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외출....정동진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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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김용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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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건
조회 1,900회
작성일 15-12-2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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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을 뜨면 우선 몸부터움직여 본다!
오늘은 이러이러 해서 늦잠자고
아침거르고좀더 움직이고 나서는
오늘은 이러니 그냥 집에있자~! 고 핑게 하나 둘 둘러 대다 보면
결국 집에서 하루를 뒹굴고 만다
이럴수는 없다고~ 해도
그것은 잠시 솟구치는 몸부림일뿐
다시 쇼파에 누워 tv 를 켜놓곤
보지도않으면서
이내 간밤 뜬눈 보상이라 도 하듯
낮잠에 유혹당한다
아~안되~!!!!
뛰쳐 나가라구~!
알았어 알았다구~!
에이~참
하면서 궁리끝에 외출해 본 그곳
발 디뎌 보고 싶었다
파도소리 파도의 너울 춤 보고 싶었다
카메라 들고 작품사진 찍는다는건 핑계일 뿐이다
그래도 이렇게 흔적은 있어야 하는거지
내인생에 흔적이.......
누구에게 힐링이된다면 그또한 좋은일이 아닌가~!
가는 동안 괜히 나섰다 싶고
긴긴 기찻길 앉아있는 것도 이젠 힘들었다
하지만 긴밤 잠도안와 차창밖으로 내다보았다
어쩌다 보이는별
나도모르게 와~별이다......
소리치다 깜짝놀랐다
내가지금 이럴나이가 아닌데...ㅋㅋㅋㅋ
그래도 모두들 쿨~쿨 이다
낮에 일이있어 일 열심히 하고
곤히 잠들자는 다른 승객들 이 다 행복해 보인다
................................................................................................
정동진가는 기차 안에서.....정리해본 생각들입니다
여러분 저무는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무사했음을 감사해하는 크리스마스되시기 바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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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메밀꽃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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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기차타고 정동진 앞바다 사진 찍으시겠다고 말씀하시던히
드디어 정동진 까지 여행을요
대단한 결심입니다 그곳에 사진 더 많이 올려주세요
박수를 보냅니다.
베드로(김용환)님의 댓글
베드로(김용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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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누님 잘계시지요?
다리는 좀괜찮으신가요?
빙판길조심히 다니시기바랍니다
이번여행에는 길 트는여행이라 사진은많이 담지못했습니다
내년봄쯤되면 자주 여행길을 잡아보려합니다
사진과 글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꿈 속에서님의 댓글
꿈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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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딱 어울리는 글입니다
글과 사진 잘보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 되세요
해정님의 댓글
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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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타고 정동진
여행하시니
얼마나 행복하십니까?
기차를 탈 수 있으시기에
별도 보시며 즐거운 하루였겠지요.
흐뭇한 좋은 작품 감사히
쉬어 갑니다.
베드로님!
오늘도 행복한 좋은 하루 되세요
다연.님의 댓글
다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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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님 정말 가셨군요
잘하셨네요 고생은? 좀 하셨을지라도
이렇게 오래갈 추억을 쌓으셨으니요
혼자서 떠나는 여행길
맘은 뻔하지만 잘안되더라구요
잘보고 갑니다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메밀꽃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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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님 이 트롬펫 소리가 저의 가슴에 사뭇치네요
언제 까지나 언제까지나 헤어지지 말자고 제목은 모르고요
울 남편과 함께 따라쟁이하고 있어요
전 지금 정보화 교육중에 아침 10시에 가면 저녁 5시에
집에 와요
1월달엔 수업이 없어 혼자서 정동진으로 ~~주문진 & 강원도 여러곳을 혼자 여행 할려고
합니다
물론 올때는 주문진에서 많은 생선 사서 와야 하겠고요
남편이랑 함께 가도 잔소리 할꺼고 혼자서 여행을 떠날려구요
하지만 전 길치라서 걱정이 되네요
1월달이 그리워 집니다요
글고 이음원 제가 복사해서 그때 사용할께요.
베드로(김용환)님의 댓글
베드로(김용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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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님 노래제목< 해운데 에레지 > 입니다
그리고 전 1월 4~5일전후로 다리 쇠붙이보조물 제거수술예약잡았어요
수술후에도 한동안은 조심해야하겠지요 못빠져나간구멍5개가 다메꾸어져튼튼하게될때까지는
아마도 1~2월은 집안근신 할겁니다.
그래야 따뜻한봅날 잘놀수있을테니까요~
누님 마음에 음악이 맘에 드신다니 저도 기분좋고 고맙습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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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 (김용환)님
안녕 하십니까?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제 아들은 아직도 쇠붙이 제거 수술을 못해 주고 걍 밖혀 있답니다
대학교 다닐때 롱구 하다가 복성시를 삐어서 였지요
그 다리로 군 복무도 마쳤고 걍 두어도 된다기에 걍 시기를 놓첬지만
지금 남매의 아빠가 돼 있는데 볼때마다 가슴 저밉니다
저는 척추에 쇠붙이가 8개가 들어있고 양 무릎도 인공이고 장애인이 된지 벌서
15년 휠체어 신세 랍니다 왜? 눈물이 나는지요?!
하지만 주님께 감사 하고 있습니다
저 보다도 어려운 장애인이 얼마나 많은데요?
볼수 있고 들을 수 있고 말 할 수 있고 먹을 수 있고
이 아니 감사하고 행복 하냐고 ..... 신앙을 주신 하느님께 감사 드립니다
작가님을 위해 기도 하겠습니다
성령께서 함께 하시도록 완쾌 하시도록 날 마다 기도 하겠습니다......
해운대 에레지 제가 좋아하는 노래 입니다
자알 감상하고 갑니다 작가님!!
오늘 내놓은 영상방 (아파하는 노을 빛) 제 졸글습작에도 선곡 돼 있는데요 ㅎ
힘내세요 작가님!
고운 밤 되시옵소서
저별은☆님의 댓글
저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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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님 ~
기어코 정동진 홀로 여행하시는 모습이 보이는듯 합니다
잘 하셨습니다 홀로라도 그렇게 여행하시면서
스스로 뿌듯함이 행복하셨을것 같습니다
년말 연시도 건강 행복하세요 ~
안박사님의 댓글
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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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드로(김용환)* Photo-作家님!!!
"베드로"任!作品은 늘 눈`팅을 하면서도,"댓글"은..
罪悚하오며,"정동진"의 風光과 "해운臺`엘레지"曲을..
不便한 몸에~熱情적인 出寫하심에,拍手를 짝짝합니다!
新年`새해壁頭에~"쇠붙이物`除去數術"을 하시는군여..
手術이 成功的으로 마무리되어,좀더 便한몸되시기를..
"메밀꽃"任도 新年새해에,홀로旅行을 "江原道"로`如?
혼자서는 運轉도,외로우실터이니~"趙여사"와 함께..
"베드로"任!&"메밀꽃산을"任! Merry - Christ`Mas!^*^
베드로(김용환)님의 댓글
베드로(김용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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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박사님 메리크리스마스....!
년말잘보내시고 새해에도 복많이받으세요
저는 새해1월5일경에 다리에박힌 쇠핀 제거수술을이 에정되어있답니다
수술후에도 바로 외출은안될거같아서 차후 예약은 잡지않고 있습니다
소중한댓글내려주셔서 가듭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