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내곁은 지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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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면 어떻고 웃음이면 어떻습니까.
어차피 세상사는 일이란 하늘 바라보며 사는 일인데
일찌감치 밖을 나서며 오늘은 어제보다 더 맑고 깨끗하기를.
울컥! 쏟아낸 눈물 의 후련한 다짐
한쪽으로 비켜서 바라보면 조금은 알 것 같은
나에게 지워진 무게
캄캄한 저 하늘 안에 별 들이 숨어 살고
저 어둠 잠시 내 곁을 지나가는 것뿐인데
글. 사진 / 베네리
댓글목록
숙영님의 댓글

멋진 사진과
멋진 에세이
그리고
멋진 음악
밤이 참 소중하게 깊어갑니다.
베네리님의 댓글의 댓글

소중한 평화가 늘 함께 하기로요.. 아침이 제일먼저 열리시기를 바랍니다.
마음자리님의 댓글

큰 구름 품은 하늘 아래 점처럼 작은 한 사람.
바다와 소통하는 하늘의 광휘...
저 하늘 안에 별들은 숨어 살고
어둠은 잠시 내 곁을 지나가는 것 뿐...
제 현실과 닮아, 사진과 글이 가슴에 크게 와 닿습니다.
베네리님의 댓글의 댓글

팽팽하던 하늘도 후련함을 알릴때가 빛나는 것임을..
현실은 늘 내 편임을 알기에요
저별은☆님의 댓글

빛내림의 축복으로 눈이 부십니다
어떤 기다림의 시간이었을까요 ㅎ
웅장한 대자연의 품안에서
우린 울고 웃으면서도 곧 사라지는 것을
아픔이 왔을땐 잠시 비켜서서 하늘을 바라보는 여유로움
멋진작품 멋진글 감사히 봅니다 `
베네리님의 댓글의 댓글

어둠속에 찾아오는 빛의 눈부심
그래서 찌뿌린 날 일수록 하늘을 그리워 하는지도 모르지요
가슴 한 편에서 산란하는 빛 가꾸는 일에 게을르지 말아야 겠지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삶의 무게여~!
이 노래 가사가 나오는 노래
엄청 불렀답니다
부르다 보면 어느새 눈가가 촉촉히 젖어들고...
사진의 大가 이십니다
어찌 여태 참으셨을까요~!?
글 솜씨도 예사롭지 않으시고
개편하고 멋진 님 오시게 되어서 너무 좋습니다 ^^*
베네리님의 댓글의 댓글

칭찬은 고래도 춤춘다고 하는데 ^^
물가에아이님 감사드립니다.
일상의 바쁜 관계로 자주 들리지는 못하지만
시간이 허락하는 데로 호흡 자주 내려 놓을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무한공감님의 댓글

마음에 담을
작품 즐감하고
갑니다.
감사를 드리오며...
베네리님의 댓글의 댓글

공유하는 마음에 제가 먼저 감사드립니다.
고운날 되세요 무한공감님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멋진 사진과 글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그렇지요 조금만 비켜서면 되는데
무조건 정면돌파 할려고 햇던 어리석은 젊음이 이제는 후회만 남습니더
베네리님의 댓글의 댓글

자연은 우리에게 무언의 가르침을 선물하지요
사각의 프레임 안의 황금분활 구도도 많이 비켜서 있어서 안정되고
아름다울수 있음을 세삼 느껴봅니다.
끊임없이 추켜세우며 걸어가는 게 삶 아니겠습니까
"그리고江"님 마음 공유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