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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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3건 조회 1,668회 작성일 16-01-11 10:10본문
울 "동서형님" 은 10년전에 홀연히 세상을떠나기버리시고
시아주버님 & 딸은 의정부에 살고 계신다
난 정초에 족하딸이 생각이나서 남편에게 "여보" 당신 형님댁에 한번 찾아갑시다
밖에 나가서 식사하면 춥고 시간도 촉박하니 가락동 시장에가서 회를 떠서
당신 4촌여동생도 불르고 사돈도 함께 불러서 얼굴좀 보자구요
남편은 좋은 생각이여 울집에서 가락동 시장은 가까운거리에
있어서 함께 동행을해서 일요일 즐거운 만남이 있었다네요
12시가 되니 나보다 위인 시누님2분이 도착하셨고
또 80 세인 시누 남편 "사돈님" 이 오셨다
사돈님은 이북에서 남한으로 넘어 오실때 쌍둥이 형제 잊어버릴까봐
손목에 끈으로 묶고 함께 남하하셨다나요~^^♡"
어느날 쌍둥이동생은 오토바이 사고로 홀연단신 혼자가 되신 사돈님
3년전에 내가 병원에서 입원하고 있을때 글쎄 의정부에서 전철을 6번이나
갈아타고 나에게 문안오셨던 그 정성이 어찌 난 잊을수가 있을까요
우린 즐거운시간을함께하며 환한 얼굴로 즐거웠었답니다.
생선 뼈 추리다가 내손을 비였어요
빨간 피가 >>오후 .
댓글목록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세이 방 여러분 다소 졸작스런 마음을 올려서 부끄하지만요
그냥 좋게 봐주세요
요즈음 추워서 외출도 어렵고 실력도 없고요
에세이 방 여러분 올한해에는 더욱더 건강하시고 복많이 받으세요.
난 족하딸에게 작은 엄마가 김치 한통가지고 갈께 >>>.
김선근님의 댓글
김선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의정부에 사시는 시아주버님 댁에 다녀오셨습니다
맛깔스런 김치 한통 들고 가셨나요
봉평에서 김치 한 가닥이 어찌나 맛있던지요
지금도 꿀맛김치를 잊을 수 없습니다
인정 많으시고 음식 솜씨 좋은 산을님의 정성어린 나눔으로
모든 가족 분들이 참 행복하셨겠습니다
성찬입니다, 가히 얼마나 맛있었을지 짐작이 갑니다
때론 어디 멋진 풍경이 아니더라도 가까운 것, 조금은 사소한 것들이
잔잔한 감동과 감흥을 줍니다
그것은 진실하기 때문이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날씨가 매섭습니다
산을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선근 고문님 아직도 봉평 메밀꽃 밭에 김치 추억을 잊지않으시고
늘 좋은 칭찬에 감사드려요
새해도 벌써 중순으로 닦아오네요
시마을에 좋은 인연 좋은 감정 전 울 고문님이 계셔서 더욱 못잊을것 같아요
뭐 딱히 잘난 작품하나 못올려도 이곳의 울님들이 그립고 정들어서
늘 댓글로 인사드리고 있어요
올한해에도 김선근 고문님 건강하시고요
종종 뵙기를 바랄께요.
한남주부님의 댓글
한남주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네 살림살이 풍경이죠
인테리 번쩍번쩍 하지않아도 준비한 음식과
따듯한 마음이 철철 흐릅니다
丙申年에도 한결 같은 정으로 살아갑시다요
올려주신 영상에 感謝드립니다
메밀꽃산을님의 댓글의 댓글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남주부님 맞는말씀입니다
전 울집 내손으로 지었어요
벌써 30년이전에요
지금은 나이가 들어 다시 집을 지울수도 없고요
하지만 단독주택은 돈이 나와요 생활비가요
미안해요 인태리어가 안좋아서요
그래도 전 중곡동에서 터줏 대감이랍니다요
글고 동대문 비단장사라고 하면 다 알수있어요
뭐 순간에 편리함보담 효자집이 우선이지요.
베드로(김용환)님의 댓글
베드로(김용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디카스토리 멋진작품입니다
사연 있는사진 스토리 블로그거
요즘은 대세입니다.
작품이라고 폼내봐야
누가 알아주지도않지만
삶의냄새 솔솔나는 사진한장이
우리네삶에 대단한 힐링을 주지요~
누님사진엔 정성이있고 인정미가 넘치는 따뜻함이 솔솔 합니다
주변 사진 트윗 자주해주세요
샬롬~!
안박사님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메밀꽃산을* "베드로`누님"娥!!!
"議政府"-"族下`딸렘"집에,다녀오셨네如..
"김선근"顧問님 말씀처럼,"鳳平`김치"가 好..
食卓 "참이슬"甁을 보니,"시아주버님"孤獨이..
音樂`歌樂에 젖가락`掌단이~절로 날것만같고..
"東大門`市場-비단社長"님&"중곡洞`터줏大監"님..
"배추김치,膾,막걸리"에 醉합니다! 늘 健安`하세要!^*^
마음자리님의 댓글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메밀꽃누님 손 참 곱기도 하네요.
그 고운 손 어쩌다가 베이셨어요.
선 하게 내신 마음으로 여러 분들이 아주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나누셨겠어요.
사진 보는 지금이 마침 점심 시간이어서인지, 뱃속에서 꼬르륵 소리 잦고
입에 침이 막 고입니다.
김선근 시인님 칭찬으로 보아, 메밀꽃누님 음식 솜씨가 보통이 아니신 듯합니다.
저도 언제 그 맛 한번 보아야할 텐데요. ㅎㅎ
다연.님의 댓글
다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풍성하니 두루두루 챙기시여
온정을 나누어주시는 산을님 참 잘하셨네요
만두도 손수 빚으신가봐요
참 맛나겠어요
산을님이나 우리 세대에서나 볼수있는 온정 아닐까하네요
산을님 내내 건강하시고 훈훈한 정 잘보고 갑니다요
저별은☆님의 댓글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쁜 손에 상처까지 내시면서 참 행복하신
정겨우신 만남이 너무도 행복하셨을듯 합니다
늘 정이 넘쳐 나시고 사랑이넘쳐 나시는 메밀꽃형님
이리 저리 챙겨주시는 마음이 늘 부럽습니다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시여 사진도 많이 담으시고
작품 활동 멋지게 하세요 감사히 봅니다 ~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맛나게 보이는 회 접시에 눈이 가네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구요~
늘 행복하신 마음으로 잘 지내시길 빕니다 산을님~!
보리산(菩提山)님의 댓글
보리산(菩提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차린 음식이 먹음직해 보입니다.
민화.님의 댓글
민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시마을 이미지방에 머물때 격려 주시던 산을님
고마움 잊지 않았습니다.
아름다운 만남 축하 드립니다.
향상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요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