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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천변을 걸으며, 그리고 대방교에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805회 작성일 19-12-03 13:15

본문




12월 초겨울 
현충천변 낙엽길을 걸으며 
걷기운동을 즐긴 날이다.

파란하늘에 흰구름 둥실둥실
현충천 푸른 물엔 바람에 실려 온 낙엽들이 둥둥
단풍진 큰 나무 발밑에선 누런 낙엽들의 
반갑다 정겨운 사그락소리
홀로지만 결코 홀로가 아닌 자연의 친구들
이 어찌 황홀치 않으리오



강풍에 얼굴시려 손 시려
거위털 코트에 나를 맡기니 몸은 안 추워
머리위에서 내려다 보는 햇님은
계속 길을 안내하며 동무해 주는 걸
사람도 없다 추워서...
호젓한 산책길 까악깍 까치소리 청량감을 안겨주네 
싸한 공기에 기분까지 한껏 올려준 산책길
이 어찌 고맙지 않으리오



대방교를 지나면서 고개들어 바라본 풍경
위용을 뽐내는 트럼프 월드,
그 옆으로 사알짝 63빌딩이 구름과 조화로이 서 있다.
몽글몽글 무성한 가을나무들 위로 단정히 앉은 여의도 빌딩들
모두 나와 너가 있어 이루어진 삶의 터전이기에
눈여겨 바라보며 집으로 향한다.
 


세상 행복은 마음먹기 달려있다.
소소한 일상속에 행복이 널려 있음을
하나하나 주워 담으면 큰 행복으로 이어짐을
나는 일찌감치 알고 있었다.

강풍으로 낙엽이 우수수 떨어지는 찬 날
산책길의 행복을 가슴 한가득 품으며
건강까지 챙긴 흐뭇한 하루였다고...



글ㆍ사진:찬란한 빛/김영희
추천0

댓글목록

해조음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조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화 "달콤한 인생의OST"가 잔잔히 흐르는 가운데
고요한 사색을 하면서 다소곳하게 산책하시는 찬란한 빛/김영희님의 모습이 연상됩니다.
현충원, 대방동, 여의도를 음미하시니
나 또한 이곳들과의 인연이 주마등 처럼 지나갑니다.
그 옛날 여의도에서 행사 연습을 하기도 하고,
지방에서 비행기타고 여의도 군용비행장에 내려서
샛강의 돌다리를 건너서 시내로 나오던 일,
대방동에서 오랜 세월 근무를했고
젊은 나이때부터 전사한 친구를 위해 현충원에 가기 시작하여
그후 거의 매년 6월이 오면 참배를 갔었지요.
그리고 봄이되면 현충원에 "수양벗꽃 찍으러 가기도 하고..
요즘도 여의도에는 손녀 봐주러 가기도 한답니다..ㅎㅎ

찬란한빛e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연있는 곳을 보여 드리게 되어 기쁩니다.
지금도 여의도를 댕겨 가시곤 하는군요.
머무시며 댓글까지 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언젠가 선유도 시마을 행사때
제 사진도 멋지게 찍어 주시고요. 가끔 생각나기도 하지요.
그래서 모습은 익히 알고 있답니다.
날씨가 찹니다. 겨울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은 어디에든 카메라를 들이대면 멋진 풍경을 선사해 주지예
여기보다 단풍도 겨울도 빨리오는 곳
봄은 남쪽에서 시작하고 겨울은 윗 지방에서 먼저 시작하고.....
자연의 법칙이 다 알면서도 감동입니다~!!
발 밑에 사그락 거리는 단풍잎 소리 혼자 듣는 그 시간도 행복할거여요~!

찬란한빛e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혼자듣는 시간은 또 다른 행복이지요.
고요속에 들어차는 참 행복, 요런 것 또 좋아하지요.
글이면 글,
사진이면 사진 훌륭하고요.
마음 씀씀이는 또 어떻구요.
늘 감사하답니다.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실 오색단풍이 물드는 풍경도 아름답고 좋지만
바람에 떨어지는 나뭇잎, 그리고 낙엽밟는 바스락거리는 소리,
조금은 쓸쓸할 것 같은 풍경이어도 마음 한 켠은 따뜻한 봄햇살 같음을 느끼기도 합니다..
즐겁게 감상하고 갑니다..

찬란한빛e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멋지신 Heosu님, 참 반갑습니다.
이렇듯 좋은 마음까지 남겨 주시니 더없이 고맙구요.
추운겨울 몸 따뜻이 하셔서 건강과 함께 행복을 누리세요.
감사합니다.

체인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찬란한빛 여행작가님
참 오랬만입니다
혹시 저 잊지않으셨는지요?

오랫만에 이곳에서 만나니 무척이나 반갑니다
저는 이방 저방 다니면 혹시나 좋은 이미지가 있으려나 하고
떠돌아 다닌답니다

서울근교도 아름다운 곳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여의도 부근과 남산도 좋구요
저도 20대에는 서울에 살았기에 많은곳은 아니지만
이곳 저곳은 조금은 알고있지요

하나 하나 곰꼼히 올려주신 이미지에 쉬어가면서
흔적 남겨봅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웃음 가득하세요~`

찬란한빛e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잊긴요.
참으로 오랫동안 제게 힘을 실어 주신 분이 신데요.
기억속에 항상 머물러 계신 체인지님이십니다.
온화하고 참 다정다감하신 분으로 느껴지곤 했지요.
지금은 영상작가님으로 활약하심을 보고 참 멋지게 느끼고 있습니다.
서울문화에 젖어 있었던 젊은 날이 그립기도 하겠습니다.
다녀가신 흔적 감사히 받으며 행복해 합니다.
건강하세요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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