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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만들어 내는 색의 눈부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poolli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0건 조회 1,702회 작성일 15-12-26 16:08

본문

 



 





빛과 색으로 살자 우리


 


빛은 언제나 눈을 부시게 한다
한 줄기일땐 한가지의 꿈으로 빛을 내지만 
두줄기 열줄기로 산란을 시작 하면 
수많은 영광으로 활기에 넘친다

빛이 지닌 성분은 색의 집합체다 
빨파노로 구성 된 색은 우리들 삶의 여정
노랑에서 시작된 희망은 파랑색으로 자라 
불꽃처럼 뜨겁게 붉은 색으로 가득하다

빨강에 파랑이 보태지면 보라색으로 꿈이 되고 
파랑에 노랑이 스미면 초록 생명이 부여 되며 
노랑에 빨강이 섞이면 평화의 주황색이 된다 
하지만 욕심으로 세가지 색을 한데 섞으면.... 


빛도 색도 모두 없어진 흑색

암흑에선 아무것도 존재 할수 없는 법

빛으로 살자

색에서 목표를 만들자.

 


   -풀잎 2015


 



 



 



 



 



♪♬ IMusici Orchestra(이무지치 합주단) - 한국의 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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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여농권우용님의 댓글

profile_image 여농권우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빛이 만들어 내는 색의 눈부심
빛과 색이 만나 아름다움을 만듭니다.
고운 작품 즐기고 갑니다.
닥아오는 세모에
더욱 건강하시고 즐거우시기를 빕니다.

poollip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poolli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상파 화가들 중에 에드가 드가라는 화가가 있습니다
색을 혼합하지 않고 원색을 주로 사용하는 등의 회화양식을 취한 화가들 가운데
모네, 르노아르에 이어 드가도 그중 한사람인데
빛이 만들어 내는 색을 쫓다가 사진작가로도 이름을 알렸던
색의 마술사라 불려도 부족함 없는 大家입니다.
오는 한해도 건안 하시옵기를~

마음자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끔 이런 생각도 해봅니다.
흰색은 색의 시작이고, 흑색은 색의 완성아닐까 하는...
색은 보는이의 관점과 마음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겠지만
어울린 색들이 주는 그 다채로움이 생의 활기로 연결된다면
어떤 색이든 가릴 것 없이 행복으로 다가올 것 같습니다.

poollip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poolli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에서 시작하여 흑으로 마무리 된다....
그러나
흰색과 흑색은 곧 無色입니다.
삼원색을 한데 섞어 버리면 흑색이 된다는....

어울림
인생사도 같겠지만
색의 세계는 둘 이상이 합해지면 어두워지고
사람도 둘은 친구가 될수 있겠지만
셋 이상이 되면 '초록은 동색'이란 말이 틀려지는것 같습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설에 눈이 부셨든 뒤 끝이라 인사가 늦습니다
어릴때는 좋아하는 색 하고 물어면 얼른 답이 나왔는데
나이가 드니 좋아하는 색이 많기도 하고 없기도 합니다
서서히 한 해가 마무리 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후회없는 한 해 마무리 잘 하시어요~!

poollip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poolli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덮인 산행을 하고 오셨나 봅니다.

카메라 렌즈가 담아 내는 색.
그것은 우리들 육안으로는 볼수없는 색인가 합니다.
하늘이 맑은 아침이나 저녁무렵 그 렌즈가 가진 최소한의 심도로
주 피사체를 근접촬영 했을때 배경에서 만들어지는 빛방울....
가히 환상적이지 않던가요^^*

다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다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빛이없으면 색도없겠지요
흑은 흑데로 백은 백데로의 나름 아름다움이 있더군요(옷의경우)
위에 화려한 저 색감에 눈이 혹하네요
제가  글과 먼 답글을 썼나요
그냥 제 생각데로임다
참 전 음악이 안듣기네요
추운 날씨에 즐휴되세요~~

poollip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poolli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습니다 "빛이 없으면 색도 없다"란 말씀.
위의 마우스로 그린 장난같은 이미지는
단순히 빨노파.... 삼원색을 겹쳐 본것입니다.
세상의 모든색은 이 세가지 색에서 만들어 지기 때문이지요.

음악....
저는 지금도 잘 들리는데 알수 없군요.

해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빛은 우리에게 소중합니다.
우리는 빛이 없다면
캄캄한 암흑에서
어떻게 살 수 있으리까.
아릅답고 좋은작품에 머물러
강의를 듣고 가는 시간입니다.
감사합니다.

풀잎님!
즐거운 행복한 시간 되세요.

poollip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poolli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이쿠~
강의라 하시니 얼굴이 붉어집니다.
미술학도였기에 그냥 아는대로 써 본것 뿐인데
'가르친다'는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요.

빛이 없으면
이 아름다운 세상도 존재 할수 없지요.
빛이 있으므로 색도 있는 것이고^^*

오는 해도 지난 해처럼 如如(여여)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산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산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oollip 님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처음 올린 작업에 칭찬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님의 그림을 보다 마지막 컷에서 깜짝 놀랐습니다
마치 제가 젊은날 한국 집대성을 꿈꾸며 원고 확보에 모든 에너지를 쏟을 때
한국의 물빛 파트에 있는 빛의 산란이 한창인 슬라이드 한 컷을 보는것 같아
반가우면서도 신선한 충격이였습니다.

poollip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poolli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느낌대로 드렸던 말씀이지
결코 헛된 칭찬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댓글로 하신 말씀중
'빛의 산란'이란 표현을 하셨는데 사실
제 블로그 이름이 <빛의 産卵場>인데요
어찌 이런 우연이....^^*

내일맑음님의 댓글

profile_image 내일맑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빛과 색은 분리해서 표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삼원색의 빛이 모이면 흰색이 됩니다
삼색이 모이면 흑색이 되구요
빛은 가둘수도 만질수도 없지만
색은 만들수도 만질수도 가둘수도 있답니다
빛에 대한 의문은 아직도 연구중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만...
색에 따라  빛은 투과율이 각기 다른 반응을 보이기도 하지요
흑색은 흡수율이 좋고 흰색은 반사율이 좋둣이,,,,,,,,
사진 생활에서 빛이 "갑"이고 물질은 "을"입니다

poollip 님 즐거운 사진 생활에  박수 보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poollip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poolli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빛과 색에 대해 많은 지식을 가지신것 같습니다.
제가 설명한 빛과 색에 대한건
빛이 있어야 색이 존재 한다는
아주 일반적 상식에만 기준을 하였다는....
물리적이거나 화학적인것과는 거리가 먼
저만의 소견입니다.

내일 맑음님의 가르침 감사 드리구요
병신년에도 한결같은 사랑 기다리겠습니다.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색과빛의 이야기를 듣고보니
어릴때 학교미술시간에
물감으로 색의 혼합을 했던 신기했던 시간이 생각납니다
지금도 선명한
빨강에 파랑이 보태지면 보라색
파랑에 노랑이 스미면 초록 
노랑에 빨강이  주황색이
그림에 소질이 없어 늘 한스럽지만 색의 신비함이 아직도 선명하게 남아있습니다
건강 하십시요

poollip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poolli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말을 한 色의 삼원색을 제대로 읽어 내셨군요.
사노라면님께서 말씀하신 색과 색의 관계
그건 모두 보색을 말씀 하신것입니다.

오늘이 을미년 마지막 하루군요.
잘 보내시고 오는 병신년도 변함없이
반가운 만남으로 이어 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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