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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은 영남루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꼬까신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1,318회 작성일 16-06-21 00:03

본문

인생길 소풍길에 나그네로 찾아들어 알게된 영남루에 대한 기억이
시간이 흘렀어도 여전한 연정으로 남아 있어
지나간 어버이날에 여행을 좋아 하시는 어머님을 모시고 다시 찾아보게 되었다.
세월에 코 꿰인 육신은 고 사이에도 시간의 흔적이 덕지덕지 쌓여
지나간 어제를 그리워 할 수 밖에 없건만은
다시보는  밀양 영남루는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한 모습으로 바람든 여행객을 반겨주고 있었다.

- 중 략 -

이처럼 밀양 영남루의 여행도 몇가지의 볼꺼리가 있다 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그중 마음이 많이 머무는 곳은
다름 아닌 바로 조그만 초가집 한채가있는 이곳
바로 유명 작곡가이신 고 박시춘 선생님에 생가와 초라한 집터가
왠지 동질감이 느껴지는듯 싶다는 생각에 마음이 머물게 되고
내가 살아온 유년의 고향 같아서 많은 정감이 서린다.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음에도 어쩌면 그토록 훌륭한 삶을 사시다 가셨는지
생가터에 세워진 흉상과 애수의소야곡 이라는 노래비 앞에 서고 보니
존경스러움과 부러운 마음으로 경의를 표하지 않을수 없게 된다.
선생님게서 작곡하신 노래는 셀수도 없을 만큼 많지만
노래비에 새겨진 애수의 소야곡 말고도
국민적 유행가로 불리워지던 이별의 부산정거장과 신라의 달밤
그리고 전선야곡과 감격시대를 비롯하여 굳세어라 금순아 ,가거라 삼팔선 등등
이루 해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노래를 만드신 분이시라는 사실 이다.
박시춘선생님에 생애를 동경한 때문으로 선생님께서 영감을 주시기라도 한것인지
밀양 영남루를 여행하며 느낀 감정과 아랑낭자에 애수가 클로즈업 되어와
나도 모르게 노래글 하나를 써보게 된다.

                              - 영남루의 연가 -

                          이덕경 작사 / 작곡 / 노래

                                          1.

                          인생길 가는길에 나그네 되어
                          찾아든 영남루엔 꽃도 곱구나
                          ​비련에 꽃을 심어 정절 키운 아랑각
                          ​애수에 젖어드는 유서 깊은 영남루

                                              2.

                          ​비문에 새긴사연 달랠 길 없어
                          도도한 저 강물도 쉬었다 가자는데
                          님이라 품고 싶은 청춘은 시들어도
                          천년을 씻어 놓은 물구비가 곱구나.
추천0

댓글목록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옛날에도 사람을 해코지 하고 유기하고
그런일이 있었나 봅니다
사람이 무서운 세상이 되어갑니다
초갓집 정경 푸근하고 정답든 어린시절 인심이 생각 납니다

꼬까신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꼬까신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아랑각을 둘러보며 그런 생각을 했었답니다.
여자를아내로 맞이한 가장으로서
또한 딸을 둔 부모로서
많은 생각을 하여보게 되는 시간이였던것 같답니다.
세상은 갈수록 무서워 지니 걱정스럽답니다.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남루 사진으로
가 보지 않아도 마치 직접 보는듯이
뚜렷하고 확실하고 반듯하게 잘 찍어셨습니다
옛날 노래는 가사가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였다면
요즘은 가사는 의미도 모르겠고
그저 바른 음악 느린 음악으로만 남았습니다

꼬까신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꼬까신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쉰세대 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흘러간 옛노래들을 들어 보면 하다못해 가사에 라도 빠져들게 되는것 같았었는데
요즘의 노래는 시끄럽기만 한것이 감흥도 없고 맛이라곤 없는것 같답니다.
물론 개중에는 아주 좋은 곡들도 더러 나오기는 하지만요
노래가 안되니 립싱크와 율동
그리고 끼로 한몫 하고 있는것 같아 보인답니다.

