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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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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310회 작성일 17-03-28 15:11

본문


함께 시간을 물들이던
사랑을 폐기한 것인지
함께 뜨거웠던 사랑이 끝난것인지
툭 툭 떨어져 누워버린
남아 있는 사랑이
내려다 보는 시선이
애처롭기만 하다

이 동백꽃도 자연에서 저절로 사랑을 이루어 이런 색이 되었을까요?
꽃박사님 아르켜주세요

추천0

댓글목록

저별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겨울부터 아직도 동백이 피어있나 봅니다
예쁜 색감으로 흰줄이 매력이 있습니다
언잰가 저런색으로 예쁜 동백을 담은적이 있지요
사노라면님 아름다운 봄날 건강 행복하세요 ~

사노라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별은님
이 동백은 보기는 좋아도 정감은 안가는 편입니다
그러나 떨어진 꽃을 보면 마음이 알찐 하기는 마찬가지랍니다
건강 하세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닥에 떨어진 동백도 챙기셨네요
우리 토종 동백과 다른 멋이 있네요
날씨 별로여서 밖에 나기지도 못하고 계실것 같네요
건강 하시어요~

사노라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며칠 그랬었는데
오늘은 햇살이 너무 화창합니다
멀리 못 가는것이 안타까울 지경입니다
건강 하세요

善友0님의 댓글

profile_image 善友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백의 꽃무늬가 독특하네요!
동백이 아름다운건, 떨어질때를 알고 스스로 자신을 몸을 낮추는 모습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떨어진 꽃잎이 애처로어 보이기도 하지만
이것 또한 자연의 순리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사노라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善友님
독특한 동백이지요
제일 고운 순간에 떨어지는 그 자체가 겸손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사람도 꽃만큼 겸손하면 좋으련만 ...
이 글 쓰는 사람부터 시작해서..^&^
건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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