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원과 기적 소리를 느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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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조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00회 작성일 24-05-07 01:10본문
경상도의 어원중의 하나인 상주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위에 조그마한 섬하나 경천섬..
육지와 연결된 긴 다리인 낙강교와 4대강 사업의 하나인 상주보가 우람하게 눈에 들어 오고
꽃밭들과 푸른 잔디들, 그리고 각종 조형물과 쭉 뻗은 메타세콰이어 길이 있어
여기에서 푸근히 노닐다가 섬 건너편 상주주막에서
나그네의 피곤한 몸과 마음을 쉬어 봅니다.
그리고 한많은 사연들이 쌓인 문경세재가 있는 고장 문경..
이곳에 조그마한 폐역 불정역이 있는데
그 앞을 지나가는 철로를 따라가면 폐터널이 남아 있어
먼 옛날 가지가지 애환을 싣고 달리던 기차의 흔적을
어렴풋이 나마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와~
그저 우와 합니다~!!
동화속 세상에 들어선듯 맑고 깔끔한 풍경
모델님 덕분에 세상이 환 합니다~
경상도 여행을 멋지게 하셨습니다
경남사는 물가에도 못 가본 폐역~
우찌 아시고 가셨는지예
놀라운 정보력에 감탄입니다~
봄날 행복하신 날들 되시고 건강하시길예~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대에 문경과 상주를 들렀을 때, 문경역 주변에 석탄 동산이 있던 기억과
상주 시내가 생각나는군요!
해조음님과 다니신 동선과는 다르지만, 사진을 보니 지난 추억이 생각납니다.
국밥 한 그릇 생각나는 주막의 모습과 잡초가 무성한 폐역의 철길에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만드는군요.^^.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