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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레지와 현호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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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41회 작성일 23-03-28 20:51

본문





















경인선과 경춘선 전철을 타고 화야산을 향해본다. 
열차의 차장에 비추는 보이는 모든 것이 갈색이었건만 
등산로를 타고 올라보니 개나리의 모습이 보인다. 
봄 햇살 가득한 아침, 출발하는 발걸음도 가볍게 느껴본다. 

산으로 향하는 인파의 대부분이 카메라를 든 진사님들이다. 
수확을 앞둔 농부처럼, 때 맞추어 날러온 철새들처럼 
이 시기가 지나면 썰물처럼 사라지겠지만 
삼삼오오 모여든 계곡길바닥에 엎드려 지천에 핀 얼레지와 눈 맞춤을 하고 있다... 

작년에 보아둔 청노루귀의 군락지에서부터 몇 컷을 담고, 
눈으로 스캔을 하면서 계곡을 타고 눈에 띄는 모습을 담어본다. 
너도바람꽃이 보이던 비탈 계곡에는 이제 다 지고, 
뒤를 이어 꿩의바람꽃이 고개를 내밀고 있다. 

계곡을 타고 굽이쳐 올라가는 등산로의 징검다리가 올해는 건너기가 무난한 것을 보면 
올해는 강수량이 적었던 모양이다. 
작년에는 길을 건너다 등산화가 빠져 젖은 양말이 마를 때까지 다녔던 기억이었는데... 
작년 비로 인해 등산로의 흙들이 전부 휩쓸려나갔는지 발바닥이 아플 정도록 
등산로가 온통 울퉁불퉁 돌길로 거칠게 변해있었다. 
한눈팔면 발목이 접질리겠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기분 좋은 봄기운의 산 공기를 들이키며 휘파람을 불러본다.
 




추천2

댓글목록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른 아침은 잔뜩 오므려 있다가 햇살이 따스해 지면 얼굴을 내보이는 얼레지꽃,
눈 맞춤을 하려면 땅바닥에 엎드려야 겨우 마주할 수 있는 꽃이라 꽃말처럼 '바람난 여인'임이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다만 자리를 깔고 엎드리는 진사가 있는가 하면, 또 앞 뒤도 보지 않고 마구잡이로
엎드리는 진사가 지나간 자리엔 늘 몇 송이 얼레지가 자태를 뽐내기도 전에 떠나는 안타까운 일들이 비일비재하죠...
귀하고 소중한 야생화들은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하고 함께 즐겨야 하는 꽃이니까요...
아랫쪽은 얼레지꽃은 완전히 시들고 씨빙만 잔뜩 보듬고 있었답니다...조금은 아쉽고 안타까움도 있었습니다
야생화들은 언제어디서 봐도 사랑스럽고 예쁘고 앙증맞고 신비스럽기도 하네요...즐감요...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불어오는 바람에 흔들리는 얼레지를 보면 춤추는 무희를 연상케 만드는
말씀하신 것처럼 꽃의 꽃말을 생각나게 만듭니다.^^
백발의 여진사님이 바닥에 코가 닿을 정도로 엎드려 사진을 담는 모습을 보면서
꽃이상으로 햇빛에 투영되는 백발이 아름답게 보이던 순간입니다
어딘가에 파묻혀 열정을 쏟아내는 모습은 빛이 나는 모양입니다.^^.

발길 없는 계곡 속에서 사진 찍는 진사 아니면 생길 수 없는 발자국의 흔적은
보이지 않는 야생화를 찾을 때의 지표로 안내하는 역할을 하게 되지요.
그렇기에 아름답고 눈에 띄는 꽃 주위에는 발에 밟히거나 엉덩이에 깔린 꽃들을 가끔 보게 됩니다.
볼 때마다 나의 발길에도 밟히지 않나 조심스러워지는 순간이고요.

개나리, 진달래, 벚꽃..... 동시다발적으로 개화하는 모습에 어디부터 먼저 가야 할지
고민되는 꽃대궐이 시간이 온 것 같습니다. ^^.
올해는 먼 곳의 명소보다는 가깝고 한적한 곳으로 찾아볼 생각을 해봅니다.

감사합니다. Heous님!

감사한하루님의 댓글

profile_image 감사한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얼레지는 사진으로 보아서,이제는 익숙한 모습입니다.오~매!예쁘기도 하여라~볼수록 매력적인 꽃입니다.청색의 빛깔을 자랑하는 현호색도 야생화의 대표적인 꽃이라 하던데요.
빛깔이며,모습이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그런
야생화네요.밤하늘의 등대님을 비롯해서,많은 진사님들이 왜 이곳을 찾는지 알것 같습니다.
귀하고,소중한 봄 야생화의 모습에 푹~빠져봅니다.비가 너무 안오기는 했어요.
건조함을 달래 줄 단비가 내려줘야하는데요.
출사하셔서,귀하게 담아오신 사진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산길 다니실때 항상 조심하시고요.
안전한 출사길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음악 감상도 잘했습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주에 왔을 때는 마수걸이만 하곤 돌아왔는데,
이번주는 계곡 전체에 지천으로 보입니다.
한주을 격하고 차이가 많이 나는군요.
많은 진사님들이 이맘때쯤인 줄 알고 많이도 오셨습니다...^^...
물론 저도 마찬가지이고요!

계곡을 타고 형성된 등산로가 전에 비가 많이 오면 징검다리 길을 타고 넘처나
길을 건너다가 아차 하면 등산화가 젖습니다.!
등산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렇게 자연스럽게 형성된 바위길을 좋아하지만
저는 등산화가 젖으며 올라가 보니 그다지 즐겁지는 않고요!...^^...

이어폰을 꽂고 다니는 걸음이 가벼운 봄소풍을 나온 것 같은 기분 좋은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감사한하루님!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치마를 거꾸로 뒤집은듯한 얼레지
야생화 담으러 나섰을때 처음 보게된 현호색
봄이면 어김 없이 찿아오는 아씨들이 눈을 즐겁게 합니다
꿀벌처럼 나비처럼 꽃따라 이리저리 옮겨다니시는 진사님들
그  부지런함이 있어 야생화 즐감 하지예~
카메라에 담기는 꽃 만큼
남아 있는 꽃들도 같이 생각해 주면 좋으련만
모델이 되는 꽃 이외는 밟히던 말든 신경 안 쓰는 무식한 직사들
진사 소리 들을 자격도 없는  무례한들이지예
제발 아끼고 사랑해주셨어면 좋겠어예
수고하셨습니다~
봄날 행복하신 출사길 되시고 대작 담으시길예~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천에 널린 얼레지를 보면서... 넘치는 풍요에 역광으로 빛을 받는 것만
슬쩍슬쩍 담아도 어느새 생각보다 많이 담게 됩니다.^^
반사판을 들고 다니시는 진사님들, 셀카봉에 조명을 달고 촬영하시는 분...
날이 화창하니 아침에 햇빛을 받기 전에 스쳐 지나갔던 곳을
내려가면서 다시 머물러 햇빛과 같이 담어보았습니다...

얼레지는 개체수가 많은 것을 보면 번식력도 좋은 것 같은데.
노루귀가 은근히 걱정이 되긴 합니다....

고목사이나 이끼가 낀 바위에 나온 것을 우선적으로 찾은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물가에 아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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