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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 윤선도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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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515회 작성일 16-10-22 09:28

본문











윤선도는 8살되던 해에 큰아버지에게 입양되어 해남으로 내려가 살았다.
20세에 승보시에 1등으로 합격하여, 1616년 성균관유생으로서
집권세력을 비난하는 글을 올렸다가 함경도로 유배되었다.
벼슬을 버리고 내려온 후에는 조상이 물려준 엄청난 재산으로
정치와는 관계없이 보길도의 부용동과 새로 찾은 금쇄동에
여러 정자와 각을 지어놓고 풍류를 즐기며 살았다.










































































남편 입사 동기들의 모임이 있는데 심심찮게 여행을 다닌다.
이번엔 땅끝쪽을 가 보자 하여 완도에서 보길도와 청산도를 다녀 왔다.
공기좋은 곳에서 귀한 동기들 가족과 화기애애 대화 하니
마치 우리도 고산 윤선도의 친척들이 된듯 싶었다.
추천0

댓글목록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참 안 보이시더니 좋은곳 여행 다녀오셨네요
말로만 듣던 보길도 그리고 윤선도의 흔적을 즐거이 봅니다

숙영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님
여행도 좀 다녀 왔지만
가을이 되니 일도 쏟아져서 바쁘네요.
일주일에 한번은 들어 와야 하는데...
보갈도 가서야
윤선도의 생활을 접할수가 있었어요.

숙영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삿갓님
윤선도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된 계기가 되었어요.
명예를 버리고 은둔하다.
멋진 행보이긴 한데 시골 아이들의 교육에 투자는 안하셨네요^^*
선생님께 한 말씀 올렸습니다요^^

여농권우용님의 댓글

profile_image 여농권우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숙영님 안녕하세요.
아파트 주소로 저의 시집 한 권 보내드렸는데
혹시 못 받으셨나요?
아래 답변 주시면 다시 보내드리겠습니다.
건강하십시요.

숙영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농님
중국에 갔을때 헨폰을 잃어버려
모든 지인들의 번호가 날아갔습니다.
시집을 감사히 받았는데 감사의 말씀 전할수가 없어
시 한편을 위에 써서 감사를 표했습니다.
아주 소중하게 읽고
전달하라는 분들께 전해 드리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별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완도 보길도 청산도 좋은곳 두루 다녀오셨네요
꼭 한번 가보고 싶은곳 숙영님 작품으로 보고또 봅니다
올해 가을이 되면서 숙영님 많은 여행 하시네요
두루 복이 만으시니 부러움이 가득합니다
저는 방콕하고 가까운곳에나 다니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좋은작품 많이 담으세요 감사히 봅니다 ~

숙영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별은님
다녀 가셨네요.
네 부부모임덕분에 다녀 왔고
강화도는 친구들끼리 다녀 왔어요.
못찍은 사진이지만 좀 있는데
넘 바빠 소개가 늦네요.
무조건 찍었다가 겨울에 사진 없을때
풀어 놔도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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