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다녀왔어요 > 포토에세이

서운암에 피는 금낭화 담으러 가는 길 통도사 1/3정도만 지나 가 보았습니다

곧 부처님 오신날이 오네요 ~
우리집 앞길이 메어지라고 부처님 오신날에는
장사꾼들과 절에 가시는 분들이 대단하답니다
끝이 안보이는 연등행열을 보면서 불자로 살던 옛날을 생각합니다 .감사히 봅니다 ~

별은님~
물가에도 무늬만 불자 입니다
사찰에 가도 사진만 열심히 담아 나오지 불전에 땡전 한닢 넣지않고...ㅎ
그저 두 손 합장을 하며 마음으로 용서를 빌 정도입니다
잘 못 살아 온 모든 것에 대해서~!
그래도 한바퀴 휘돌아 나오면 마음은 그저 편하고 행복해 지더군요
아름다운 날들 되시고 행복하시어요~!

통도사
우리 나라 삼보사찰[三寶寺刹：佛寶·法寶·僧寶로 일컬이지는 세 사찰] 가운데 하나인 불보(佛寶) 사찰이라고 나오네요
한국 3대 사찰의 하나로, 부처의 진신사리(眞身舍利)가 있어 불보(佛寶)사찰이라고도 한다
그냥 사찰 이름만 듣고 큰사찰 정도로만 늘 생각하다 검색해 보았습니다
좋은곳 가셔서 맑은 마음이 되셨겠습니다

사노라면님
통도사가 불보사찰이면서
해인사가 법보사찰이구요
송광사가 승보사찰이라고 하더군요
우리나라 삼보사찰입니다
오늘 오후에 다시 가려고 합니다
밤 풍경이 좋을것 같아서....
봄날 건강 하시어요~!

햐..
물가에아이님,
사진 참 좋습니다..
즐감 합니다..ㅎ

강미옥 디카시이님~
다라 갈려면 아직 멀었어요
한장으로 다 표현해 내는 기술 아직 멀었어요
늘 버리지 못하고 여러장 욕심을 내는 마음부터 바꾸어야 하는데...^^*
봄날 건강 하시어요~!

연등 아래 서면
어깨로 가슴으로 전해오는 
사랑...사랑들
준 사랑은 조금인데
받은 사랑 참 크구나
절로 알겠네

마음자리님
언제 가도 편안하고 좋기는 바다와 같습니다
파도 소리 대신 솔잎이 흔들리는 바람소리는 파도소리 같구요~
받은사랑도 돌려줄 사랑도 없는 삭막한 물가에 가슴은 늘 허전합니다
그러나 이곳에서 위로를 받고 자신을 다독이는 시간이 되기도 하지요
봄날 건강 하시어요~!

퐁도사의 고운연등
졸졸흐르는 맑은 계곡에
눈을  깨끗이 씻어보렵니다.
감사합니다

방장님!
편안하신 고운 봄날 되세요

해정님~
이길을 걸어오르면 첫째 물소리가 듣기좋구요~
오른쪽편으로 보이는 솔숲이 그저그만 이지요
나무 서있는 모양도 다양하고 멋스럽고...
아무리 걸어도 싫증나지 않는 길이 아닌가 합니다
건강 하신 날들 되시어요

멋진고 역사 깊은 통도사
오래전에 아주 오래전에 다녀온 곳이라 사진으로 다시 즐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