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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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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066회 작성일 17-10-23 08:59

본문

 

아름다움에 흠뻑 취한 사랑
그래요 그렇게 사랑을 키워 가세요
잠시 혼란이 온다해도
순간에 지나지 않은 변함없는 사랑을 인내로 참아내세요 

  그 상큼한 모습 가식없이 언재까지나
그림처럼 아름답고 코스모스 처럼 싱그럽게
맑은 미소로 아름다움을 잠시도 놓치지 마세요 

  동글 동글 그 눈빛이 코스모스 처럼 
 참 맑기가 수정 같애서 눈이 부셔요 
 아마 천국에서 살고있는 중일거예요 

 그 사랑이 너무 소중해서 
  그 찬란한 코스모스 꽃이
필요 했던 걸 거얘요

그 빛을 잃치 말아야 해요 
  아프지도 슬프지도 괴로워 하지도 말아야 해요 
 너무도 고귀한 사랑 영원토록 이어가세요.

 

.

 
추천0

댓글목록

함동진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코스모스] / 함동진

 미소가 꽃피는 계절
 회억回憶이 넘실거린다.

 입영장정 군용 열차는
 전주-삼례-익산-논산으로 달리며
 일구오구년 가을, 눈물을 뿌렸었고
 내마음 앗아간 허리 잘록한 처녀는
 철로변 가녀린 꽃으로 화신化身
 미소를 보냈었지.

 인디아 소녀 닮아 가무잡잡한
 사랑스런 까만 눈동자
 삼단머리 처녀야
 어느 골 아낙되어
 너의 미소 닮은, 딸
 낳아 기르고 있느냐.

 노을 빛에 불타는
 코스모스꽃 물결 속으로
 너의 미소 건지러
 뛰어들고 싶구나.

8579님의 댓글

profile_image 857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하늘아래 코스모스
역시 가을은 코스모스의 계절이다
가냘픈 허리에 한들한들 어느 청순한 여인네의 춤사위 마냥 ..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코스모스는 가을의 대명사로 알고 살았든 우리들 시대
이제는 피고 싶을때 피는 꽃이 되어 버렸지만 그래도 가을 하면 코스모스이고
코스모스 하면 가을이 연상됩니다
하루살이 사랑이 넘치는 세상
아름다운 사람이 이어지기를 청춘들에게 이야기 해 주고 싶네요~
늘 좋은시간 되시길요~!!

해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별은님!
아직도 코스모스는
마음을 설레게합니다.
코스모스와 여인들
우리도 이러한 날이 있었을까요
젊음이 그리워요
고스모스처럼 멋진
황홍한 사랑을 하소서
후회없는 사랑을 나누소서
아름다운 작품 감사합니다.
건강하신 멋진 가을 되소서

함박미소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함박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코스모스꽃은 넘 가슴을 설래게 하지요,
이 나이에도 ,
아니 죽어서도 남아 맴돌고 있겠지요,
고맙습니다,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여기서도 우연히 코스모스를 보게 되었어요
다 지고 없는줄 알았는데
똑딱이 디카로 찍으니
곱게 나오지는 안해도 눈으로 실컷 즐겼답니다
꽃사진 잘 찍어 보여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코스모스의 아름답고 귀여운 모습, 그리고 연인들의 사랑스런 모습과
오버랩되어 가을은 슬픈(저 혼자 생각)계절이 아니라 아름다운 계절이구나 싶습니다.
예쁜풍경 예쁜 글 즐감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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