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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낀 태종대를 가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1,319회 작성일 17-07-03 21:30

본문

 

주중에 안개가 내린 수국을 담고자 찾았을 때,

안개는 커녕 사람들에 떠 밀려 다녔을 뿐이었다.

축제 마지막 날,

어제 일요일 다시 태종대를 찾았더니

그토록 기대했던 안개가 입구에서 부터 자욱하게 내려서

1.관광객을 실어 나르는 다누비를 이불을 덮어주듯이 포근힌 감싸않고 있었다.

남의 시선도 아랑곳 없는 나도 모르는 감탄사 소리지르고 있었고,

유난히 땀을 많이 흘리는 저질 체력때문에 입구에서 부터 헉헉거리며 땀을 닦느라 바쁘다.

2.잔뜩 내린 안개에 놀라고 태종사 입구에서 부터 밀려 오르는 사람들 때문에

다시 한번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아침7시 쯤이다.

전국 진사님들이 태종사에 다 모여 있는 듯 카메라인지 대포의 포신인지

쳐다보기만 해도 기죽이는 진사님들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었다.

아름다운 모델포즈에 도촬로 한 컷 하고 조금 빠른 걸음으로 안개 속 수국을 담아냈다.

3. 관광객 모두가 태종사 수국축제에 집중한 까닭인지 등대 '무한의 빛' 조형물 쪽엔

사람들이 거의 볼수가 없어서 풍경담기는 너무 좋았다.

짙은 안개로 덮힌 등대절벽으로 장엄하게 서 있는 '무한의 빛'

4.신선대 바위쪽에도 어디가 바다이고 어디가 땅이고 하늘인지 경계선이 없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안전을 위해 신선대 입구에서 부터 출입금지 푯말이었다.

5.또 다음 기회에 찾기로 하고 안개낀 장충단 공원이 아니라

안개낀 태종대 길을 걸어 내려 오며 입가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추천0

댓글목록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편의 영화를보는 기분 입니다
오래전 다녀와서 기억도 가물 가물 합니다만
아마 오늘밤엔 꿈속에 라도 태종대를 다녀올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그리고江님,
포갤방은 사진을 주 목적이겠고,
에세이방은 사진과 글을 함께해야 게시판의 올바른 목적일테니까..
글재주도 없는 사람이 글을 끄적거려야 하니 어렵습니다...
전 부산토박이지요..그리고 부산을 무척 사랑하는 사람이랍니다...
그래도 가끔씩 다른 도시로 여행을 가면 그 도시에 푹 빠져 헤어나기가 어렵더라고요..

편안한 밤 그 쉼의 시간이 되시길 빕니다..

8579님의 댓글

profile_image 857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님
태종대가 새롭습니다
세번째 사진  병바위 추억이 새롭군요
아주예전에 쇠주들고 기어 올라
친구와 주거니 받거니 ㅎ
내려오지못하고 혼줄난 기억이 지금도 등골이 싸늘해지는군요 ..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8579님,
세월의 풍파는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신선대 바위쪽이 자연퇴화를 거듭하면서 결국은 출입금지란 표지판이
덩그러니 서 있데요...가까이에서 신선대 바위를 당분간 볼수가 없지 싶습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하고요..
늘 건강한 산행과 건강한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태종대  또 다시도전하셨군요
멋진풍경  보여주셔서  감사드려요
말씀처럼  안개가  포근히 내려앉았네요
 우리가  갔을땐  없었는되요
또다른  풍경모습  감사히  봅니다요

남자분인  허수님도  힘드셨다하셨는데요
전  지금까지  후유증이  있어요
설명도 자세히  잘  표현해주셨어요
감사합니다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메밀꽃산을님,
제가 땀을 많이 흘리는 저질체력이라 태종사 입구까지
갈려면 온몸은 땀범벅이 되고 말죠...그래서 헉헉거립니다...
어떤일이든 자신의 체력에 맞게해야 되겠다 싶고요..
어디든 출사지에 안개가 내리면 전국진사님들이 다 모여드는 것 같아요..
얼마나 진사님들이 많든지...이따만한 카메라를 들고 보무도당당하게 걷는 모습에
어메 기죽어...했습니다..

자정이 가까워오네요..
편안히 주무시고 상쾌한 목요일을 맞으시길요..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
그저 감탄만 나옵니다
영화의 한장면  같은 아련함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여러번의 도전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네요
얼마나 많이 모였으면 전국진사가 다 모인듯 했을까요
고생하셨어요
멋진 작품 감사히 봅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님,
소담한 사찰에 걷지 못할정도로 사람들이 붐볐습니다..
그 중에 반은 카메라를 든 진사님이였지 싶었습니다..
어떤분은 안개가 내렸다는 소식을 듣고 먼 곳에서 달려왔다며 숨을 몰아쉬더라고요..
매년 태종사를 찾는 데 이번이 제일 많은 사람들이 몰렸지 싶습니다..

행복한 밤 좋은 꿈 꾸시길 바랍니다..

엔들님의 댓글

profile_image 엔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래도 산사의 수국을 담으련 좀 조용하고 차분하면 운치가 더할거 같습니다
덕분에 가보진 못해도 안개자욱한 태종사 한바퀴 잘 감상 합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님~
물가에 비명을 지르고 싶을만큼 멋진 안개입니다
이 안개를 만나고자 늘 애를 쓰는데 이루지 못하는꿈입니다
조형물 사진은 어느 쪽에서 담으셨는지
몇번 가 본 물가에도 감이 안 잡히네요~!
절벽 아래길은 사진으로 봐도 가심이 콩닥 콩닥 합니다
물가에 절대로 못담을 부분이고예~
태종사 이른 아침이 아니면 의미 없다고 이제는 시들해져서 올해는 안 내려갔습니다
사진으로 대리만족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더운날씨에~!!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호여우님,
바다는 해무가 내렸을 때 그 값을하지요...
신비스런 동화의 나라 같은 매력에 흠뻑 빠지기도 하답니다..
태종사도 바다가까이에 위치해 있어서 안개가 상징이 되었다 생각됩니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로 채우시길 바랍니다..

숙영님의 댓글

profile_image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님
갤러리방과는 다른 모습의 태종대
같이 걸어 봅니다.
저도 저곳엘 다녀 왔는데
계절이 틀려서 수국을 만나지 못했네요.
멋진샷에 박수를 보냅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숙영님,
포갤방만 들락거리다 에세이방까지 행동반경을 넓히니
좋기도 하고 부담도 되고 그러네요..
에세이방이라 사진에 어울리는 글을 쓰려니 머쓱합니다...
태종사는 해마다 유월 말부터 칠월 중순까지 수국을 만나기위해 사람들의 발길이
분주하기 이를데가 없답니다...사실 사찰만 보면 그렇고 그렇지..하거든요..

행복을 오롯이 보듬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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