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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중에는 책 부자도 있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여농권우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1,751회 작성일 16-01-12 21:06

본문

 


 


 



 


“이 책 좀 찾아주세요.”


서점에서 메모지를 내 밀었다.


“녜..!?”


아가씨 두 눈이 놀란 듯 내 얼굴을 살핀다.


책 제목이 <어떻게 죽을 것인가>였으니....


 


토요일 저녁 아이들 모인 자리


“아버지, 이런 책을 뭐할려고...?”


“캄캄하게 모르니 좀 알아야겠고


죽는 방법도 좀 배워두면 좋지 싶어서... ㅎㅎㅎ”


“좀 밝은 내용의 책을 보셔야지....


사고 싶은 책 목록 주이소, 사 드릴께...”


 


그래서 갑자기 네 권의 책이 모였다.


꼭 사보고 싶었든 책들


김열규교수는 “아흔 즈음”을 어떻게 보냈을까.


詩공부는 노년의 필수적인 글공부


애인 만나듯 가슴까지 뛰지 않는가


또 “영어회화표현 사전”


영어는 평생을 배워도 배워야 하고


외운 것 잊어서 안 되는 공부가 아닌가.


 


쌀이 네 가마


갑자기 부자가 된 느낌


한 두어 달은 밥을 먹지 않아도


마음의 양식, 책을 읽으니


배부르고 즐겁겠다는 생각이다.


 


세상에는


책 부자도 있습니다.


부자 중에서 가장 가난하지만


어쩜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인생 여든에는


독서가 으뜸 기쁨입니다.


 







 


책을 읽는 기쁨


여농 권 우 용이 쓰다.


 



추천0

댓글목록

눈위에똥님의 댓글

profile_image 눈위에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간의 가장 큰 두려움이 죽음이라면
죽음 그 하나만 붙잡고 극복해버리면 세상 무서운게 하나도 없어질 것이라고 상상해봅니다.
나쁜놈 총구앞에서
"그래 어서빨리 나를 쏘아라 이넘!!"
이런 배짱도 나올 것이며
세월호 해경 중 유독 몇 명이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았다면......
배에 즉각 침투해서 얼마나 많은 생명을 살렸을까요?

경남 내원사가 있는 천성산에 고등학교 때 올랐는데 거기엔
정말 멋찐 <고사목>이 벼락에 맞았는지 까맣게 서있는 모습에
메모장에 썻던 글이 가물가물 생각납니다.

.
.
하늘을 할퀼듯이 치켜세운 손인데도
인심좋은 간이역 까마귀 쉬어가네.
.
.
.
죽어서 아픔없으니 참으로 잘 죽었다. 였습니다.

격조높은 여농선생님의 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8579笠.님의 댓글

profile_image 8579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농 선배님 오랫만입니다
반갑구요
오랫만에 들려보니 좀 분위가 예사스럽지 않네요
무협지 들여보다보니 삶과 죽음은 들판에 깔려있구요

미시마 유끼오의 죽음은 비장하기도 하구요

그많은 죽음들이 죽은 이야기 한마디도 없으니
죽음은 어느 불랙홀에 빠져버린 함정인가
산자의죽음 이야기는 어떠한 것인가..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책을 읽어야 하는데 생각은 늘 하면서
스마트폰에 시간이 뺏기는 젊은이 처럼
TV뉴스에 시간을 뺏깁니다
보면서 탄식도 하고 걱정도 되지만
한달에 한권이라도 자신과 약속을 합니다
건강하십시요

