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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눈, 그 하얀풍경...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640회 작성일 18-03-10 20:47

본문

 

 

비가 내렸던 목요일,

드라이브나 하자며 마눌님과 함께 길을 나섰다.

꼬불꼬불 산길을 오르고 또 올라 금정산성 마을을 지나면 화명수목원이 있다.

처음 계획은 국립수목원이었으나 수목의 종류 부족으로 탈락되고 밋밋한 수목원이 되고 말았다.

수목원에 잠시 머물렀다가

봄이면 매화축제가 열리는 양산시 원동으로 가보기로 했다.

혹시 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렸을까..하는 행운을 생각하면서,

이곳의 매화는 아직도 한겨울이었기에 차는 정지없이 그냥 냅다 달렸다.

여름이면 피서객들로 정신없는 배내골로 방향을 틀어 가지산을 넘어 울산언양으로 경유해 집으로 고고.

오 마이 갓!

배내골을 접어들면서 눈 앞에 펼쳐진 광경은 생각지도 못한 설산이었다.

중간중간 차를 세워 마눌님은 카메라 셧터를 눌렀지만

나는 무언가 불안함이 엄습해 왔으므로 마음이 급해지기 시작했다.

정상 가까이 오르면 오를수록 햐얀눈은 쌓이고 싸여서 겁을 주었다.

다행이라 할수있는 것은 길가운데는 제설을 해놓아서 그나마 차가 오를수가 있었지만

아차하는 순간 비탈진 오르막에서 미끄러질 것 같은 오싹함도 뒤따라 왔다.

양산시와 울산시가 경계를 이루는 정상에 오르면 휴게소가 있어서

잠깐 차를 세우고 눈이 쌓여있는 설산을 재빨리 몇 컷하고 나니

몇 몇 차들은 눈속에 빠져 헛바퀴만 돌고 난감해하는 모습을 보았다.

영남알프스라고 일컫는 가지산 신불산등은 해발 1200M넘는 높은 산이라

지금부터 울산방향으로 그 내리막길을 가야했기에 겉으론 아무렇지도 않은 척했지만

속으론 엄청 걱정, 그리고 불안에 휩싸여 안절부절 이었다.

시간은 오후 5시로 향하고 있었으므로 잘못하면 내리막길이 살얼음으로 변하면 육이오 동란은 동란도 아닐것이다.

수 년만에 만나는 함박눈 쌓인 설산이었지만 오래도록 머물수가 없어서 안타까웠고,

추천0

댓글목록

찬란한빛e님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 온날의 풍경 멋지게 담으셨습니다.
제 눈이 시원해 지네요.
위험을 감수하시면서 보여주신 눈 풍경, 
즐감하며 감사드립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찬란한빛e님,
정말 수 년 동안 볼수없었던 설경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었던 행운이었지만 얼마나 마음 졸였든지...지금 생각해도 웃습니다..

오늘 하루도 멋진 날 되십시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배내골 ~
꼬불 꼬불 길이 내리막길로 내려오기는 좀 그랬었지요~!
그래도 3월의 눈도 만나고 기분 좋은 시간이였을것 같네요~!
6.25난리는 난리도 아니다 하는 어느 탈랜트말이 갈수록 재미있어요...ㅎ
늘 좋은날 되시고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시길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님,
눈이 쌓여도 평지 같으면 덜 걱정을했을텐데
해발 1,200M의 높은 곳이라 환상적인 설경보다 걱정이 더 앞서더라고요...
그 걱정까닭에 오래 머물수가 없어서 아름다운 풍경을 담지 못함이 못내 안타까웠습니다...

환절기에 건강 유의 하시고 행복한 봄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경남에 겨울이 아닌 봄눈이라
경사스러운일이 생길것같은 예감이 듭니다
봄눈에 마음이 들떠 있음이 보이는듯 합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그리고江님,
전혀 생각도 못한 설산에 까무라칠뻔 했습니다...
해발이 없거나 낮은 곳엔 비가 왔을테지만 해발이 높다보니
눈으로 변했지 싶습니다..늦은 오후만 아니였으면 그래도 버텨봤을텐데
시간으로보면 살짝 녹은 내리막길이 다시 얼것 같아 서둘러 하산했지요..
조금은 아쉬웠지만 안전이 우선이니까 안도의 숨을 내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일교차가 매우 심합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나날이 되시길 빕니다..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와
눈이 많이 왔네요
감성 깊으신 Heosu님께서 얼마나 좋아하셨는지 보이는듯합니다
그러나 안전 운전을 걱정해야 하지요
눈이 귀한 남쪽 차들은 특히 더 그렇지요
건강 하세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님,
그렇습니다...아랫쪽은 눈길에 운전함이 익숙치 못해
약간의 눈길에도 교통마비가 되는 사태까지 몰고 옵니다..
평지인데도 그러한데 해발1,200M가 넘는 오르막 내리막 길을 달려야 하니
얼마나 가슴 졸였겠습니까...지금 생각해도 아찔아찔 합니다..
다만 그 아름다운 풍경을 담지 못한 아쉬움은 내내 마음에 남을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멋지고 즐겁고 행복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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