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귀비꽃 > 포토에세이

오늘 대공원의 장미원 다녀 왔는데
예전에 있던 꽃양귀비가 없어 졌더라고요
아쉬움으로 돌아 왔는데
여기서 양귀비를 보니 참 반갑습니다.

양귀비를 보면 항상 농익은 요염함이 느껴지는건
중국역사 이야기로 인한 선입견 일까요..
사노라면님의 양귀비 사진을 보고 필받아서
나도 양귀비 찿아 떠나보려고 합니다..ㅎㅎ

요즘 길거리 여기저기마다 양귀비를 많이 보곤하는데요!
사노라면님이 양귀비가 무척 반가우셨나 보네요!^^
저도 해조음님 위에 글처럼 필받아서 양귀비 찍어 보아야겠네요!
행복하이소~~

몇 해 전,
어디서 날아왔는지 어디에서 씨를 받았는지
화분 한 귀퉁이에 가꾸지 않았던 꽃이 피어있어서 얼마나 놀랬는지 모릅니다..
흔히 보는 꽃양귀비랑 비슷한 모습이었는데 어딘가 모르게 살짝 달라보여
이곳저곳 포털사이트를 넘나들면서 검색을해 보니 진짜 양귀비였음을 알고 가슴이 덜컹하더라고요..
생각할 것 없이 뽑아버렸습니다...제가 좀 운이따라지주 않아 혹시나 하고..
꽃양귀비, 혹은 화초양귀비라고도 하지요...관상용이라도 가까이에서 볼수가 있어서 다행이다 싶습니다..

꽃양귀비꽃을 만나면
저의 눈은 더 커집니다.
화사하게 웃으며 안녕하고
인사 하는것 같아서
언제나 반가움의 선물합니다.

사노라면님!
아침의 선물 고마워요.
늘 건강 조신하세요.

초록별님
해조음님
에움길님
Heosu님
해정님
드디어 여름입니다
건강 하시게 잘 보내셔요
어줍잖은 게시물 함께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