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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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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조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750회 작성일 20-09-25 21:17

본문

우연히 이 나이의 나에게 와닿은 노래를 들었습니다.

"나 이제 노을길 밟으며
나 홀로 걷다가 뒤돌아보니
인생길 구비마다 그리움만 고였어라
외롭고 고달픈 인생길이었지만
쓰라린 아픔 속에서도 산새는 울고
추운 겨울 눈밭 속에서도 동백꽃은 피었어라
나 슬픔 속에서도 행복한 날이 있었고
나 아픔 속에서도 살아갈 이유 있음은"

이미자님의 "내삶의 이유 있음은" 입니다

갑자기 지나간 여행의 사진이 보고 싶어 졌어요.
코로나로 인해 어쩌면 작년의 크루즈 여행이
해외 여행의 마지막이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더욱..

그리고 혼자 중얼 거려 봅니다.
나의 인생도 행복한 때가 있었고 살아갈 이유가 있었다고..

*사진 위에서 부터 한국, 오스트리아, 일본, 중국, 미국, 미얀마, 그리스, 터키, 싱가폴, 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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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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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9-25 21:36

햐~
해조음님~
자려다 들어 왔더니 눈 호강 합니다
아마도 꿈속에서도 거닐것 같습니다~!!

노래가사가 너무나 가슴깊이 파고 듭니다
철들자 세상 하직할때 된다더니
요즘 물가에 심정이 그렇습니다~!!
하루 하루가 소중하고 예 ㅎ
정면으로 뵙는 모델님 억수로 美人입니데이~!!
두분 추석 한가위도 행복 하시고 건강하이소예~!!

해정님의 댓글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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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9-26 16:34

곳곳의
아름다운 풍광에 내마음이
멈추 듯 떠오르는
오스트리아 여행때의
아련함에 이미자님의 음악과 함께
지난 추억이 한없이 그리움으로
아롱거리는 시간입니다.

해조음님!
고운 음악과 함께 멋진작품에
흠뻑 빠젔다 겨우 정신을 차려봅니다.
건강하신 멋긴 주말되세요.
감사합니다.

집시 맨님의 댓글

집시 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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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9-27 08:57

크루즈 여행을 하셨나 바요
부럽슴니다 요즘음은 코로나 땜에
맘대로 해외도 갈수도 없고

작품사진에
대리만족 합니다
즐거운 추석 연유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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