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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의 가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1,092회 작성일 17-11-07 07:39

본문

남이섬의 인어공주/물가에 아이



인어 공주가 먼저 반겨주는 남이섬

숲속에 서 있다

물이 그리워  江가에 내려왔다네요


물을 좋아하는

물가에 아이를 닮은것 같아서

사랑하게 되었답니다

 

인어공주는 외로운듯 하여도 

많은 친구를 가졌답니다 

솔솔 부는 강 바람

잔잔한 강 물결

아침이면 찿아오는 희미한 물 안개

인어공주를 담으려 샷터를 눌러 대는 많은 사람들...


그래도 가장 친한 친구는 강물입니다

청평댐이 수문을 열어 북한강이 올라오면

넘쳐오르는 물결에 몸을 맡기고

떠나온 바다를 그린답니다


다시 만난 인어공주는 물줄기 아래 서 있네요

여름이 지났으니 시원해 보이지만 않습니다

 

다시 올때까지 안~녕



추천0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이섬~!
평일인데도 인산인해였습니다
배를 타고 들어가는 것도 오래 걸리고 나오는 것도 많이 기다려야 했습니다
토.일요일은 어떠할지 상상이 안될정도였습니다

카메라만 들이 대면 멋진 풍경 보여 드릴게 많으니 자연 사진도 많습니다...^^*

한겹 한겹 쌓여가는 남이섬의 추억은 슬픔도 기쁨도 그리움도 함께 쌓여갑니다

마음자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이섬, 그 먼곳까지 다녀오셨군요.
사계절이 다 아름다운 곳이지요.
저 나무들 사이 걷던 어느날이 떠오릅니다.

해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방잠님!
부산 해운대 바닷가 인어공주는
바위에 앉아 있는데
그곳 인어공주는  부끄럽지도
않은지 알몸으로 턱 버티고 있네요.
찬란한 가을풍경 모여든 많은사람
덕분에 구경 잘 하였습니다.
더욱 멋진 가울이길 바랍니다.

여백의미MJ님의 댓글

profile_image 여백의미MJ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의 결정체 단풍들이 한곳에 다 모여있는 남이섬에서
아름다운 추억 내머리속에 저장해놓았습니다
함께라서 더 즐거움가득하였습니다
좋은작품 즐감합니다

저별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이섬의 황홀한 가을을 같이 거닐어 봅니다
엇그제 우리 팀들이 남이섬 다녀오셨지요
가고싶은곳 손주가 오기에 같이 하지 못한곳
물가에님 작품으로 마음 달랩니다
세번 다녀온 곳이기에 어느정도 익숙합니다 감사히 봅니다 ~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 PHoto-作家님!!!
"물가에"任을,꼭`닮은~"人魚公主"를,만나시려고..
 머나먼`길을,달려오셨군如! "南怡`섬"의,가을風光이..
 낯益은 食堂,Cafe,彫刻物 등등이~옛`貌濕을,看織하고..
"해정"任의,말씀같이~"釜山"의 "人魚公主"는,앉아있나여?
"물가에"房長님! "蔚珍"으로,1泊2日`Work-Shop을 떠납니다!
 짧은 日程이지만,"白巖溫泉"에 宿食하며~溫泉浴도,즐기면서..
"물가에"房長님! 換節期에,"感氣"조심하시고..늘,康`寧하십시要.!^*^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이섬 자체는 좋지만
그섬소유주는 행실이 안좋다고 합니다
나라와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의 내림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버는 만큼 사회 환원은 못할 망정 세금도 안 낸다고 들었습니다
잘못된 정보이기를 바래봅니다
먼길 가셔서 아름다운 가을 보여주십니다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먼 곳까지 출사를 하셨네요..
요즘은 어딜가나 인산인해라 카메라를 들이댈대가 없습니다...
그래도 서둘러 일찍 찾는데도 복잡함은 여지없이 다가오더라고요..
아름다운 남이섬 그 가을풍경 즐감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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