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화를 찾아서 > 포토에세이

날씨가 흐릿해서
오륙도에서 보는 달맞이고개
아래는 부옇게 흐릿합니다.
코로나때문에 힘든 나날이지만
건강 잘 다스리며
즐거운 봄날 되시길 바랍니다.

혜정님! 좋은 계절 평안하신지요.
바닷가의 해풍을 맞는 수선화..
색다른 감흥이 느껴집니다,
나도 어제 수선화를 만났어요.
거긴 시골인데 노랑 꽃 밖에 없었어요.
3년전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중 한 장면의
촬영지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수선화 처럼 상큼한 나날들 되세요..

해조음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열심히 바닷가를 거닐며
기구마다 운동하며
건강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힘들게하면 안되니까요.

이곳의 수선화는 두가지 색 고운모습으로
예쁘게 피어 있더군요.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놓아주신 따뜻 한 말씀 고맙습니다.
님께서도 수선화처럼 고운 봄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바닷가에서

오륙도 다녀오셨네요..
신비롭고 환상적이며 아름다운 곳이죠...
천혜관광자원을 활용하지 못할 뿐만아니라 오히려 그 길을 가로막고 있구나 싶습니다..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주변 정비가 아니라 중구난방식으로 이곳저곳 마구잡이로 정비를 하니
이 아름다운 관광지를 누더기를 만들고 있으니 참 한심한 사람들이구나 합니다..
낙동강 벚꽃30리 길, 즉 대저생태공원 벚꽃도 만나보시길요...

허수작가님!

이 올리신 수선화를 찾아서
한의원 치로받고 시민공원을 다녀
오륙도에 다녀왔습니다.

두가지 수선화꽃이 바람에
하늘거리며 춤을 추 듯
아름다움에 행복하였습니다.

님의말씀에
늘 감사함을 전하렵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바다가 보이는 유리 바닥
물가에는 들어갈 엄두도 못내고 갈때 마다
앞에서 서성거리다 옵니다
동행해 주는 요양보호사님 고맙습니다
두분 나들이길 항상 행운이 따르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