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량도 일출로 새해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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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찬란한은빛소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6건 조회 2,122회 작성일 16-01-02 20:24본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경상남도 통영시 사량면에 있는 사량도 선상일출로 새해 인사드립니다. 여행사를 통해 31일밤 9시출발해서 밤새 달려 새벽 해돋이 관광으로 병신년 올해는 당실 떠 오른 새해 첫일출을 맞이 할 수 있었다. 당실 떠오른 사량도 새해 일출 어여뻐라 황홀해라 귀한님을 만난 듯, 가슴 두근거림으로 맞이했다. 해마다 멀리 가곤 했는데 늘 구름에 가려 제대로 모습을 드러낸 적이 없었다. 님들께서 가보라고 햇님의 등 떠미셨나요? 올해는 이렇게 그리움으로 당실 떠올랐습니다. 조 햇님을 안아다가 우리님들 가슴에 안겨드리고 싶은데 아무리 생각을 쥐어짜도 안되겠는걸. 마음으로 그리 드립니다. 바닷물도 홍조를 띄며 환희로 넘실댄다. 선상일출을 즐기기 위해 밤새 잠도 설치며 내 달려 온 일출객의 뒷모습에도 새해 첫 햇님을 만난기쁨이 배어 있음을. 삼천포에서 출발한 배는 일출객들에게 붉은 햇님을 가슴에 안겨주곤 신바람을 일으키며 사량도로 입항중이다. 옥녀봉(800m)산행이 이어진다. 여행사버스가 옥녀봉 산행입구까지 데려다 주었다. 마침 누가 이용하고 버린 나무지팡이가 있어 산행에 큰 도움을 받았다. 아니었음 그 험한 산길을 어찌 갈 수 있었을까? 산길 여도사로 흔들 구름다리도 건너며 밧줄 바위타기도 하며 옥녀봉까지 갔다가 내려올땐 자갈로 된 내리막길을 지팡이 덕에 넘어지지앟고 무사히 내려왔다. 가이드가 86세도 올라왔다고 하기에 쉬운가보다하고 오른 산행길이다. 알고는 오를 수 없는 길을, 덕분에 그 절경을 누릴 수가 있었다. 여행중 조선팔도 구석구석 아름다운 비경에 늘 가슴이 부풀어 오르곤 했는데 옥녀봉 오르는 길에 만난 그 비경은 일출을 만난 기쁨만큼이나 황홀지경이었다. 아직도 건강으로 즐거운 삶을 살수 있음에 감사를 놓는다. 옥녀봉에서 내려다 본 절경이다. 옥녀봉 산행이야기는 여행기방에 풀어 놓겠습니다. 우리 님들, 올 한해 기쁜일만 있으시길 기원드리겠습니다. 찬란한 빛/ 김영희
댓글목록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 하십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감사 합니다 못 가본곳 보여주십니다
찬란한은빛소녀님의 댓글의 댓글
찬란한은빛소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등으로 사량도 일출기운을 받으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큰샘거리님의 댓글
큰샘거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량도
산행길이 만만치 않더군요
섬을 일주하는 도로로 걸으면 참 좋겟다라는 생각이 드는
봄 맞이에 닥 좋은 곳이 더라구요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찬란한은빛소녀님의 댓글의 댓글
찬란한은빛소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등으로 사량도의 일출기운을 받으셨습니다.
가 보셨군요.
그 경치에 취하셨을 것 같습니다.
새해첫날 용쓰며 올라간 옥녀봉에서 세상을 다 얻은 듯 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다연.님의 댓글
다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빛님 전 3등으로 일출기운받을까나요
멀리 사랑도까지 가셨군요
뜻깊은 병신년이 되겠어요
두분 참 행복해보입니다
이 한해도 건강과 행복 가득하시길요
찬란한은빛소녀님의 댓글의 댓글
찬란한은빛소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가운 다연님,
3등으로 사량도 일출기운을 받으셨습니다.
3등도 일등 못지않은 기운일것입니다.
올 한해도 무탈과 기운넘치는 한해가 되시길 빕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멀리통영까지 찾아가신 그 성희가 참으로 대단하십니다요
찰란한 빛님의 말씀처럼 건강하셔서 먼곳가지 출사가 가능했으라
믿어요 옥녀봉에서 내려다 본 풍경도 일품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찬란한은빛소녀님의 댓글의 댓글
찬란한은빛소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메밀꽃산을님,
즐감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해정님의 댓글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도 고운 일출
두분의 행복한 모습
감사히 머물러 봅니다.
은빛소녀님!
늘 행복하신 새해이길 바랍니다.
찬란한은빛소녀님의 댓글의 댓글
찬란한은빛소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정님,
올 한해도 무탈과 행복으로 즐거운 삶을 되시길 빌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몇년전 통영가는 국도에서 샤랑도 배타는 선착장을 만나서
갑자기 목적지를 바꾸어 다녀왔었지요
배 타고 섬 한 바퀴 돌고 내려 주었든 배 나올때 타고 나와야 하는데
시간에 쫒기어 출발하는 배를 전화로 붙잡아 두고 급하게 되돌아 왔었지요~!
산행은 꿈도 못꾸고 나왔답니다
옥녀봉 산 이름만 기억에 담고 나왔지요
행복하신 두 분이서 올해도 여행으로 문을 여셨네요
늘 건강 하시게 아름다운 날들 보내시고 건강 하시어요 찬란한 빛님~!!
찬란한은빛소녀님의 댓글의 댓글
찬란한은빛소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님,
이름만 기억에 남은 옥녀산을
사진으로 보여드리게 되어 기쁘네요.
올해도 지난해처럼 안전한 출사길 되길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노라면.님의 댓글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옛날에 뱀이 많아서 샤랑도라고 한다는데요
멀리서 좋은곳까지 다녀가셨습니다
올해도 건강 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요
찬란한은빛소녀님의 댓글의 댓글
찬란한은빛소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님,
늘 이렇듯 고운 댓글로 사랑을 주시니
고맙기만 합니다.
건강과 행운이 늘 님께 닿기를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저별은☆님의 댓글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찬란한빛님 ~
동영의 사량도 가보고싶은곳
행복하신 두분의 여행을 보면서 참으로 부럽습니다
덩실 떠오른 일출맞이하는 새아침의 기분은 어떨까요
아직까지 새해일출 담아보지 못한 저로서는
사진으로도 가슴이 뜨거워 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새해 두분 더욱 건강하시여 멋진 여행 길잡이로 보여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찬란한은빛소녀님의 댓글의 댓글
찬란한은빛소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별은☆님,
아름다운 님의 고운정을 들여다 보며 가슴 따뜻해집니다.
올 한해도 행복 많이 거머 쥐시며 즐거운 삶이 되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