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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렬사의 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582회 작성일 18-03-22 22:14

본문

 

 

충렬사에도 봄빛이 완연하다

벌거벗은 몸으로 긴 겨울을 견뎌낸 모과나무 가지에

연두빛 새순이 방글방글 웃으며 세상밖으로 나와

봄빛과 봄바람과 함께 봄마중 나왔을 것이다.

연못 위 자리한 순백의 목련은 몽글몽글 몽우리를 한껏 잉태하고 있으므로

곧 환하게 출산하게 될것이다.

 

1.2 충렬사 봄풍경

3.4 산수유 꽃

5.6.7.8 매화꽃

9.10 동백꽃

11.12 산당화(명자꽃)

추천0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님~!
아주 다양한 꽃들이 피어 있네요~
물가에 언듯 다녀온듯도 하고 아리쏭 합니다~!!
명자꽃의 요염함이 탐나서 명자꽃속으로 가야 할까 봅니다
주말 좋은 여행 하시고 대작 담아오시길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님,
요즘 출사다니시느라 몹시도 바쁘실테죠..
한걸음이라도 더 걷노라면 마음에 각인한 이미지들을 담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부산 충렬사도 봄을 맞아 꽃들의 고은 자태들을 많이 만날 수 있지요..
멀리 나갈수 없을 때 집 가까이 있는 충렬사를 들리곤한답니다..

오늘도 멋진 행보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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