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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말 등대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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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723회 작성일 19-09-10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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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검색창에서 경주 주변을 검색하다 특이한 모양의 등대를 발견하고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정보를 캐 보니

1955년에 무인등대로 건립되었다가 1964년에 유인등대로 승격 운영되고 있는

송대말 등대임을 알게되었다.

또, 감포읍 상징인 감은사지 석탑모형을 본따 2001년에 새롭게 건립한 것이라고 한다.

가을비가 오락가락한 풍경도 그다지 나쁜 풍경은 아니었지만

새파란 가을하늘이었으면 더 좋았겠다 싶은 아름다운 풍광이었다.

송대말 등대 오른편으로 감포항의 고즈넉하고 소담스런 모습도 천진난만한 아이들처럼 예쁘다.

조금 더 걷고 조금 더 뷰파인더 속으로 담아오고 싶었지만 가을비는 그 시간을 허락하지 않는다.

송대말 등대에서 바라보는 동해일출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장관이라고 하며

그런 까닭에 수 많은 진사님들이 즐겨찾는 출사지라고 하였다.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강태공과 해산물을 찾는 한 가족들의 물놀이 모습도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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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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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9-11 17:37

등대를 정신 없이 좋아하는 물가에 방어진 슬기등대로 가 보나 어쩌나 하고 있습니다
작년 갔다가 헛걸음을 하고 와서...ㅎ
감은사지 석탑모양을 한 등대라 의미도 깊어보입니다
우리것을 아끼고 작품화 하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예~
추석 연휴 가족과 행복하시게 잘 보내시길 예~!!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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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9-14 14:49

물가에아이님!
말씀대로 저도 등대를 참 좋아라 하지요..
특히 부산엔 모양이 다양한 등대가 많아서 그 등대를 만나는 것도 설렘입니다..
동해안을따라 가면 수 많은 등대를 만날 수 있어서 자주찾게되는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 둘쨋날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리리 믿고요..
건강도 잘 챙기시며 즐기시길 바랍니다...

사노라면.님의 댓글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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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9-16 15:39

좋은 아이디어로 기가막힌 등대집을 만들었네요
가 보지는 못하겠지만 사진으로 대리만족 하면서
파도소리가 들리는양 눈을 감아 봅니다
감사히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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