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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흰꼬리수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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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91회 작성일 24-11-18 21:49

본문

















남한강과 북한강이 합류하는 곳이 두물머리이다. 

마지막 사진 속의 보이는 신양수대교 우측이 두물머리이다. 

합류한 물들이 팔당호를 만들고 팔당댐으로 흘러 한강으로 흘러들어 가는 

수도권의 식수원이며 젖줄인 상수원인 팔당호의 남쪽 분원리에서 

참수리나 흰 꼬리수리를 만나러 왔다. 


월요일부터 영하권의 날씨로 떨어진다는 뉴스가 있어도 

일요일 전날은 괜찮겠지 하는 생각은 불어오는 강바람은 

한겨울로 접어드는 칼바람으로 안일한 오산임을 느껴보는 순간이다. 


사진 포인트 바로 옆에 차를 주차해 놓고도 혹시나 그사이 놓칠까 하는 염려는 

칼바람 속에 덜덜덜 떨면서 자리를 떠나지 못하게 만든다. 

사진 속의 왼쪽 나무 위에 참수리가 앉아 있다가 강변을 따라 

비행하는 모습을 찍기 위해 포인트 왼쪽으로 몰리는 진사들 틈에 자리를 잡고 있다가 

자꾸 오른쪽으로 날아오는 흰 꼬리수리를 따라 삼각대를 놓고 

카메라를 들고뛰어 보았다. 


처음 광활한 팔당호를 보고 대략 난감한 심정이었는데, 

점처럼 보인다고 점수리라는 표현에 공감을 하면서 

추위 속에서 허탕을 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갈등에 있다가 

가깝게 다가오는 흰 꼬리수리를 보면서 최대한 가깝게 가려고 

안 뛸 수가 없었던 순간이다. 


선회하면서 도는 모습을 셔터로 누르고 있는데, 

순식간에 물속으로 내리꽂는 모습에 정신없이 셔터를 눌러보았다. 


흰 꼬리수리도 물고기 사냥을 하는가? 생각지도 못한 모습에 

담은 사진들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입꼬리가 올라가는 순간이다. 

그동안 산과 논에서 본 흰 꼬리수리만을 생각하다가 물고기 사냥하는 모습은 처음 접해본다. 

비록 참수리와의 만남은 다음으로 미루어보지만, 기분 좋게 돌아오는 

출사 퇴근길이었던 것 같다.




추천3

댓글목록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멋집니다.
흰수리의 용맹한 모습, 그리고 사냥해서 비행해가는 자태에
넋을 놓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언제쯤 더도 찰라의 순간을 담을 수
있을지 그져  부럽다는 생각밖에 없는 것 같네요.
수고하신 작품에 큰 박수를 보냄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 맹금류들이 이제 하나둘 보이기 시작하는 시기이니
어제는 눈에 보였어도, 오늘은 보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날 찾아온 한순간의 기회 이외에는 하루종일 기다려도
다시 오지를 않았으니 운이 따라왔다고 생각합니다.

이곳은 아침저녁으로는 많이 춥습니다. 얼음까지 보이니
추울 일만 남은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Heosu님!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촬영내용을 들어 보면 고진감래가 따로 없습니다
지난한 과정을 거쳐 담는 귀한 영상들
흰꼬리수리의 붕어사냥 모습은 보기 힘든 장면인 것 같습니다

이따금 들리는 친구의 별장에서 가까운 두물머리는 언제 보아도 다정합니다
건너편 강변을 옛얘기로 몇 시간을 걸었던 기억이 나네요

수고하신 영상에 응원의 박수 보내드립니다 등대님!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발 빠르게 내려온 맹금류들이 이제 막 보이기 시작했으니
개체수가 적은 상태에서 허탕 치는 것이 허다한 것 같습니다...
사냥터에 터를 잡고 겨울을 보내기까지 안정이 돼야 하니
아직 이른 감에 사진 담기가 만만치가 않은 것 같습니다....

꼭 한눈을 팔면 놓치는 것이 새 사진이니, 이날도 날이 추워
복분자 술 한잔씩 하던 진사님들은 흰 꼬리수리가 온 지도 모르고 있다가
하루 중에 한번 찾아온 기회를 놓치고 돌아가셨을 겁니다....^^...

감사합니다, 계보몽님!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 PHoto-作家님!!!
"흰꼬리`수리"의 飛行하는 貌襲이,勇猛하고 날렵합니다`如..
"南漢江`北漢江"의 合水地인,"두물머리"로 出寫를 나가셨습니다..
  드높은 上空에서 물속을 내리꽃으며,"붕魚"를 射냥하는 "흰꼬리`수리"..
"등대"寫眞作家님!"흰꼬리`수리",飛行貌襲에 感謝오며.."健康+幸福"해要!^*^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팔당호 강북 쪽으로는 두물머리이고, 삼각대가 펼쳐진 곳은 분원리라고 합니다.
참수리가 가 이쪽으로 먼저 찾아온 것 같고요.
조만간 팔당댐 밑으로 찾아오면 그쪽으로 진사님들이 몰릴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팔당대교 쪽이 강폭이 좁으니, 사진이 될 것 같습니다...

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 너무 추워서, 괜히 왔나 했는데
흔히 말하는 밥값은 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안박사님!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흰꼬리 색이 아주 매력적 입니다~
두물머리 이야기에 가슴이 갑자기 설레 입니나~
서너번 갔지만 그곳은 영원한 설레임의 장소 이지예~
물고기를 사냥하는 모습을 보셨으니
새사진 출사의 고생이 보상 받은듯 합니다~
우짠다꼬 음악은 요렇게~~~~~~ㅎ
수고하셨습니다 ~
감기 조심 하시고예~
안전 하신 출사길 되시길예~~~~~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워낙 광활한 팔당호의 모습을 보고, 사진이 될까 했는데
가까이 와준 덕분에 처음 가본 분원리에서 운이 따라옵니다.^^.
은행나무에 가려 흰 꼬리수리를 못 본 분들이,
말도 없이 혼자 카메라 들고 찍었다고 원망 아닌 원망 어린 소리를 들었습니다...^^...

내 눈에 새를 보지 못하더라도 다른 분들이 동작을 보고 있어야
새를 놓치지 않고 담아 올 수 있는 요령이겠지요!

감사합니다.물가에아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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