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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원 식물원과 민속예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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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411회 작성일 20-05-13 14:19

본문

금강원 식물원과 민속예술관/조금분

 

오후 한의원에서 치료받고 그곳에서

가까운 금강원에 오랜만에 갔다.

돌계단을 오르내리며 옆에서 붙들다.

절 입구에 고운 등불이 달려있다.

탑 앞에는 쪼그마한 불상이 놓여있다.

 

처음 보는 부산민속예술관 입구에

들어가니 장난감 같은 초가집 속에는

아이와 할머니가 활짝 웃고 있다.

예뿐 꽃들이 곱게 피어 산책객들에게

눈의 즐거움을 가득 안겨준다.

 

이름도 모르는 예쁜 꽃들도 모셔오고

호수 속에 곱게 내린 반영의 고운 모습도

해님이 발하는 빛을 받아 푸르고 붉은

나무 잎들은 더욱 찬란하니 황홀하다.

힘든 하루이지만 즐거움을 만끽하였다.


추천0

댓글목록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음꽃동네님!
너무너무 반가워요.
오랫만입니다.
늘 이렇게 이곳에서
누님이라 불어 주니니 고맙습니다.

누님이라 부르던 다른 한분은
저세상에서 행복하겠지요.
건강 잘 보존 하셔서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곳에서 동래학춤 등 문화공연을 많이 한다더라고요...
대한민국에서 최초 온천을 개발하고 동래별장과 금강원, 식물원을 아우른 온천장의 명성과
유명세는  단체장의 짧은 안목때문에 온천의 관광지를 망가뜨리고 퇴락시켜 이제 이름만
덩그러니 남고 말았습니다...정말 안타까울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부산 토막이로써,

해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님!
금강원 식물원 화장실에서
너무너무 실망했습니다.
그래도 부산민속예술관 입구에서 장난감 같은
조그만 초가집에 할머니와 손자가
활짝 웃는모습을 보면서  흐뭇했습니다.
우리나라 화장실 문화는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따뜻한 마음 놓아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곳 가셨네예~
금강원 식물원 한번 가 보고싶어집니다
초갓집 풍경이 할머니 생각나게 합니다
엄마 같았던 우리 할머니....
늘 좋은시간 보내시길예~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방장님!
오랜만에 간 식물원에서
실망 하고 왔습니다.
고운마음 놓아주어서
고마워요.

건강하게 씩씩하게 잘 지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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