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의 가을 진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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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9건 조회 1,548회 작성일 16-10-20 08:47본문
가을 진달래 / 물가에 아이
연분홍 치맛자락
春風에 휘날리며
봄 앓이 女人이 되게하더니
철 없는 봄 아가씨
홀로히 여기 피어
그리움의 끝을 만나네
갸느린 꽃술이
파르르 떨며 반가운듯
분홍빛 미소를..
못다 오른 산
하산길 아쉬움 속에
또 한번의 이별을 나누게 되네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설악산에서 만난 단풍사이의 진달래 입니다
못다 오른 산 시간에 쫒기어 내려오다
잠시 쉴려고 앉았든 계곡에서 진달래를 만났습니다
아직 춥지는 않으니 금방 시들지는 않을듯 하나
강원도 산속의 아침은 우짜노 싶은 안스러운 마음~
점점 꽃들이 제 철을 모르게 피고 집니다
저별은☆님의 댓글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고 반가워라 ~
가을 산사에 진달래 한송이 참으로 귀한 만남입니다
아직도 떠나지 못하고 산사에 홀로 남아 물가에님 기다렸나 봅니다
참으로 고운 날씨 입니다
점심먹고 어디라도 가야겠습니다
인천 대공원에 아직도 장미가 한창이랍니다
장미도 찍고 가을을 만나고 와야 겠습니다 좋은날 되세요 물가에님 ~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은님~!
같은 시간대에 앉았네요
얼마만 인가요....ㅎ
그럼요 날씨 좋은 가을 집에 머물기는 너무 그렇죠~!?
물가에는 아직 다리가 안 풀려 멀리 가지는 못하고...
조심 조심 다니시어요
아름다운 장미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오늘도 행복 만땅 하이소~!!
사노라면.님의 댓글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산에 진달래
요새 말로 '심쿵'입니다
점 점 산속의 아침은 엄청 추울것 같은데...
철없이 피어서 어쩐다고...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님~!
만경대가 목표엿는데 사람이 많은 관계로 하산 하는 아쉬움을 진달래가 다 메꾸어 주었답니다..ㅎ
철없이 피어서 안스럽지만 아직 춥지도 않고
원대로 피다 갈것 같기도 했는데 다시 기온이 내려간다니 ...
건강 하신 날들 되시어요
꼬까신발님의 댓글
꼬까신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렇게 피어난 꽃님이들을 보면
철모르는 꽃님이 또는 철없는 꽃님이 라고만 생각 했었는데
물가에님을 만나서 요롷코롬 아름다운 부킹을 가지게된 두견화를 가만히 바라 보노라니
아마도 춘정이 너무나 아름다웠던 까닭에 보너스로 주어진
앵콜인생을 즐기고 있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여보게 되는군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꼬까신발님
먼곳 먼산으로 향하든 시선이 바로 코 앞에 핀 진달래 한테 정신이 폭 빠졌지요
반갑고 안스럽고...
아름다운 인연이 가을에 다녀간 그런 느낌 입니다
늘 건강 하시게 좋은날 되시어요
작음꽃동네님의 댓글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달래 가을꽃이 피었군요 ㅎㅎ
엉뚱하지만 참 감동적이지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음꽃 동네님
철없는 아가씨 지만 너무 반가웠어요
감동 그 자체 였습니다
늘 행복하시어요
등꽃**님의 댓글
등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들은 피는 사계절 아름답습니다
좀, 외로워 보이지만..
항상 아름다움에 만끽하시니
마음도 따라 아름다움으로 피어나리라 생각됩니다
저도 물들고 싶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등꽃님~!
오랫만 입니다 잘 지내시지요~!?
사진을 담는다는 것이 아름다운것만 챙기다 보니 마음은 늘 행복하답니다
점점 몸이 안 따라주어 걱정이 쪼맨 되기는 합니다만...ㅎ
아름다운 마음씨가 보인는듯 합니다
늘 좋은날 되시고 건강 하시어요~!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 방장님이 강원도 주전골에 에서 내려오시는 도중 진달래 꽃을 만나셨나보네요
주전골 산행이 아주 높던가요?
저도 공지가 와서 입금을할려고했으나 벌써 맴버들이 꽉 찬네요
해서 못가고 25일 가평 아침고요 숲으로 떠나갈려구요
이렇게 떠날수있어 감사하지요
음원에 취해 머물다가 갑니다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메밀꽃 산을님
올해는 만경대 개방이 46년 만이네 하고
그러고 일시적이고 하니 사람이 집중 모였어요...ㅎ
사실 만경대 까지 가기도 무리거든요
내년에 조용하고 느근하게 다녀오시어요
정말 걷기 편하고 힘들지 않게 만들어져 있어요
가평 수목원도 가을이 아름다워요...
좋은 사진 기대할께요
늘 건강 하시어요~!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린 청소년만 철없는게 아닙니다
정말 철없는 진달래 그래도 반갑습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그리고 江님
여행을 떠나면 어른도 어린애 깥아요...ㅎ
철없는 진달래 보기도 반가웠어요
늘 좋은날 되시어요~!
숙영님의 댓글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달래 반갑게 보셨겠네요~~
저는 요즘 장미 보기로 행복하답니다.
늘 행복한 행보 되세요^^
안박사님의 댓글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 P`E房長님!!!
"雪岳山"산기슭에~한송이의,"진달래`꽃"..
"설악山`鑄錢골"과 "萬景臺"에,지난 11日에..
"진달래`꽃"은~울 "물가에"任을,기다린듯해如..
P`E房의 울"任"들!(산을任,숙영任,저별任..)방가..
"秋雨"가,"겨울"을 齎促`합니다!"任"들!늘,安寧해要!^*^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인사가 너무 늦었네요
이리 저리 다니고 컴도 항상 말썽이고...ㅎ
설악산 단풍 보러갔다가 봄의 요정 진달래를 만났어요
반갑고 안스러운 마음이였어요...ㅎ
오늘도 가을비 소식이 있어요
비가 내리면 가을이 깊어 가고 기온도 내려가겠지요
늘 건강 하시게 잘 지내시고 행복하시어요..
그리구요 부탁이 있어요
댓글 다실때 오른쪽에 있는 기호 눌리시지 마시고 그냥 달아주세요
"R"을 눌리시고 다니까 안으로 들어간듯 하고
숙영님 댓글에 답글 단 칸을 차지 해 버리잖아요....ㅎㅎ
기분 나뻐 마시고예~!!!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숙영님
장미는 사철 핀다고 해도
여름이 지나면 만나기 어렵던데요..
근처에는 아직 피나 봅니다
아름다운 장미 사진도 같이 보게 올려주시어요
꽃의 여왕이 장미 아니겠어요...ㅎ
건강 하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