예지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예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남루가 있는 밀양 제 고향입니다.
언제 봐도 포근함이 있는 그런 도시이지요.
덕분에 구경합니다.
안가본지도 제법 되었는데
감사합니다.

꼬까신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꼬까신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곳에 고향을 두셨군요
밀양쪽으로 접근성이 좋아 몇번 다녀온곳이지요
직접적인 인적 접촉을 가져본것은 아니지만
어딘지 모르게 인정미가 남아있을법한 도시로 보였답니다.
이번에 동남권 신공항이 밀양으로 결정되는것이 국토의 균형 발전상 맞다고 여겼었는데
그놈에 정치세력들의 정치놀음에 무산된것이 유감스럽다는 생각을 하게 된답니다.
부산 가덕도나 밀양에 몰려들었을 투기꾼들 생각하면 고소하다 싶기도 하지만서두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 아이
세번째 사진이 있는 곳을 많이 서성그립니다
어떻게 저렇게 아기자기 하게 계단이며 계단의 지붕까지...
이번 아랑 축제에 가서 담은 사진 아직 못 올렸네요
천진궁에서 재례 모시는 장면도 담았었는데
천천히 올려보겠습니다
어르신들 모시고 다니시는 효심이 감동입니다
늘 건강 챙기시며 행복하시어요~

꼬까신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꼬까신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행은 혼자 즐기는것이 제격인듯 싶은데
동행한 분들 배려하여
급하게 둘러본다고 구석구석을 다 둘러보지 못한 아쉬움이 없지 않답니다.
아랑축제가 있는줄도 몰랐는데 직접 다녀 오시었군요
미처 못올린 사진을 볼때면 대상에게 미안하다는 생각도 드는것 같더라구요
어머니 당신 젊으셨을때 자식들 뒷바라지 한다고 발 묶여 사시느라 여행도 못다니셨는데
여행 좋아하시는줄 뻔히 알면서도
바쁘다는 구실로 자주 모시지 못하는것이 종종 마음에 걸린답니다.
감사합니다.

내일맑음님의 댓글

profile_image 내일맑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밀양은 문화재 관리 수준이 높습니다
세세한 밀양의 영남루 소개에 박수드립니다
꼭 가보고 싶은 곳이라
꼼꼼히 감상합니다
고맙습니다

꼬까신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꼬까신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남루만 둘러 보기에는 그다지 많은 볼꺼리가 있다고 할 수는 없다 하겠지만
비교적 멋지게 지어졌을 뿐만 아니라  관리 또한 잘되고 있는것 같았답니다.
하지만 여행이란 어떤 곳으로 향하건 바람든 마음으로 접근하지 않는다면
그다지 재미를 느끼지 못하게 마련이지요
어디선가 꺼리를 찾아내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수반되지 않는다면
이같은 볼꺼리를 보고도 그저 주변에서 흔히 보던 사찰건물 보는듯한 느낌밖에는
남는게 없으리라 여겨 진답니다.

숙영님의 댓글

profile_image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밀양의 영남루
저도 한번 올라본것 같네요
성곽에서도 사진을 찍히고 ㅎ
갑자기 떠나고픈 마음이 드네요.
즐감했습니다.

꼬까신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꼬까신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행은 떠나기 전에 바람부터 잔뜩 들어서 떠나야 신나게 마련인것 같구요
눈앞에 펼처진 풍경이나 대상에서 아름다움을 찾아내려는 마음가짐이 선행되지 않는다면
쉬이 지치고 재미라곤 없어지게 된다는 사실 이지요
여럿이 관광을 가다보면 그런 이유로 보채는 사람들 땜시롱
덩달아 바빠지기 쉽상인지라
여행은 사랑하는 사람과들과 함께 하는것 보다는
즐길줄 아는 사람과 함께 하는것이 가장 재미가 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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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사 수국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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