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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매산 철쭉꽃에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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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852회 작성일 20-05-18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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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매산 출입금지가 풀렸다는 소식을 듣고

수요일(5월13일) 새벽 4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서둘러 출발하기로 했다.

합천까지 가려면 2시간 넘게 소요되고 행운이 함께하면 황매산에서 일출을 볼수가 있을 것이므로,

어제 늦게 잠자리에 들어 잠을 제대로 못잔 상태에서 먼 길을 운전해야 한다는 것에

걱정도 되었지만 용기를 내어야 겠다.

황매산이 가까워졌지만 아침해는 이미 산꼭대기 위로 솟아 올라

황매산의 일출은 물건너 가버렸다.

평일이고 이른 아침인데도 불구하고 주차장엔 이미 만차에 가까워 힘은 들었지만

일찍 출발한 것에 감사한 마음이었다.

철쭉은 끝무렵인지라 시듦이 많은 것이 확연하여 약간의 실망감도 없지 않았지만

그보다 더 참기 어려운 것은 추위와 한 판 싸움이었다.

많은 사람들은 거의 겨울패딩과 파카를 입은것에 비해 나는 더위를 많이 타고

땀을 많이 흘린다는 이유로 여름 바람막이 옷만 걸친 채 산을 찾았기에,

비록 올해도 정상까지 오르지 못했고 철쭉도 끝무렵이었지만 모처럼 가슴이 뻥 뚫린 기분을

맛보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추천0

댓글목록

해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황매산 철쭉꽃 하면 남편과
나편 친구부부가 함께하던 그때가
아롱거립니다.
철쭉꽃 속을 얼마나 즐겁게 헤매였는지
그때가 그립네요.

허수님!
힘들게 다녀오신 작품
감상 잘 하였습니다.
건강 하세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정님!
코로나가 아니였으면 절정이었을 때 갈수가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많았습니다...내년엔 꼭 절정의 순간을 만나야지 합니다..
여행은 가깝든 멀든 상관없이 그 페이지 그 순간은 아름다운 추억이 되지요...

좋은 날, 좋은 시간들로 채우시길 바랍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출을 못 보면 어때요~
공기 맑은 산속에 걷다가만 와도 좋을듯 해요~!
매년  내년에 또 올수 있을까 하면서 내려오는곳
올해는 이쪽 저쪽 두번을 다녀와서 정말 졸업했다고 생각 중입니다...ㅎ
늘 좋은날 되시고예 건강 하시길예~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황매산이  다 꽃으로 장식을요
울님이 좋은 취미로  사진 찍으시러 먼길  마다 않고 다시시는모습
 정말  상상만해도  보기좋네요
 늘  좋은나날만 함께 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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