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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소등섬에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241회 작성일 24-11-06 16:28

본문

소등섬은

남포마을앞에 있는 작은 무인도 인데예

먼바다에 고기잡이 나간 남편이나 가족들을 위해 호롱불을  켜놓고

그 불빛을 보고 무사히 귀환하기를  빌었다 하여 소등섬이라 불렀다고 하네예

물이빠졌을때 섬 안으로 들어가면 장수와 부를 상징하는 구돈산(거북,돼지)도루곶이와

우리나라 육지의 남쪽 끝이라 하여1996년 정남진 표지석이 세워져 있어며

당 할머니의 상과 제단을 건립하여 소원을 빌도록 해 놓았습니다


소등섬은

모세의 기적을 체험하는 신비로운 섬으로  하루 두차례 썰물때에 바다가 빠지고

그때 섬으로 이어진 길을 따라 소등섬 까지 걸어 들어갈 수가 있습니다


몇 번 가서 장엄한 일출을 담았던 곳이지요

겨울이 포인트가 좋을때 인데예

그때 가면 바로 앞에서 굴구이를 먹을 수도 있습니다

사진의 일출 사진은 관광 안내판의 사진을 담아 왔습니다

지난 사진에 보면 빛이 번지지 않은 동그란 햇님 일출 사진을 볼 수 있어예...


추천3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제 가도 다정하게 아는체 해 주는 소등섬 입니다
작으마한 섬이 우리나라 각지의 진사들을 불러 모으는 곳 입니다
코스모스가 한들거리는 소등섬은 가을에 가야 담을 수 있는 .....

11월이 시작 하고보니 겨울이 바짝 다가 왔습니다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른 기온에 깜짝 놀랐습니다
제대로 부는 바람이 옷 속을 파고 드니 춥다 소리가 저절로 나오네예
감기 조심 하시고예 건강 들 하시길예~~~

안박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 PHoto-作家님!!!
"모세의 奇跡"을 體驗하는,"小燈島"에 다녀 오셨군`如..
"日出貌襲"이 有名한 "돌꽃섬"인,無人島`섬 이었습니다여..
"바위`등성이"에 홀로`서있는,"해오라기"가 외롭고 안쓰럽네`요..
"물가에"房長님!오늘이,"入冬"입니다!"感氣"조심!늘,康寧하세要!^*^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
밤이 깊어가는 시간에 인사드립니다~
입동값을 한다고 어제 오늘 쌀쌀 했습니다~
섬과 육지 사이의 바다가 나갔다 들어왔다 하면서
섬 안까지 들어가 보기도 했지예~
서너번 가는 동안 바다가 가득찬때가 일출을 담아와서
올린것 같습니다~
안박사님 께서도 감기 조심하시고예
늦가을 행복한 시간 되시길예~~~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등섬,
그 이름이 마음이 포근해지고 정겨움을 안겨 줍니다...
남해바다나 서해바다는 모세의 기적을 체험하는 곳이 더러 있는 것 같은 데
전 아직 한 번도 체험을 해보지 못했답니다...또 소등섬은 일출 명소로 유명하다고 하데요...
수고한 덕분에 가만히 앉아서 소등섬을 감상했습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님 ~
장흥은 기억이 찐하게 남는곳이 이 소등섬하고
눈 덮힌 외딴 집 이지예~
눈이 발목까지 빠지던때 외딴집 갔었던 추억이 있네예
소등섬 올 겨울 도전 해 보시길예~
하룻밤 묵으시며 굴구이도 드시고 일출도 담으시고예~
마음 먹고 나서면 그다지 멀지 않아예~
겨울 여행 추억 만들어보시길 강추 합니더예~
차거워진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예~
편안 하신 시간 되시길예~~~~~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등섬의 전설을 들으며 언젠가 장흥 여행 때 가 본 듯도 하네요
한 때 서울에서 페키지로 많이 다녔던 여행지들, 10여년도 넘었네요
정남진이 있었는지도 기억이 가물합니다
일출시의 포토존은 환상적일 것 같습니다

춥기 전에 일찌감치 잘 다녀오셨네요
건강한 가을 되세요! 정아님!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보몽님 ~
소등섬 다녀오신 추억이 있어시네예~
아주 작은 소박한 어촌이지예~
일출은 겨울이 저 섬 하고 각이 맞거든예~
굴구이 집에서 민박도 해서 굴구이도 먹고 숙박하고
일출 담았지예~
겨울 소재 없어지면 일출이 제철 이지예
그 마저 이제는 .......
깊어가는 가을밤 입니다
편안하신 시간 되시길예~~~~

초록별ys님의 댓글

profile_image 초록별y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전한 사진
여전한 글 솜씨
아니구나 여전한 것이 아니라
더욱더 발전하셨어요
제가 여전 하다는것은 꾸준한 활동이라는 뜻입니다
저는 카메라 무겁다고 던진지가 오래 되었거든요.
존경하는 마음으로 한참을 바라봅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록별님~
발전도 뭣도 아니지예 ~ㅎ
취미생활로 끝나는 사진 생활 이지예~
여행지에서 남는건 사진 뿐 이지예~
카메라 무게 점점 부담스러워 집니다
폰으로 담아도 좋더라고예 ㅎ
점점 추워지는 날씨 감기 조심하세요 ~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지막 사진을 보니, 물이 빠지는 시간대인 것으로 추정을 해보는데,
이곳에서 일출을 볼 수 있군요.
장흥 하니 한강 작가도 떠오르게 되는군요.
아직 작품 한점 읽어보지 못했는데, 자랑스러운 작가인 것 같습니다. ^^.

작은 섬 위에 떠오른 멋진 구름이 펼쳐진 모습입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 등대님 ~
사진 담는 중에 물이 빠질 기미가 보이지예~
일출 각이 겨울에 맞아예~
추울때 가서 일출 담고 따끈한 굴구이도 먹었네예~
한강 작가의 고향이 장흥 이였군예~
노벨상 받은 최초의 민간인 이니 대단 하지예~
구름이  손님 맞이 잘 하더라고예 ㅎ
밤이 깊어 갑니다~
건강챙기시며 행복하신 가을 되시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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