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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가을이 가네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6건 조회 1,099회 작성일 17-10-29 16:52

본문

 

취해버린 가을

불타는 네 마음 알것 같아

붉어질대로 붉어 오스라져 가는 

너를 보는 내 마음도 가눌길 없어

 

너를 끓안고 인사불성 몸부림 치고픈데

너는 긴 겨울 잘 버티고 이겨내어

새봄 새싹으로 오롯이 피어

희망을 안고 다시 태어나지만

 

 내 청춘 갈길은 눈에 보여

뼈속 까지 스미는 외로움 으로

너를 보며 나는 더 아프고 슬프려

 

 애닯아라 가을아

이렇게 떠나려는 길에

내 인생도 어이해야

화려함의 극치를

너처럼 보여줄수 있을까 .

추천0

댓글목록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별은* PHoto-作家님!!!
 마쟈`如! "가을"이~ 떠나가려,합니다`如..
 울긋`불긋한,丹風잎을 宣物하고~忽然히,글케..
"저별은"任의,丹風映像을 보며~"가을",昨別時間을..
 아름다운 丹風映像과,갈`바람 소리..훌隆한,撮影術에..
"저별은"任!"水都圈"횐님들과,"詩말`送年會"에서 만나要.!^*^

저별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
벌써 추워져서요
저녁에는 파카를 입어야 할것 같습니다
벌써 시마을 송년행사 날자가 잡히구요
참으로 허무하게도 세월이 갑니다
바쁘게 가는 세월에 무엇을 남기고 살고있는지요
오로지 이곳에 사진과 글을 남기는 것이 남는것인가 합니다 ㅎ
안박사님 언재나 변함없으신 진심어리신 댓글 주시여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산을형님 께서 많이 쾌차 하시여 퇴원 하셨다 합니다 송년회에 오실수 있을런지요 ~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구요 편안 행복하세요 ~

베드로(김용환)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드로(김용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마음도 같음
동병상련
내년을 기약할수없는
인생의 내리막 길
오늘도 행복하세요......

저별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베드로님 ~
내리막길 인생 갑자기 슬퍼져요
다시올수 없는 청춘이 이렇게 허무하게 가는가 싶습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편안 행복하세요 감사드립니다 ~

저별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숙영님 ~
토요일에 속리산 갓었습니다
단풍이 절정이며 이른단풍은 많이 지고 있었습니다
벌써 차가워 지는 날씨에 금방 낙엽되어 떨어질것 같습니다
내일 만남이 가슴 설레이게 합니다 고운밤 되세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애기단풍은 붉음은 유난히 사랑스럽지요~
되돌이표로 돌아오는 나무들의 전생이 부럽기도 하지만...
싫증나지 않은 삶을 마무리 하고 떠나는 우리네 인생도 그다지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
긴 숙제를 하는 마음으로 사는 물가에 한테는...
너무 외로워도 마시고 서글프게도 생각마시구요~
그만 하면 남 부러울게 없으신 삶인데 늘 행복하다고 생각하시며 잘 지내시어요~!!

저별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님 ~
햇살에 빛추인 단풍잎은 참으로 아름답지요
반짞 반짞 윤기가 자르르 그래도 곧 낙엽되어 떨어질것을 생각하면
하루 한시가 아쉽습니다
외로워 하지도 서러워 하지도 않습니다
쓸줄 모르는 글이기에 그리 표현이 된답니다
남은 가을 더욱 멋지고 아름다운 작품 만이 담으시고 행복하세요~

해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별은님!
떠나는 가을을 너무 슬퍼 마시고
겨울이 지나면 만물이 생동하는
희망의 봄을 맞이한다는 기쁨만 생각하세요.
아직도 젊음이 창창하신 별은님
건강 챙기셔서 더욱 멋진 봄을 생각하세요.

저별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정님 ~
가을이 이렇게 빨리 왔다가 가려는것 같습니다
햇살이 가득해도 을시년 스런 차가움에 벌써 밖을 나가기가 싫어 진답니다 ㅎ
새봄을 기다리는 마음이 벌써 시작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해정님 ~해정님 께서도 건강 하시고 멋진 가을 행복하세요 ~

저별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호여우님 ~
유난이 가을은 그런 허전하고 쓸쓸하고 ㅎ
다들 그런것은 아닐테지만 저는 그렇습니다
오호여우님 ~
참 행복하신 삶을 사시는듯 합니다 부러움 가득합니다
언재까지나 건강하시고 멋진 가을 보내세요~

여백의미MJ님의 댓글

profile_image 여백의미MJ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게 말입니다 너무나 빨리 가을이 가네요 아쉽지만 또 내년을 기약해야겠지요
가을의 끝자락 부여잡고 싶습니다 아름다운 작품 즐감합니다

저별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백의미님 ~
정말 가을을 잡고 매달려 보고 싶습니다 ㅎ
너무 빠른 세월이 않타깝습니다
아름다운 가을 작품 많이 담으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곱게 물들어가는 나뭇잎을 보면
입가에 미소가 피어 납니다...마지막 잎새가 떨어질 무렵,
그 풍경을 좋아라하는 사람이라 아직도 가을은 마음에 가부좌를 틀고 있답니다..
작년엔 단풍을 내장산에서 만끽했는데 늦지않았으면 올핸 주왕산쪽으로 가볼까 하는데
어떨지 모르겠습니다..즐감하고 갑니다...

저별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님 ~
찬란한 마지막을 장식하는 단풍잎을 보면서
그 아름다움에 취하여 가슴이 녹아내립니다
그런데 그 아름다움 앞에 탄식으로 마음을 걷잡을수 없는
그런 허전함은 나이가 들수록 더 골깊어 지는것 같습니다
먼곳 까지 가는것을 모두 포기하고 살지만
가까운곳도 몇곳 밖에는 못가는 것이 않타깝습니다
멋진 가을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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