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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매 육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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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392회 작성일 24-06-18 22:10

본문



















미친 듯이 달라붙는 산 모기들 때문에 잠시도 가만히 있기 힘든 자리도 협소하고,
비탈길에 검은 위장망의 촬영지에서 모기와의 힘겨운 실랑이 속에 참매 육추를 담아 보았다.
다행히 들고 다니던 뿌리는 스프레이가 있어, 사용해 보지만 역부족이다.
먼저 다녀가신 진사님이 남겨 놓고 가신 모기향이 있어도, 라이터를 챙겨가지 않었으니
그림의 떡이다.

생각보다 출사지가 알려지지 않었는지, 아니면 이미 이소 했다고 해도 무방할 만큼 커서 그런지
출사지에 나 혼자의 독무대이다. 앉은자리에 따라 나뭇가지에 가리는 것이 많은데
자리를 옮겨가면서 편안하게 사진을 담어보았다.
이소를 했어도 세상을 향해 혼자 창공을 날기에는 두려움이 앞서는 시기에
아직 둥지 주변에서 앉아있다가, 어미가 던져주는 먹이에 둥지로 모여 먹이 쟁탈전을
하는 모습이다.

어린 유조라기에도 보기 힘들 만큼, 솜털을 벗고 다 큰 보라매의 모습을 보인다.
태어난 지 1년도 안 되는 참매를 흔히 보라매라 하는데, 아직 털갈이를 하지 않아
보랏빛을 띠고 있어서 붙인 이름이다. 보라매는 사냥에 적합하고 날렵하기 때문에
대한민국 공군의 상징새이기도 하다.

형제간에도 승자독식, 약육강식의 모습을 보이며, 먹이 쟁탈전에 승리한 순서대로
배를 채우는 모습이다. 참매 유조 4마리, 어미가 잘 키운 모습이다.
독립을 위해 어미는 조만간 먹이 공급을 중단하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야생의 세계 속에서 살아남아 짝을 만나 다시 새끼를 낳고 기르면서 그들의 부모처럼
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암컷이 알을 품고 있는 포란 중에, 수컷이 먹이공급을 해주지 않으면, 암컷은 포란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알에서 깨어 한 마리의 성조로 키워 독립을 하기 전까지, 어미새들이 먹이 공급을 해주지 않으면
또한 살아남을 수가 없다.
맹금류라도 어릴 때는 약하고, 무방비 상태이니 다른 작은 새들에게 공격을 당해,
죽는 경우가 많은데, 세상은 거저 되는 것이 없는 모습이다.
미물인 금수도 사랑으로 보호하고 아껴야만, 살아남을 수 있고 생존하는 것이다.
사랑의 결산물인 생명의 창조는.... 이 세상 어떤 것보다 위대한 것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응시’라는 말을 인터넷 검색창에 넣으면, 뜻밖의 답이 나온다.
네이버에서 검색했을 때는 ‘응시(凝視)’라 나오고, 구글에서 검색하면 ‘응시(鷹視)’라 나온다.
응시(凝視)는 엉길 ‘응’ 자를 써서 ‘눈길을 모아 한 곳을 똑바로 바라봄.’으로 표현하고,
‘응시(鷹視)’는 매 ‘응’ 자를 써서 ‘매처럼 노려보는 것’이라 표현한다.
표준국어대사전을 찾아보았다. 두 가지 모두 적혀있는데, 우리가 주로 쓰는 ‘응시’는
응시(凝視)로 보는 것이 맞는 것 같다.

매로 꿩을 사냥하는 장면은 안악 3호분과 삼실총 등 고구려 고분 벽화에 예외 없이 그려져 있고,
고려 시기에는 매를 기르는 관청(응방·鷹房)을 둘만큼 우리 민족의 생활과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웹에서 발췌)
 



사진중에 9번,10번이 어미새인 참매의 모습이다.




추천2

댓글목록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 PHoto-作家님!!!
  本人의 故鄕인 "始興`관곡池"로,間晩에 出寫를 하셨군`如..
"웹"에서 拔萃하신 內用을,詳細하게 說明하는 "등대"님의 勞苦..
"참매"의 날카로운 謀襲과 育雛,"보라매"의 貌襲을 感하고있습니다..
"보라매"의 說明들으며,空軍時節을 回想하기도.."등대"任!늘,康寧해要!^*^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먹이 쟁탈전을 할 때는 눈매가 더 매서운 것 같습니다...^^...
관곡지 맞은편 작년에 했던 곳에서 얼마 안 떨어져 있는 소나무 숲 속의 둥지에서
참매가 육추를 하는 것을 떠나기 전에 만나봅니다.^^.

보라매라고 불리는 때이니, 푸른빛이 도는 어미와는 색상이 확연히 구분이 됩니다.
참매라고 이름이 불리지만, 수리과에 속하는 매라고 하는군요.
4마리나 길러서 이소를 눈앞에 있는 것이, 이곳이 먹이활동을 하며
살 수 있는 넉넉한 환경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박사님!

