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미와 허리케인 > 포토에세이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포토에세이

  • HOME
  • 이미지와 소리
  • 포토에세이

(운영자 : 물가에아이)

☞ 舊. 포토에세이

 

☆ 본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과 글이 어우러진 에세이, 여행기 형식의 글을 올리는 곳입니다

(글이 없는 단순한 사진은 "포토갤러리" 코너를 이용)

☆ 길거리 사진의 경우 초상권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바랍니다

  ☆ 등록된 사진은 시마을내 공유를 원칙으로 함(희망하지 않는 경우 등록시에 동 내용을 명기)

  (외부에 가져가실 때는 반드시 원작자를 명기 하시고, 간단한 댓글로 인사를 올려주세요)

매미와 허리케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1,202회 작성일 17-09-15 02:35

본문


매미.jpg

칠년 세월 땅속 굼벵이로 살다가

아...! 드디어 옷 벗는 날, 나무에 올랐네.


바람 기운 쌩쌩해도 새 옷 입는 기쁨 취해

서둘고 서둘러 옷 갈아입었지.


긴 세월 기다려온 노래를 불러야지

목청 가다듬고 긴 복식 호흡, 준비가 다 되었다.


하늘님 하늘님, 이 어인 변고인가

노래는 고사하고 몸 가누기 힘들다.


쎈 바람에 횡으로 쏟아지는 비

입 앙다물고 나무 잡고 버티기에 숨이 가쁘다.


노래 부르고 사랑 하거라. 어머니의 옛 말씀

살아 남거라 살아만 있거라. 새로 들려온 어머니 음성


오늘 하루만, 오늘 하루만...


닷새를 머물던 허리케인 하비가 떠나간 자리

나무에서 떨어진 채 길바닥에 누웠다.


이젠 마음껏 노래 부를 수 있는데...

살아낸 세월 참 아깝다

어머니 말씀 못 지켜 참 미안하다.

추천0

댓글목록

마음자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들 오랜만에 뵙습니다.
얼마전 지나간 허리케인 하비, 살면서 본 가장 무서웠던 태풍이었습니다.
온 휴스턴 시가지가 물에 잠기고 그런 상태로 며칠 더 버텨야했던 엄청난 폭우.
다행히 저는 아무 탈 없이 아무 피해 없이 잘 넘겼습니다. 염려해주신 덕분에...
태풍이 끝나고 아침 출근 길, 길바닥에 몸 누인 매미를 만났지요.
아...너희도 참 힘들었겠구나.
꿈 꾸다 쓰러진 그 매미를 사진에 담았습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자리님~
어서오세요~!!
미국을 강타한 허리케인에 걱정이 많이 되었지요~
사시는곳에 피해가 크다는 뉴스에 마음 졸였는데 다행입니다~!
무심하게 보아 넘긴 매미 사진에 깊은 사연이 있는 줄 차마 못 알아챘습니다
변명같지만 나리 때문에 정서적으로 혼란스럽기도 했지만
마음님 글 읽고 나니 참 안스러운 마음이 듭니다
사람도 이겨 내기 힘든 태풍의 위력 앞에 매미인들 이겨내겠습니까만
매미의 일생을 알고 보면 더 가슴 아픈 일입니다

이곳에도 주말에 태풍이 지난다고 합니다
일본으로 가는 태풍이지만 제주도와 남해 동해에 많은 비와 바람이 예상된다고 하니 걱정입니다
계시는곳 피해 복구가 얼른 되고 모든것이 일상으로 돌아 왔으면 좋겠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며 늘 좋은날만 있어시길 빕니다

마음자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염려 덕분에 저는 무탈합니다.
재난의 자리에 제 개인적으로 무탈한 것을 다행이라 여길 수 없을 정도로 피해가 커서
그저...감사하다 감사하다...새기기만 합니다.

은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매미가 못다 부른  노래
마음자리님이 잘 불러주셨네요
지금 고국의 가을들판은
노릇노릇 잘 익어가고 있습니다^^

마음자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매미를 빗대어 우리 사람들의 삶을 한번 공감해보고 싶었어요.
삶은 사람에게나 동물에게, 곤충과 식물에게도 쉽지않은 걸음인 것 같습니다.

해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자리님!
오랜만에 오시니 더욱 반갑습니다.
휴스턴 시가지를 잠기게 한 허리케인 하비
얼마나 놀랬으며 고생을 하셨을가 하는
마음에 너무나 가슴이 애려옵니다.
마무일 없으셨다니 다행입니다.

마음 가다듬으며 건강시길  기원합니다.

