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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초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670회 작성일 15-12-20 13:58

본문

 



 



 



 



 


사랑초 꽃말은 : 당신을 버리지 않을께요

사랑초 꽃을 전에도 올렸지만 하얀 꽃은 처음입니다
작은꽃 송이에서 풍겨져 나오는 기운이 애교스럽고 당찹니다

한잎 두잎 달려 있든 나뭇잎들도 이젠 다 떨어져
나무들은 미련없이 맨살을 드러내고 서 있습니다
본래 아무것도 없이 태어나
아무것도 없이 돌아가는 것이 나무나 사람과 비슷한 듯도 합니다
본래 가진 것이 없었든 것을 받아 드리고 살면서
다가 오는 것은 다 감사하고 기분좋게 생각하면 마음이 편합니다
일상 생활에서 일어나는 현상에 시시비비는모두 바깥경계입니다
내면으로 들어가 보면 허깨비 이고
내 주관의 옳고 그름을 따지는 것은 어리석고 불쌍한 일임을 깨닫게 됩니다
있는 그대로를 보아 주는 일에 소원하기 때문입니다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지금 나무는 낙엽을 떨어트려 근본으로 돌아가려 하는데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지 한번 쯤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금방 울듯한 하늘은 낮게 내려앉아서 사색의 시간을 가지게 합니다
생각과 실천의 거리는 너무나 긴 늪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자신이 생각해도 참 불쌍한 중생입니다
추천0

댓글목록

해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초
곱고 예쁩니다.
사랑초 꽃말!
당신을 버리지 않는다는
의리있는 꽃인가 봅니다.
고운작품 감사합나다.

사노라면님!
편안하신 저녁시간 되세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휴일 어김없이 비가 내립니다
필요치 않은 비는 왜 이렇게 자주 내리는지요~
이 만큼이 어디야 하면서 늘 고마운 마음으로 살려고 노력합니다
맛난 저녁드셨어요!?
편안 하시어요~!

여농권우용님의 댓글

profile_image 여농권우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이 우중충 하여
좀 침울해지는 그런 날입니다.
새해에는 새로운 결심으로 또 힘차게 나서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고운 작품에 머물다 갑니다.
닥아오는 세모에
건강하시고 즐거우시기를 빕니다.

사노라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농 권우용님
간밤에 비가 그렇게 내리더니 아침에 말갛게 개이고
추울까봐 걱정을 햇는데 봄날 같은 훈풍이 불었습니다
건강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마음자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잎도 줄기도 꽃도 다 연약해보이는데,
사랑을 버리지않을 만큼 강단이 있나 봅니다.
이 곳은 날이 따뜻한데도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푹 젖어 있네요.

사노라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자리님
꽃말이 참 멋지지요?
누군가에게 서로 이런 꽃말을 주고 받을수 있다면 참 행복할것같습니다
크리스마스 좋아라 했던 철없던 시절을 추억합니다
건강 하십시요
하시는 사업 번창하시길 빕니다

저별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쁜 사랑초 싱그러움이 가득합니다
함초롬이 웃고있는 사랑초
당신을 버리지 않는다는 꽃말도 예쁩니다
추운날씨 건강하세요 년말연시 알차고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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