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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미년 꽃 상 차려 보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내일맑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555회 작성일 15-12-30 11:19

본문

12년 후에나 보게 될 을미년
생각하기도 싫은 나이가 되겠지만
한 해 동안 정도 들고
많은 이야기도 만든 해 이기도 합니다
보내기 섭섭해서 초라한 꽃 상차림 올립니다
묵은 나무에 싹 피우듯
오는 병신년에는
모든 이들의 가슴에
희망의 싹을 피우시기 바랍니다

추천0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단 연초록에 눈이 먼저 시원합니다
양떼목장의 평화로움 인동초의 여린 꽃잎....
그 아래 꽃들 이름은 얼른 기억 안 나구요...^^* 큰일 입니다 에고~!
묵은 나무 틈새에 피어나는 강한 생명력을 보면서 올 겨울을 이겨내고 살아 남을것 같습니다...ㅎ
새해 이제 하루와 몇시간 밖에 안 남았습니다
가는 해 시원하게 (쿨하게)보내시고
돌아오는 새해에는 좋은 작품 많이 하시고 자주 뵈옵기를 ....
건강 잘 챙기시고 늘 좋은날 되시어요~!

눈위에똥님의 댓글

profile_image 눈위에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척박함에서도 여지없이 싹을 틔우는 생명앞에
용기와 희망을 새기겠습니다.
포근한 사진 잘 감상하고갑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내일맑음님의 댓글

profile_image 내일맑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월 난초인 줄 알고 있었는데 "붓꽃"이군요
역시 꽃 박사님이신  작음꽃동네님 고맙습니다..^^*
앞으로 종종 올릴 테니 많은 지도 부탁드립니다
덕분에 답답하고 궁금한 채증이 확 내려 갔네요
물가에 방장님,눈위에똥님 고맙습니다

다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다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겨울에 푸르름이 한층 다가오네요
저 척박한 땅에서도 생명을 잉태하고 꽃을 피우는군요
내일 맑음님 올한해도 고운 인연에 감사하고
수고많으셨습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신 모습으로 뵙기를요~~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맨위에  저 양때 모습이 참좋습니다
한가로히  풀을 뜯어먹고  있는저  양때  모습
정감이 가네요

저별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일 맑음님 ~
한겨울에 만나는 싱그러운 초록의 아름다움
참으로 예쁘게 담으셨습니다
닉네임 처럼 맑음이 청청 합니다 감사히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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