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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성포구의 불타오르는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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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501회 작성일 20-07-28 23:12

본문




하늘이 불타오르는줄 알었다.
 5초 간격으로 타임랩스 촬영하면서 ,
행여 잘못될까 조마조마 하면서,
입으로는 읊어보는 운칠기삼의 단어속에 
행운이 내게 다가오는 가슴 떨리는 순간이었다.

지속적으로 내리는 장마가 잠시 걷히고,
구름 모양에 감은 오는데,긴가민가하면서 
버스로 4 정류장에 위치한 엎어지면 코 닫을것 같은 북성포구로 나선 걸음에
그리 원하던 그림을 담어본다.

붓으로 이리 그릴수 있을까?
비가 온 뒤의 다음날...그리 시간이 허락되지 않었는데...
손맛이 짜릿하다.
토요일날 오후,  비린내가 나는지도 모르겠다.
추천1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와~
119 불러야 겠어요
구름 사이로 빛내림이 약간 보이는듯 하더니 붉게 물들어 활활 타네요~!
정말 멋진 일몰 시간 이였습니다

북성포구 야경 사진도 끌리더라구요~!
비 내리는 사이 사이 진사님들 숨통을 열어 주듯 이렇게 멋진 하늘을 선사하다니예~!!
사진 담는 순간이 고스란히 느껴지는듯 합니다..쿵 쿵(심장 뛰는 소리....ㅎ)

여름 내내 건강 잘 챙기시고예~!!

해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북성포구의 불타오르는 하늘

이곳이 어디있는지도 저는 모르지만
아주 찬란하고 아름다운 야경
멋진 한폭의 수채화를 감상 한 늣낌입니다 

밤하늘의등대님!

감상 장 하였습니다.
건강하세요.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천역에서 월미도 가는 방향으로 걸어서
10분정도에 위치한 포구입니다.
보이시는 공장는  대성목재라고 한때 대단히 성황을 이루었던 합판공장입니다.

연안부두나 송도 신도시가 위취한 잘 알려진 인천항은
남쪽에 위치한 남항이라고 부르고,
북항 주위를 매립한 매립지에 청라지구가 있습니다.
남항과 북항 의 중간 쯤에  월미도 가기전에 있습니다....

다른곳과는 생소한 모습이라,진사님들이
자주 찾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편안한 주말이 되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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