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성성당의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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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렸다 그쳤다
가슴을 졸이게 한다
환하게 웃는 하늘은 아니지만
구름이 그려진 일기예보를 보고
그래도 구름사이로
햇살이 내리는 장면이라도 기대를 하고
새로 생긴 긴 터널(이름모름)
우리나라 1~2등 다툰다는 긴 길이
덕분에 시간이 아주 단축되어 도착이 빠르다
아직 깨어나지 않는 아침
등대불도 아직 깜빡감빡 어둠을 밝히고
짙은구름 사이로 여명이 보일듯 말듯 하더니
삼각대 설치중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
10분만 참아 주지 하면서 차 있는곳으로 카메라를 끌어 안고 달린다
차에서 기다리기 한참
소나기는 그쳤지만 짙은 구름은 좀체 걷어 질 기미가 안보인다
그런데 정말 기적처럼 햇님이 배꼼 올라온다...
햇님 사진은 다음편에에~ ㅎㅎ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바람이 불고 파도가 거칠것같다는 생각에 오량대를 둘러 죽성으로 갈려고 새벽4시출발
가는도중 일출은 죽성이 더 좋으니 죽성 일출담고 파도는 오량대로 가자고 결정..
가는도증 살짝 내리는 소나기 걱정이 가득이였는데 역시나..
관광객을 위한 안전장치와 둘러보는 길 설치는 좋았는데 사진 담는데는 영 아니다..^^*
성당 마당에 서 있는던 마리아상도 간데 없고....
주말 행복하세요 우리님들 께서는..
안박사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PHoto-作家님!!!
全國 누비시며,傑作을 創造하시는~울,"물가에아이"房長님..
"물가에"作家님의 熱情에,讚辭를 보내며~늘상,感謝로 즐感해如..
아마도 "江原道"방면으로,日出과 새벽바다를~撮影하시려,가셨을듯,..
"오랑臺"와,"죽성"의 記憶이~가물`가물,입니다..한番쯤은,가본듯도 한데..
"죽성`聖堂"의 風光이,"신촌`漢江邊절벽"의 "天主敎聖地"와~엇`비슷합니다..
"물가에아이"作家님! "末伏"도 지나고,"處暑"도 머쟎군요! 늘,健康+幸福하세要.!^*^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안박사님~
너무나 더웠든 여름이 이제나마 조금 체면을 챙기려나 봅니다
이 아침은 선풍기 조차 끄고 앉았네요~!
오랑대와 죽성 성당은 부산 못가서 기장에 있습니다
죽성성당은 실제 성당이 아니고 드라마 셑트장이였는데 정교하게 잘 지어졌어요
물론 크기도 아주 작구요~!
바닷가에 세워져 있어 운치가 있고 사진 담기도 좋은곳입니다
태풍이 무사히 지나가기를 비는 마음으로 아침을 시작 합니다
늘 건강 하시게 잘 지내시길요 안 박사님 고맙습니다 ~!!
사노라면.님의 댓글

더우니까 새벽을 달리시는가요?
죽성성당의 구름 가득함 새벽 하늘 고심이 많았겠어요~
그래도 기다리던 해가 나왔다니 다행입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맞아요~
새벽은 조금 선선 하지만 일단 해가 올라오면 기온이 급상승 하더라구요~
비가 내렸다 그쳤다 하늘은 먹구름이고~
그래도 바닷가에 간다는 것만으로도 좋았어요~
기적처럼 햇님이 빼꼼 올라오셔서 기분이 좋았답니다..ㅎ
오늘도 좋은 날 되시길요~!
Heosu님의 댓글

그렇죠...죽성성당은 예전의 건물이 훨씬 운치가 있고
정겨웠지 싶습니다...그런것을 보면 얼마나 심각한 탁상행정인지를 알수있지요...
자연은 그 환경에 맞게 개발하고 가꾸어야함에도 어처구니 없게도 인간의 편리함을 위해
빨리빨리식으로 개발함은 하루빨리 없어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일출을 기대해 봅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허수님~
언젠가 허수님 다녀오셔서 쓴 글에 짐작은 했었는데 많이 아쉬웠어요~!
정말 공무원들은 감성이 없는 기계들인것 같아요..ㅋㅋ
한번만 생각을 달리해도 좋을것을 합니다
느긋한 걷기 불편한 자연미를 전혀 고려하지 않아요~
풍광이 망가지든 말든...
그리고 일출 그다지 아름답지는 않아요 기대치 않았는데 빼꼼 그정도였어요~
여름 일출은 올라오자 말자 퍼져 버리니 겨울 일출을 선호하는가 봅니다
오늘도 행복 하시길요~
안박사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PHoto-作家! & "詩人"님!!
來日은,"더위也! 물렀거라!" 하눈~"處暑"!,이랍니다`如..
"三伏`더위"도,"立秋"에 무릎꿇고.."물가에"任! 颱風`조심해要..
大韓民國을,通過한다니~걱情이..特히,"물가에"任계신~"南海岸"이..
"釜山`기장郡"의,"오랑대"와 "죽성`성당"~이었군如! 가`보지도,못한곳예..
글구,"正말로,公務員들은~感性이없는,機械들인것 같아여!"라눈=말씀은,뭥味..
本人도 30餘年을,祖國建設에 몸`바친~"國家公務員",出身이랍니다!失望하셨나如?
"물가에아이"房長님! 恒常,고마움과 방가움으로~"詩마을`PHoto房"에,들어옵니다`요..
"三伏`立秋"도 지나고,"處暑"가~다가오니,扇仙합니다!"물가"房長님!늘,健康+幸福하세要!^*^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안박사님~
태풍이 온다고 뉴스시간 마다 야단입니다
서울로도 직통한다고 하니 걱정이네예~!
그리고예~
공무원님들 욕하는게 아니구요 원리원칙을 신념으로 한다는뜻....ㅎㅎ
기분 상하셨어면 지송해요 지송요~!^^* (용서 하이소)
안박사님도 어쩌면 공무원 이실거라는 생각은 가끔 했답니다
박식하시고 많이 아시는분이라서예~!
물가에가 아는 지인도 현 공무원 이신데 직접 듣는데 그렇게 말해요
너무 원리 원칙만 따지지 마시고 조금만 융통성있게 하시라고...ㅎㅎ
사진을 담다 보면 참 많은 자연 파괴랄까 변해가는게 아쉽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답니다
안박사님 께서도 사진을 담으셨더라면 이 부분은 많이 이해가 되실건데 합니다
우짜든가 태풍 맞이 안전 하게 잘 하시어 아무탈 없이 지나가기를 빕니다 늘 고맙습니다 안박사님
여름 다 갈때까지 건강 하시게 잘 보내시어요~!!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어두운 하늘도 또 다른 맛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