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진항의 햇살과 오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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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0건 조회 1,891회 작성일 16-01-09 07:58본문
주문진 항에서 /물가에 아이
해가 저물고
한 해가 다시 뜨오른 즈음에
간절한 마음으로 추억의 바다에 다시 섯다
이렇게도 가고
저렇게도 다녀온 곳
때로는 서러움도 쏟아놓고
때로는 아픔도 털어놓고
마음을 받아주던
어머니 젖가슴 같았던 그곳
하늘은 밝게 빛나고
또 하나의 추억을 보태어 본 시간
아침 햇살이 포근하게 보듬어준 그윽한 시간
이렇게 또 한 해를 시작하는구나
새로 시작하는 이 해는
무엇으로 메꾸어 내어야 또 다른 후회는 않을지
사랑으로 마음의 동그라미 하나를 더 보탠다.
그리움으로 동그라미를 하나 더 보내 보는 마음
이어가는 날들이 늘 지금만 같았어면.....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해 주문진 항은 지금 오징어가 한창이였습니다
햇살따라 바꿔지는 주문진항의 아침이 참 역동적이였습니다
바다는 역시 겨울 바다 입니다~!!
큰샘거리님의 댓글
큰샘거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렇게도 가고
저렇게도 다녀온 곳...
저로서는 한 번 다녀온 적 있던가 기억도 가물가물한 주문진항 입니다만
노래까지 멜랑꼴리한 게 주문진항에서의 물가님의 감회가 거시기하게 느껴집니다. ㅎ
다연.님의 댓글
다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토욜은 일찍 수업이 있어서리
휘리릭~~~즐토되이소
뒤에서두번째님의 댓글
뒤에서두번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문진 항에 직접온것 같습니다
햐~~음악도 데끼리고예 ㅋ
갯내음이 상큼합니다
물가에방장님 덕분에 전국 구석구석 편하게 여행합니다 감사합니다
담에 어시장에서 우연히 만나면 오징어 숙회로~ㅎㅎ
내일맑음님의 댓글
내일맑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고
오늘 점심은 오징어볶음으로 정했습니다
활기찬 주문진항
방장님이 입맛을 정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지게꾼님의 댓글
지게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방장님 덕분에 이제 컴퓨터도 조금 익숙해지고
댓글이라는 것도 조금 익숙해 지는듯 합니다.
그나저나 아무 생각없읍니다.
강원도서 내집처럼 드나들던 주문진항.
방장님 사진 마지막 수조에 담긴 오징어 한 두~바리 꺼내
캬~소주 한 잔 생각 밖에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게꾼님~!
물가에가 뭘 도와 드린것도 없는데... 민망 합니다
댓글을 주고 받다 보면 보이지 않는 인정이 흐르고
몇년만에 처음 만나도 매일 본듯한 친근함이 신기했답니다
서울에서 열렸던 송년의 밤 시간에....
오징어 회 썰어서 초 고추장에 ...군침 넘어갑니다
겨울은 역시 동해이고 동해 바다가 제격인것같습니다
사나운 파도가 참 좋았습니다
해가 지는 시간 편안 하시어요~!
淸湖님의 댓글
淸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방장님 안녕하세요...
오징어 냄새가 풍겨오는것 같습니다
재작년에 주문진항 횟집에서 가족들과 횟감으로
입이 풍성웠든 지난날이 생각나는군요...
동해의 파란 바다는 언제 가 보아도 가슴이 탁 터이
는것 같아 매년 가보고 싶지만 거리가 멀어 쉽지가
않음이 아쉬움입니다
좋은 작품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淸湖님
쪽지 보냈으니 보시길 바랍니다
주문진 수산 시장은 색다른 멋이 있었어요
횟감을 사는 곳에 사 가지고 손질 해 주는 곳에 가져 가면 K 에 따라 2000~3000원 받고 썰어 주더군요
그걸 들고 초 고주장과 자리를 제공해 주는데 가서 먹으면
관광객 한 팀이 회를 사 먹으면 세 집이 벌이가 되는...
다시 가서 싱싱한 회 한 접시 먹고 싶어지는 시간 입니다
해가 지는 시간 편안 하시어요~!
보리산(菩提山)님의 댓글
보리산(菩提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문진 오징어!,
삐대기가 맛이 더 좋은데 ,
숫불에 삐대기 구워 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그맛이 一品이지요,
곁들어 소주 생각까지,,,,
욕심은 한없이 날애를 폅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리산 선생님~!
물가에도 사실은 오징어 회는 안 먹는답니다..ㅎ
말하기는 좀 그런 것을 알기에...
그러나 바짝 마르지 않은 오징어 구워서 먹는건 좋아합니다
시원한 맥주 한잔 하면서...
날씨가 다시 추워집니다
건강 잘 챙기시길 빕니다
여농권우용님의 댓글
여농권우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문진은 먼 곳인데....
이제는 안 다니는 곳이 없네요.
열심히 다니시는 열정은 좋은데
건강에도 좀 신경을 쓰셔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매일 다니시는 길목마다 즐거움만 가득하기를 빕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농선생님~!
주문진 시장에서 사먹는 회 한접시 마산 보다 더 낭만적이였어요...ㅎ
걱정 해 주시는 다듯한 마음에 물가에 건재 한가 봅니다
늘 고맙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명서 겨울 잘 이겨내시길 빕니다~! 선생님
마음자리님의 댓글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다는 정말 겨울 바다가 제일이지요.
주문진 항과 바다를 보노라니, 저도 가까운 바다에 나가고 싶어집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자리님~!
물가에는 바다에 다녀오면 울화증이 다 가라앉습니다
외로움도 한결 수월해 지구요~!
가끔 바다 냄새도 맡고 지내시어요~!
건강 하시고 행복하시어요 마음자리님~!
사노라면.님의 댓글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다에 펼쳐지는 햇살이 골고루 나누는 사랑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바싹 마르지 않은 오징어 좋아합니다
오징어 고장 답게 오징어 모양의 조형물이 색다릅니다
건강 하십시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님~!
바다에 뿌려지는 저 햇살이 마치 보석같지요~!?
어느것 하나라도 나쁜것이 없는것이 바다의 느낌 입니다
늘 건강 챙기시는 겨울 잘 보내시어요~!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 오징어회~
생선회와 또 다른 쫄깃 한 맛 겨울 별미입니다
주문진이 오징어 고향인가 봅니다
건강하십시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그리고 江님~!
겨울에 먹는 오징어 회가 그래도 안전 할것같습니다
단백질이 풍부하니
자주 드시어요~! ㅎ
늘 건강 하시고 좋은날 되시어요~!
저별은☆님의 댓글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문진항은 가보지 못한곳입니다
그곳 주문진 처녀적 친구가 그곳에 살고있을텐데요
오징어회 언잰가 먹어본 기역이 침이 꼴깍 넘아가게 합니다
바다 파도소리와 음악에 취하고 글에 취하는 오후
창밖에는 눈이 펑펑 내리지만 한밤 인듯이 어둑컴컴 합니다
내일은 정말 소래포구로 사진 찍으러 가야 겠어요 멋진작품 멋진글 감사히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