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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공원 맥문동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오호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1,204회 작성일 17-08-26 08:48

본문

황성공원
방장님의  추천으로
옆지기랑 이른 아침 서둘러 경주로 출발
황성공원 찍고
첨성대
동궁과 월지 찍고
순두부찌개로 지친 몸과 허기진 배를 달래고
감은사지로~
감은사와 대왕암을 둘러 보며 생각해 본다
사진에 관심을 갖기 전엔 그냥 지나간 역사의 한자락이겠거니 했는데
지금은 모든게 달라보인다
예전에 보지못하던 아름다움이 눈에 들어 오기도 하고
허나
사진 찍는데 몰두해서 진정한
아름다움을 놓치는건 아닌지...
전날의 커피 한 잔으로
잠 못 자고 따가운 눈으로 
하루종일 고생한 옆지기에 
감사!

추천0

댓글목록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이 고와도 사람꽃이 더 곱습니다
그래서 모델이라는 직업이 있는것같습니다
멋진사진으로 눈이 즐겁습니다.

해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방장님의 추천으로
활성공원에 다녀오셨군요.
맥문동 고운모습과
모델의 아름다움에 눈길이 멈춥니다.
감사히 잘 머무러봅니다.

보리산(菩提山)님의 댓글

profile_image 보리산(菩提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에는 맥문동을 담으려면
성주 성밖숲으로, 상주 솔밭으로, 멀리 가야 했는데
황성공원에 꽃밭이 조성되니 접근하기 한결 좋아 졌습니다,
이 공원에서는  5월이면 후두티를 담고, 여름이면 맥문동을담아, 더욱 친숙한곳이 되었습니다,
부인과 함께 경주 나들이, 행복해 보입니다,

좋은사진 잘보고 갑니다.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맥문동을 찾아 그 먼 길 상주솔밭을 찾았다가
꽃한송이 만나지 못하고 쓸쓸하게 발길을 돌렸던 생각이 불쑥 납니다..
부산만 생각하고 맥문동이 피었겠지 했지만 너무 일렀다고 하더라고요..
계획의 차질로 저도 오늘 밋밋한 낮시간에 경주 황성공원을 찾았더랬습니다..
왜 솔 숲아래에 맥문동을 심는지는 잘모르겠으나 상주,성주 경주 모두가 솔 숲아래에
보랏빛 맥문동 꽃을 볼수가 있네요...황성공원도 조금 더 범위가 넓어졌으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이왕에 맥문동 꽃바틀 조성했으니..욕심일까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앗~!
초록알갱이를 찿아내셨네요
역시 눈이 맵습니다
저렇게 조롱 조롱 알갱이 달릴때 한번 더 가고싶어지네요~!
여우님 사진 실력이 점점 눈에 띄이게 좋아집니다...ㅎ
물가에 담을 줄을 몰라도 보는 눈은 좀 있거든요~!
함께 하지 않아도 함께 한듯한 풍경 참 좋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요~!

저별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호여우님 ~
복 많으신 분 이시네요
같이 동행 해주시는 옆지기님
이곳 저곳 다니시면서 새록 새록 깊은정 더 쌓아 가세요
멋진 작품 감사히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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