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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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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445회 작성일 18-09-29 14:39

본문

추석 잘 쉬셨는가요?

오랫만에 뵈어요

 

 

이용 되거나 희생 되는 대상을 이르는 의미로
쓰고 있는 ''이란 말이있습니다
'사자의 되다'
또는'권력의 되다'식으로 쓰입니다
우스개 막말 표현으로
" 걔? 그거 내 밥 된 지 오래야" 같은 것도 있습니다

남에게 밥이 되는 신세는 안되야 겠지요??

 

때 늦게 모기가 설치고 있어요

'모기밥' 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살충제  따위를 비웃는 듯한 독한 모기앞에서
"모기밥 인간'의 나약성을 생각해 보기에 딱 좋은 모기철입니다

모기 한테 인간은 만만한 '밥 인간'입니다

 

폭염이 지나가고 가을비가 자주 내리니 

모기가 다시 극성입니다
모기 조심 하세요 함부로 긁지마세요

추천0

댓글목록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과꽃...그 이름만으로도 어린시절 그 추억들이 떠 오릅니다..
언제부터인지 잊혀지고만 과꽃이었습니다...덕분에 잠시나마
옛 추억들을 회상해 보니 행복한 미소가 피는 것 같습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가운 과곷이네요]
점점 우리 주위에서 사라져 가는 우리꽃...
유난히 모기가 좋아라 하는 체질이라 단체로 가도 혼자 집중 물립니다
올여름 바다모기는 한달을 고생시켰네요
건강 하세요

에움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에움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해도 과꽃이 피었습니다~ 우리가 동요로 많이 불러 보았던 과꽃이 바로 이 꽃이었군요!
자주 본 것 같은데 이름도 잘 몰라서 그냥 지나치곤 했던것 같네요!
이제 이꽃을 만나면 꽃 이름을 불러 주어야겠습니다~
누구의 밥이 된다는건 참 슬픈 일일겁니다!
갑을 관계도 권력층의 특권을 이용한 횡포가 빚어낸 밥신세가 아닌가 봅니다!
올여름 지독한 폭염이 지나가고 모기들이 세상이 찾아왔네요!
선선한 가을! 잘 보내십시요!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호등님
Heosu님
물가에 아이님
에움길님
산그리고江님
감사합니다 함께 해주셔서
건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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