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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붙들고 핀 산수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607회 작성일 18-03-27 13:41

본문


산수유 마을에서 /글. 포토: 물가에 아이





봄꽃 중 가장 작은 꽃망울
여러 개 모여 하나의 꽃이 되어


노란 나비가 날듯 화사하기만 한데
시원한 물소리 함께 걷는 꽃길에


산 그림자 길게 내려 앉는 시간
돌담 귀퉁이라도 주저앉고 싶은 고단함


길 나선 나그네의 안타까운 마음
활짝 핀 산수유꽃 속에 속 울음을 달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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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수유 꽃나무에 작년에 달린 빨간 열매가 그대로 달려 있네요~
계곡을 벗어나 길을 헤메다 만난 꽃과 열매라 더 반갑고 고마웠습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인성님~
늘 합장으로 말 없는 용기를 주시는님이시지예~!
대리만족이라도 되셨다니 행복할뿐이랍니다
내일 다시 화엄사 가는데
이쪽으로도 다시 가 지면 좋겠습니다
봄날 피어나는 꽃처럼 행복하시길요~!

베드로(김용환)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드로(김용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색감이 부드럽고 곱습니다
깊은 산중 산수유 열매가 봄꽃무리속에
꽃처럼 뽄내고 있습니다

수고한사진 감사히봅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베드로님~
산수유도 농사인데 일손부족으로 나무에 달린채로 겨울 지나고 봄맞이를 한듯해요~!
햇살속에 너무나 귀해 보였어요~!
격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 하신 봄날 되시어요~!

안박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 PHoto`作家&詩人님!!!
 봄맞이`꽃,野生花를 擔으시려고~한`週日을 거의,行次다니시고..
"山茱萸'마을"에서,"山茱萸"를~"東江"에서는,"東江`할미꽃"을 찍寫..
"물가에"房長`作家(詩人)님! 詩도 잘쓰시고,寫眞作品도 溢品입니다`如..
"4.28行事日엔,"大田"에서,뵈올른지.."首都圈`會員"들은,"서울"에 모여서..
"물가에"作家`房長님!초여름 날씨와 같은,換節期날씨에 "感氣"조심 하세요..
"山茱萸`꽃"&"할미`꽃"- 映像"과~고운노래,즐聽하오며..늘,健康+幸福하세要.!^*^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대전 출사때 뵈어요~!!
봄이되니 오라는 곳은 없어도 갈곳이 너무 많네요~!
날씨가 한낮은 더울지경입니다
안박사님도 감기 조심 하시고 그때 건강 하시게 오시길요~!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점점 일손이 줄어드는 농촌
점점 인구수가 줄어들것같은 우리나라
갑자기 심각한 걱정이 됩니다
덕분에 열매와 꽃을 같이 보는 호사를 누립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그리고江님~
그렇습니다
옛날 산아제한 하는 시절이 그립습니다...ㅎ
물가에도 엶와 꽃이 함께한 경우는 처음이였습니다
건강 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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