
감사히 감상 잘 하였습니다.

용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혜정님 반갑고 고맙습니다.
열심히  담았다고 하지만 다른사람 작품들에 비하여 질이 덜어짐니다.
좋게 보아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광양 매화와 구레 산수유와 화엄사의 홍매화
하동의 십리 벚꽃을 같이 엮어서 다녀보려 날씨 앱을 보고 일정을 짜다가
윗동네 야생화 일정과 겹쳐 포기를 했는데,
이리 용소님의 사진으로 대리만족을 해야겠습니다.....

산수유 룰 배경으로 장노출도 좋고,
팔각정과 산수유의 물 반영도 아름답습니다....

내년에는 저도 다른 곳 제쳐두고 코스를 잡아보아야겠습니다....

용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님 항시 시마을을 빛내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하동십리벚꽃과 구례산수유.광양매화. 화엄사홍매화....
구례산수유는 3월24일 비가 많이오고 만복대에 눈이내려 멋진광경을 연출하였답니다.
저는 못 갔고요.ㅎㅎㅎ 그래도 하천에 물이 많아 사진은 담아 왔네요..

화엄사 홍매화도 만개 하였다는데 ... 소문만 듣고 있답니다.
요즘 기름값이 너무 올라 출사하기도 버겁네요.
항시 격려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용소님~
이 짝 동네 사람 다녀오더니 물이 없다고 빈 사진을 올렸어예
다행히 비 내리고 난뒤 가셨네예
장 노출로 담은 첫 사진 눈이 호강 합니다~!
해마다 광양을 들러서 구례까지 가야 하는줄 알고 살았는데
코로나가 질서를 다 망가트렸습니다
이제는 사람 없는곳을 선호 하게 되었어예
호흡기 쪽이 약하니 더 그런것 같습니다
화엄사 흑매도 담을 려면  전쟁을 치러야 하지예...ㅎ
모처럼 에세이방 나들이 괌사르 합니다...
행복하신 봄날  건강 하신 봄날 되시길예~!!

용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방장님 귀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저도 비가 와 하천에 물이 많다는 소문듣고 갔는데요.
전날보다 많이 줄어든 상태 였습니다.
만복대에 눈이 쌓였을 때 가려고 하였으나 지인들의 시간이 없는 바람에...

이젠 코로나도 감기처럼 되 가나 봅니다.
걸려서 많이 아픈사람들도 있고 그냥지나가는 사람들도 있고...

올해는 화엄사흑매도 예뿐사진이 귀하데요
더구나 초파일이 가까워지니 연등까지 설치하여 뒤 배경이 
포토에세이 관리하시면서 항시 수고하신 방장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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