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수목원의 헛걸음 > 포토에세이

진주 수목원 딱 두번 갔는데 두번 다 헛걸음 이네요
찿아간게 아까워 마당에 토끼풀 인사하고 왔어요~

수목원은 거의 월요일이 휴원이더라고요...
휴무인지도 모르고 찾았다가 낭패를 보고 월요일이면 수목원을 찾지 않게 되었습니다..
입장료를 받지 않아도 중요시설은 문을 굳게 닫고요..저도 몇 번 헛걸음했지 싶습니다..
처음엔 모르고 찾았고, 두 번째는 월요일 휴무라는 거 잊고 찾았다가...에 휴...

수목원 월요일 휴원인데 이번에
대체 휴일이 월요일 이다 보니 대신 화요일에 쉬더라구요~!
그러니 더 아쉽더군예~
문 열린곳은 한 군데도 없이 주차장만 개방 해 놓았더군요~
인연이 아직 멀었나 봅니다~

두번씩 헛걸음을 하시다니 검색하고 다니시지예 ㅎㅎ
난 오늘 병원 예약 안하고 갈려니 안돼다네요 깜박 잊었다니..ㅎ
도란도란 핀 토끼풀이 감성을 자극합니다요
오늘도 멋진행보 되세요

재희님~
산청 다녀오는 길에 들렀는데 그날이 화요일 인데 전날 월요일 대체휴일 이라고 문 열고...ㅎㅎ
아직 들어가 볼 인연이 안 닿았나 봅니다
그냥 오기 아쉬워서 주차장 옆 풀밭에 아는체 하고 왔어예~
아푸지 마이소~
아프면 손해라 안 캅니껴~!

가까운듯 먼 진주 두번이나 헛걸음 하시고
허전한 맘 알것도 같네요
행운의 네잎크로바는 찿기가 그랬지요? ^&^

그렇지예~
그래도 괜찮아예~
다른데 들럿다 또 한번 더 가 보지예 머~
아지 한번도 못 찿아보았지예~
다른 사람들은 잘 찿던데예~

ㅎㅎ
그 맘 잘알지요
여우도 맘 내어 갔는데
월욜  쉬는 날인 곳이...

그랬더가예~
그쪽은 대중교통으로 가기 어려워 친구 차 얻어탔을때 갈랬는데 두번 다 꽝이네요~
이번 월요일은 대체휴일 이라고 문열고 대신 화요일에 닫았으니..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