메밀꽃1님의 댓글

profile_image 메밀꽃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먼져  감탄사연발입니다
 정말  수고하셨어요
 덕분에  안방에  앉아서  편히 상식과  눈호강을하네요

정말이  참매 새끼는  넘  무서워요
글고  모든 새들이  그  조그마한  머리에서  어찌  집을짓는 모습에 
정말  신기하고 감탄사  연발입니다

등대작가님 때문에  종종  좋은  구경과 함께  상식을  얻어갑니다
 설명도  잘하셔서  전 또 마음의 양식이  되는군요
보라매 가  바로  어릴때  참매모습이군요 , 정말  숙고하셨어요.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매의 눈매가 매섭지요.
중국이나 주변 오랑캐들과 끊임없이 부딪히며 살던 우리 옛 조상 들은, 참매의 용맹한 모습을
닮으려고 하며 아끼고 기리는 모습이지만, 야생에서 사냥을 하는 모습을 보면
슬쩍 겁이 날 때가 없지는 않습니다. ^^.

호랑이나 늑대가 국내의 자연에서 보지 못하는 것처럼 사람에게 위험하다고
판단이 되면, 아마도 국내에서는 멸종이 되었을 겁니다.
맹금류라고 해도 사람에게 위협적인 존재가 아니니, 천연기념물로 보호하는 것이겠지요.

둥지는 아마 까치가 지었던 둥지를 차지한 것이 아닌가 추측을 해봅니다.

감사합니다. 메밀꽃1님!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라매의 모습이 용감해 보입니다
맹금류이기도 하지만 육추의 모습은 여느 모정의 모습과
별반 차이가 없네요 자연 속의  미물들의 순리에 언제나
숙연해집니다

긴장의 순간들을 늘 안방으로 전달해주시는 등대 작가님께
늘 감사의 말씀 한량 없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등대님!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먹이사슬의 최상위층인 참매라도 부화한지 얼마 안 되었을 때는
까치나 어치나 작은 맹금류에게 사냥을 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보라매 유조 4마리는 이제 거의 성조처럼 다 커서, 스스로 사냥을 한다면
변을 당할 일은 거의 없을 것처럼 보이고요.

조만간 냉엄한 자연으로 내몰리며, 스스로 야생의 세계 속에서 살아남아야 할 것 같습니다.
해변의 절벽에서는 송골매, 육지에서는 참매... 멋지고 아름다운 모습의
맹금류라 아니 할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계보몽님!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매의 눈으로 감시한다고들 하는데
정말 무서운 매의 눈 입니다
서너번 위장막안에서 새 사진을 담아본
경험상 혼자 담기는 장점과 단점이 공유 할것 같아예~
모기 특히 산모기는 유명하지예~
새 사진 담아서 의식주 해결 한다면
참 비참한 생각이 들겠지예~
좋아서 하는 취미생활  그래도 힘든건 힘든것 입니다~
한자로 풀어야 제대로의 깊은 의미가
확실해지는건 맞아예~
응시~ 덕분에 깊은 의미 되새겨 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무한경쟁은 새들이나 사람이나 마찬가지 같습니다
더운데 조심하시고예~
물 많이 드시고 조심 하시길예~~~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럿이 사진을 담으면, 일다 자리를 잡으면 새의 위치에 따라 옆자리가 좋더라도,
그분이 떠나시기 전까지는 자리를 옮기지 못하니, 좋은 장면을 놓치는 경우가 없지 않고요.
그러니 자리 확보를 위해 한밤중에 나서는 경우도 많습니다.^^.

좁은 화각이니 혼자라서 좋은 경우이지만, 스프레이라도 미리 준비한 것이 없었으면
모기 때문에 한순간도 못 있었을 것 같습니다.
취미일 때는 재미이지만, 일로 할 때는 노동이지요.. 돈벌이로 할 때는 즐기면서 하면
좋겠지만, 보통 그리 안되니 문제일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물가에아이님!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숲 속에서 비행하는 새들을 볼때마다 신기했습니다...
어찌 그 크다란 날개거 나뭇가지에 부딛치지 않고 날수 있는지...
신기하기만 했거든요...멀리서 보면 별것없이 보이지만 가까이올수록
거대한 쓰나미처럼 밀어 닥치니 엄청나게 무섭기도 하고요...그러나 육추하는 모습은
인간이나 동물이나 정겹고 따뜻함을 엿보게 하는 것 같습니다...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이 워낙 좋으니 잘 피할 수도 있겠지만, 움직이는 동선이
따로 있는 것 같습니다... 한두 번 다니다 보면 그들만의 동선이 있겠지요!
문제는 유리벽 같은 방음벽에 부딪혀 치명상을 당하는 새들이
많은 것이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고속으로 날아다니니, 투명한 유리벽을 발견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 이겠지요!
요사이는 중간중간에 맹금류 스티커를 붙인 것을 보았는데,
그것으로 희생이 줄어들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 Heosu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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