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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고 와룡매, 그 꽃망울을 터뜨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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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656회 작성일 20-02-17 20:25

본문




집에서 도시철도 4호선을 타고,

3호선으로 환승,김해경전철으로 다시 환승하여 김해국립박물관역에 내리면

2~3분 거리에 건설공고가 있다.

매화꽃 필 무렵이면 언제나 찾아가는 장소 중 한 곳이기도 하다.

작년에 한 진사가 한 말이 얼핏 생각나 피식 웃고 말았다.

해가갈수록 와룡매가 볼품이 없어진다는 그 말에 공감할 수 밖에 없는 풍경을 보았으므로,

몇 몇 매화나무에 꽃망울을 터뜨렸지만 와룡매의 위풍당당함은 없었고,

힘빠지고 이빨빠진 호랑이마냥 축쳐져 드러누워 있다.

다음 해를 기약할려고 그런지 가지치기를 너무 심하게해 와룡매의 매력이 사라지고

그렇고 그런 흔한 매화나무의 모습처럼 보일뿐이었다.

본격적 개화가 시작될려면 2월말 쯤이나 3월 초쯤이 되지 않을까 혼자 생각해 보며,

추천1

댓글목록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심한 저녁 술 안주 / 유리바다 이종인

어쩌다 보니 늦은 저녁에 술 한 잔 생각이 나서 동네 마트에 갔다.
두루 살펴보다가 그래도 소주 안주에는 기름끼 있는 것이 낫겠다 싶어
양념 막창 팩을 꺼내왔다. 150그램짜리, 가벼워서 간단 술 한잔으론 좋겠다.
카운터에 가서 올려놓고서는 소주 두 병하고 얼마에요?
"손님, 12,800원 입니다".
(순간 나도 모르게) 네에?
"왜요?"
아..아뇨, 카드로 계산할게요.
되돌릴 수 없는 자존심, 나는 주머니에 지폐를 꺼내려다 말고 카드를 건넸다.

저녁 10시가 넘은 시각이니 동네 시장도 다 문을 닫았고...
삼겹살 600그램 한 근에 만 몇 천원이면 되는데, 돼지 부산물이 살코기보다 더 비싸다니?
서양에서는 그저 버리는 쓰레기가 아닌가,
에이, 하필 늦은 저녁에 술 생각이 나다니...,

전자렌지에 막창을  데워 마악 소주 한잔을 마시려는데 아들에게 전화가 온다.
"아빠, 집이야? 지금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대구에서도 나왔다 카네, 뉴스 보고 있제?
당분간 밖에 모임 같은 거 나가지 마, 마스크 꼭 착용하구, 근데 지금 뭐해?".
응. 아빠 지금 피 마시고 있다.
"또 술이야? 술 안주가 설마 김치는 아니겠지?"

아녀, 마트에 가서 양념 막창 하나 사왔어. 오랜만에 먹으니 것두 맛있네.
"얼마줬어?"
응. 요기 포장에 적혀 있는거 보니까 150그램으로 되어 있다.
"그게 아니고 얼마짜리냐고?"
그게 말야..소주 두..병..하고 1,2800원 줬다.
"이이고, 아부지요. 요즘 배달민족 어플 들어가도 만 원짜리 찜닭도 있는데 어휴,
세상 물정 아직도 모르고 살어?"
(이 놈이 아비를 닮았나, 물건 값에 이리도 소심하니)
야! 이놈아, 내 느그 엄마하고 살 때 펑펑 돈 쓰고 수억 재산 다 날려도 눈 하나 깜짝 안 했다.
(차마 그 말을 못하고 삼켰다)

얘야, 나는 테레비 뉴스 그런 거 잘 안 본다.
그저 컴퓨터 열어놓고 뉴에이지 음악이나 들으며 잠에 들거나  글이나 쓰며 시간을 보낸다.
"아이고, 아부지요. 글이 밥먹여 주나? 하 답답, 요즘 세상 물정 어두우면 남에게 당하는 기라".
그래? 니 말에도 일리가 있구나. 걱정하지 마라. 내 아무것도 없다.
짤아 봐야 똥밖에 없다 싶으니까 그 뭐라카더라? 보이스 싱글인가? 피싱인가?
글마들도 내한테는 아예 전화 문자 하나도 안 온다 아이가.

너무 걱정하지 마라. 내 괜찮타 카이.
내는 혼자 강아지를 델꼬 산책하더라도 마스크 꼭 착용한다카이.
그라고 사람 많은 곳에는 아예 안 간다.
누가 기침만 해도 반경 2미터 넘게 퍼져나간다 카는데, 우예 신경이 안 쓰이겠노?
사실 아들은 3월에 소방 공무원 시험을 앞두고 독서실에서 공부에 파묻혀 지내고 있다.
그런 놈이 아비가 걱정되어 평소 잘 안하던 전화가 걸려온다.

성경에 이르기를,
하나님께서는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취게 하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리우신다'는 말씀을 들려주자
아들은 "또 하나님이야?" 하며 전화를 끊어버렸다. 마치 철대문이 쿵 닫히듯이.
술을 한잔 들이키고 젓가락을 집어드니 안주가 없다.
아직 술병에 두어잔 넘는 술이 더 남았는데.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리바다이종인 시인님!
온 나라가 코로나19로 전쟁터를 방불케하는 요즘입니다..
WHO에 초대되어 바이러스관리를 잘한다고 자랑질하러 갈 때,
불안불안 했습니다...메르스때에도 청정지역이었던 부산에 코로나19는
보란듯이 청정이란 성을 허물고 침투하여 부산도 난리도 아니랍니다...

수상한 시절에 건강관리 잘하시고 보람찬 나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포토에세이 방에 읽을 거리가 쏠쏠합니다...ㅎ
유리바다님 술 너무 자주드시는것 아니예요~!?
물가에는 소주맛이 딱 달아 났답니다 술 맛 없으면 저승 갈때 다 됐다는데..ㅋㅋㅋ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님~
올해는 통도사도 퉁 치고 김해공고도 퉁치고...ㅎ
매화가 피었나 어쩌나 하고 게으름이 늘어졌는데
오늘 바람꽃 담으러 가는 산 언저리에 반가운 매화 만나서 역광으로 환하게 비치는 매 꽃잎을 탐했답니다
결과물은 이제 봐야 해요...ㅎㅎ
매화는 가지가 생명인데 사진 하는 맘을 모르니 그냥 현실적으로 척 척 자르시는것 같습니다
3월 맘이 변해서 매화 만나러 가지길  빌어봅니다 ^^*
조심 또 조심 하시고예 편안 하신 시간 되시길예~!!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님!
관상용 매화는 가지치기가 중요한건데 전문가가 아닌 사람들이
가지를 치는 바람에 수확을 거두는 평범한 매화나무로 변모해 안타깝기 그지 없음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도 그 때가 봄 날이었지 싶습니다...며칠 째 방에 갇혀서 꼼짝을 못하니 환장할 것 같습니다...
건설공고에도 출입금지라 하고,  올 봄은 망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모쪼록 건강유의하시고 주의하시면서 출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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