지게꾼님의 댓글

profile_image 지게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권의 책중에 시에 관한 책이 있다는것이
이 아침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고도로 정제된 압축을 전제로 하는 시.
................
선생님 날씨도 차가운데 건강 조심 하십시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농선생님~!
컴을 알기 전에 물가에 독서광이였답니다    ㅎ
마을 도서관에서 여러번 다독왕 상을 받으러 오라고 할 정도로...
물론 받으러 가지는 않았지요 공짜로 도서관 책이 자신것 인양 보기만 해도 고마운데 하면서..
그러나 지금은 한달에 한권도 못 읽습니다' 부끄러운 고백입니다
물가에도 작년 한 해 보내기 아쉬워 서점에 들럿는데
손에 잡히는건  "고개넘고 모티 돌아 경상도 겯기여행" 라는 영남 아름다운길 30코스를 알려준 ..
이제 사진을 하다 보니 책의 선택도 이렇게 좁아져 갑니다
늘 다독 하시고 삶을 아름답게 즐기시는 선생님 모습 참 좋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어 겨울 잘 보내시고 아름다운 봄날에 뵈어요~!

보리산(菩提山)님의 댓글

profile_image 보리산(菩提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떻게 죽을 것인가?!
五福 중 하나가 잘 죽는 것이지요.
"考終命"이, 바로 그것입니다.

죽음은 나이에 관계없이 찾아오지만
일반적으로 나이 많은 사람이 먼저 죽으니
젊은이들은 죽음이란 생각을 애써 기피하려 하지요.
젊은이들 뿐만 아니라  늙은이들 중에도
죽음은 남의일이고 자기는 천년만년 살줄알고 있는분들이 흔히 있슴니다.

나이들어 죽음을 생각해 보는것도 현명한 일입니다.

하늘이 生者必滅하게  만들었으니 참 공평 하지요.

해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세상 잘 살다
마지막 죽음을 멋지게 가는것
가장 좋은 죽음이 아닐까요.
좋은 책 공부 하셔서
좋은 가르침 바랍니다.
쌀 네 가마라 하셨지만 너무 열중 하시다
건강 잃으실까 걱정입니다.
좋은작품 감사히 쉬어 갑니다.

여농선생님!
늘 건강과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찬란한은빛소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은빛소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농시인님,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책부자에 귀가 솔깃입니다.
인생 여든에는 독서가 으뜸 기쁨입니다. 요 글귀에 고개 끄덕이고 갑니다.

저별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책들을 안고 행복해 하시는 흐믓하신 표정이
제 머리속에서 상상해 봅니다
"어떻게 죽을것인가"
여농선생님 담담히 만나시는 그 책속의
글들이 저도 크게 관심이 갑니다 ㅎ
꼭 한번 읽어 보고 싶습니다
시집은 쌓여있는데도 그리 읽어지지 않습니다
이곳 시마을에서 손쉽게 만나는 글들이 더 좋아서 인듯 합니다
영어는 감히 머리속에서 남아주지 않으니 그또한 ...
여농선생님의 담담이 흐믓해 하시는 표정을 저도 흐믓히 바라보는 마음입니다
새해 좋은 일 들만이 가득하시고 건강 행복하세요 ~

다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다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책부자가 부자중에 부자지요
저는 시집을 많이샀엇는데
지금은 거리가 멀어진것 같네요
여튼 긍정적이시고 부지런 하신 모습
후대들에게 본보기가 될거같습니다
저도 書을 쓰게된 동기가 저의 아버님께서 아끼시던
벼루를 제게 주셔서 그때부터 참 좋아라며
어릴때 천지도 모르면서 열심히 쓴거같아요
기온이 뚝떨어지니 건강에 유의하세요~~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詩공부는 노년의 필수적인 글공부
 애인 만나듯 가슴까지 뛰지 않는가~
공감 또 공감되는 귀절입니다
건강 하시게 그리고 따듯하시게 책들과 더불어 겨울보내시고
건강 하십시요

마음자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을 읽다보니, 새로 이사 했던 집 바로 가까이
구립 도서관이 있는 걸 알고, 노다지를 만난 듯
기뻐했던 날이 기억납니다.
읽기에 소중하고 귀한 책들을 구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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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1 0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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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나눔. 댓글+ 13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9 0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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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와 갈매기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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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이 빼기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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