마음자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해정님, 여전하시지요?
태충 속에도 저는 꾸준히 출근했어요. 다행히 제가 다니는 길은
큰 피해가 없어서...
자연의 분노를 다시 한번 각인해본 날들이었습니다.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자리님
잘 오셨어요
많이 기다린건 사실 이랍니다
확실한건 모르지만 막연히 미국에 사시는데 하면서 걱정이 되었지요
피해 없이 지나갔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마음자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님, 이제 행보가 더 많이 좋아지셨지요?
염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떨어져 있지만 마음들로 염려해주시는 덕분에 저는 늘
굵은 끈 하나 꼭 잡고 있다고 느낍니다.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국을 강타한 태풍소식이 걱정되었습니다
이제는 일본도 태풍이 큰 피해를 남기고 떠났다고 합니다
자연앞에 한없이 나약한 인간들
태풍 피해가 점점 크지는 것도 재앙이고 그 재앙의 근원은 인간들 입니다
다행히 큰 피해 없어시다니 반갑고 반가운 소식입니다

Total 6,450건 36 페이지
포토에세이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950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4 0 09-23
2949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5 1 09-22
2948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9 0 09-22
2947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6 0 09-22
2946 해조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7 0 09-21
2945
마음 댓글+ 18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5 0 09-21
2944
인동초 댓글+ 12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5 0 09-21
2943 은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 0 09-20
2942
꽃님 댓글+ 6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5 0 09-20
2941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0 09-20
2940
산책길에서... 댓글+ 10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0 09-19
2939
맥문동 댓글+ 8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6 0 09-19
2938
산호공원 댓글+ 4
오호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6 0 09-19
2937
부추꽃 댓글+ 4
오호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6 0 09-19
2936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5 0 09-19
2935 857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4 0 09-19
2934 고독한영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7 0 09-18
2933
길상사 꽃무릇 댓글+ 16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8 0 09-18
2932
고향골목 댓글+ 5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3 0 09-18
2931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9 0 09-17
2930 bonos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9 0 09-17
2929
가을 선물 댓글+ 4
은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6 0 09-16
2928
찻자리 댓글+ 3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 0 09-16
2927
하트모양 댓글+ 8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3 0 09-16
2926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0 09-16
2925
숲속의 꽃무릇 댓글+ 19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7 0 09-16
2924 베드로(김용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4 0 09-15
2923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4 0 09-15
열람중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 0 09-15
2921
가을편지 댓글+ 6
은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2 0 09-14
2920 bonos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9 0 09-14
2919
홍학의 매력 댓글+ 12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0 09-14
2918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0 0 09-14
2917
꽃무릇 댓글+ 6
오호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3 0 09-13
2916
용지호수 댓글+ 15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1 0 09-12
2915 베드로(김용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4 0 09-12
2914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 0 09-12
2913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6 0 09-12
2912
가을아침 댓글+ 6
고독한영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7 0 09-11
2911 오호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7 0 09-11
2910
물꿩 댓글+ 4
고독한영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0 0 09-11
2909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3 0 09-11
2908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6 0 09-11
2907 857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1 0 09-10
2906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2 0 09-10
2905 bonos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7 0 09-09
2904 베드로(김용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9 0 09-09
2903
낮달 속으로 댓글+ 7
오호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8 0 09-08
2902
분꽃 댓글+ 10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4 0 09-08
2901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0 09-07
2900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 0 09-07
2899 가을손님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0 09-07
2898
코스모스 댓글+ 11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5 0 09-06
2897 bonos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8 0 09-06
2896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5 0 09-06
2895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5 0 09-06
2894
동네 한바퀴 댓글+ 9
오호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2 0 09-05
2893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5 0 09-05
2892
대이작도 댓글+ 5
내맘뜨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2 0 09-05
2891 bonos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 0 09-04
2890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2 0 09-04
2889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3 0 09-03
2888 베드로(김용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6 0 09-03
2887
장미그리고.. 댓글+ 7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8 0 09-02
2886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4 0 09-02
2885 고독한영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7 0 09-01
2884
서호호수 댓글+ 18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8 0 09-01
2883 강미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7 0 09-01
2882 857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4 0 08-31
2881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3 0 08-31
2880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3 0 08-31
2879
하얀색 꽃들 댓글+ 13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8 0 08-31
2878
청암사 댓글+ 8
가을손님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0 0 08-31
2877
강주마을 댓글+ 10
오호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8 0 08-31
2876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3 0 08-31
2875
안반데기 댓글+ 7
보리산(菩提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9 0 08-31
2874
계요등 댓글+ 5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2 0 08-29
2873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3 0 08-28
2872 bonos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0 0 08-28
2871
잠자리 댓글+ 6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1 0 08-28
2870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7 0 08-28
2869 베드로(김용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9 0 08-27
2868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0 0 08-27
2867 보리산(菩提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2 0 08-27
2866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7 0 08-27
2865 오호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 0 08-26
2864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1 0 08-26
2863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7 0 08-25
2862
능소화 댓글+ 8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3 0 08-25
2861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6 0 08-25
2860 오호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6 0 08-24
2859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 0 08-24
2858
사철 채송화 댓글+ 9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6 0 08-24
2857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8 0 08-24
2856 857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7 0 08-23
2855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7 0 08-22
2854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6 0 08-22
2853
뚜껍아 댓글+ 8
오호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5 0 08-22
2852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5 0 08-22
2851
너무합니다 댓글+ 13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8 0 08-2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