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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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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1,560회 작성일 15-12-28 10:58

본문

 










땅에 떨어진감
가지채 부러져 떨어진감
두개가 나란히 붙어 떨어져 있네요
감들의 마지막 모습이 예사롭게 보이지 않습니다
이렇게 예사로운 것을 예사롭게 보지 못하는것도 마음의 병인양 합니다
이 일 저 일 쓸데없는 일에 신경쓰고
복잡하게 생각하고 복잡하게 말하는 사람에게는
온통 세상 모든 일이 다 복잡하게만 보입니다
지금 어떤 일을 겪고 있더라도 해결책과 실마리는 단순한데 있을수 있습니다
서서히 저물어 가는 2015년도
너무 깊게 복잡하게 생각되는 일 있더라도
마음 단순하게 예사롭지 않게... 하지만 사실은 어려운 일입니다
다가오는 새해를 향해서 버릴것 버리고 잊을것은 잊어버리고 밝게 환하게 맞이 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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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보리산(菩提山)님의 댓글

profile_image 보리산(菩提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옛날 가난한 시절에는 감이 땅에 놓여있을 여유가 없었는 데,
지금은 많이 여유로워졌나 봅니다,
나무에 달렸으면 까치가 먹기 좋았을텐데,땅에 있으니 쥐가 먹기 좋겠습니다,

년말 잘 보내시고 복된 새해를 마지하시기 바랍니다.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리산 선생님
여태 지켜보면서 한번도 직접 표현을 못했지만
존경합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십시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그리고 江님~!
인생사 복잡 할려면 한없이 복잡합니다
그냥 그렇게 물 흐르듯이 살아보아요~!
가는해 잘 보내시고 새해에도 건강 하시길요~!

여농권우용님의 댓글

profile_image 여농권우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떨어진 감
저건 까치밥도 못되는.....
고운 작품에 쉬어 갑니다.
새해도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우시기를 빕니다.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나무에 달려 있어야 익든지 할터인데
가지재 떨어져서 까치밥도 못 되겠습니다
그러나 깊은 생각이 금물이라는데 공감합니다
건강 하십시요

마음자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히야 마이 아푸나?"
"아이다. 니는?"
"나도 안아푸다. 폭신한데 떨어져서."
"그래도 얼굴에 검뎅이 묻은 거 보마 꽤 아풀것 같은데..."
"괜찮다. 히야. 신경 쓰지마라."
'그런데 우짜지...? 우리 인자 이대로 썩는기가?"
"아이다. 히야. 저 사진 찍는 아저씨가 곧 우리 주워가지 싶다."
"그래...그라마 참 좋겠구마는..."

다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다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위에 마음님 글에 웃습니다
산강님 이제 안동역에는 마지막인가요 ㅎㅎ
올한해 수고많았습니다
새해 건강하시고 복많이 받으시길요~~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 아이님
여농권우용님
사노라면님
작음꽃동네님
마음자리님
다연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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