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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설경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큰샘거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4건 조회 2,221회 작성일 16-01-24 16:11

본문

모처럼 눈이 내려
설산에 다녀오려 아침에 나섰다가
뛰어서 돌아 왔습니다
춥고 시리고
진정한 마니아가 되기는 애당초 틀렸나 봅니다
대신 지난 사진 몇 장 올려 봅니다


1. 계룡산(鷄龍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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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의 위치


계룡산(鷄龍山)은 충청남도 공주시와 계룡시, 논산시 그리고 대전광역시에 걸쳐 있는데 천황봉과 연천봉, 삼불봉을 잇는 능선이 닭의 볏을 쓴 용을 닮았다하여 계룡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최고봉인 천황봉의 높이는 해발 845미터이고 전체면적은 60.98평방킬로미터이다. 계룡산 기슭에는 동학사, 갑사, 신원사 등 유명한 사찰이 있으며, 국어교과서에 소개되었던 남매탑이 있다. 계룡산의 남쪽 지역인 신도안은 조선 왕조 개국 직전 도읍 후보지로 꼽히기도 했다. 19681231일에 국립공원으로 지정 되었다.


 


역사


계룡산은 백제시대도 중요한 산으로 중국측의 문헌에 계산 또는 계람산으로 기록된 것이 확인되는데, 통일신라시대에는 오악(五嶽)의 하나로 중요시 되었다. 신라는 국가의 제사를 대사, 중사, 소사로 분류하였는데, 계룡산에서 지내는 제사는 중사에 해당되었다. 이후 이 신앙은 고려와 조선에 걸쳐 전해져 내려왔다. 이 제사는 신원사의 중악단에서 지내져왔다.


 


풍수


삼국사기는 계룡산을 오악 중의 하나로 꼽고 있는데, 신라시대에는 동쪽의 토함산, 서쪽의 계룡산, 남쪽의 지리산, 북쪽의 태백산, 중앙의 팔공산을 오악으로 기렸습니다. 신라말기 사람 도선은 그의 저서 비기에서 개성은 5백년 도읍지이고 한양은 4백년 도읍지이며 계룡산의 신도안은 8백년의 도읍지라고 했으며, 정감록에는 정도령이 나타나서 8백년동안 도읍을 삼는다고 하였다. 금강이 계룡산을 휘어감고 있으며 계룡산 주변의 산들이 태극을 이루고 있어 수태극, 산태극이라고 하였다.


 


이성계의 천도설화


신도안으로 도읍을 정하려던 이성계로 인하여 계룡산에는 관련된 설화가 전해지고 있다. '고려를 무너뜨린 이성계는 새로운 도읍으로 신도안을 선택하고 궁궐을 짓는 공사를 시작했는데, 자신은 계룡산의 사연봉에 올라가 제단을 차려 놓고 기도를 하였다. 기도를 하던 곳은 기도굴이라는 이름으로 지금도 전해지고 있다. 반년쯤 공사가 진행되었을 때 하얀 할머니가 나타나 공사를 계속하면 생명이 위태로울 것이니 공사를 중지하라고 하였다. 계룡산 할머니는 계룡산의 정기를 타고 정도령이라는 신인이 나타나 이곳에 도읍을 정하고 800년간 다스릴 것이니 이성계는 500리 북쪽으로 올라가 도읍을 정하라고 하였다. 이성계는 공사를 중지시켰는데 그때 일군들이 신에 묻었던 흙을 털었는데 그 흙이 모여 신털봉이 되었다.'는 설화이다.


 


2. 신원사(新元寺)


 


신원사


신원사는 동학사 갑사와 함께 계룡산 3대 사찰로 공주시 계룡면 양화리에 소재한다. 이 절은 백제 의자왕 11(651)에 보덕화상이란 고승이 창건하고 그 뒤에 여러 번의 중창을 거쳐 1876년 보련화상이 고쳐 짓고 1946년 만허화상이 보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재의 신원사는 임진왜란 때 소실된 후 현재의 위치로 옮긴 것으로 전해지며 원래의 건물지는 신원사와 중악단 남쪽에 전개된 넓은 밭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의 신원사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대웅전의 우측에 독성각이 좌측에는 영원전이 있는데, 이들은 최근에 신축 혹은 개수가 이루어져 있다. 한편 대웅전에는 전내에 아미타불을 주존불로 하여 우측에 대세지보살을 좌측에 관음보살을 모시고 있다.


대웅전은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80, 신라 말 고려 초기의 석탑양식인 5층석탑은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31호이다. 이 밖에 대웅전에서 약 50m 거리에 한국산악신앙의 제단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는 '계룡산중악단'이 있는데 보물 제1293호다. 주변의 암자로는 고왕암, 등운암, 선광원, 소림원, 불이암, 금용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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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사 경내

신원사 5층 석탑


명성황후 염원을 담은 중악단


정감록과 도참사상의 영향으로 수많은 무속인들과 일반 백성들이 새 세상을 기대하며 몰려들었던 곳이 바로 계룡산이다. 그 중에서도 신원사 계곡은 신령스러운 계룡산 자락 중 가장 영험한 기운이 서려있다고 여겨 무속인들이 유독 많이 찾는 곳이다. 계룡의 신령스러움을 대표하는 곳이 바로 신원사 경내에 있는 중악단이다.


계룡산은 신라시대부터 5() 중 하나로 일컬어지면 중히 여겼고, 조선 때는 북쪽의 묘향산을 상악(上嶽)으로, 남쪽의 지리산을 하악(河嶽)으로 여기고, 중앙의 계룡산을 중악(中嶽)이라 해 단을 세우고 산신제를 모셨는데, 이중 현존하는 것은 중악단(中嶽壇) 하나뿐인데 지금 신원사 경내에 자리하고 있다.


무학대사의 꿈에 산신이 나타났다는 말을 듣고 태조 3(1394)에 처음 이곳에서 제를 지냈다고 전해진다. 효종 2(1651)에 제단이 폐지됐다가 고종 16(1879)에 지금의 건물이 명성황후의 명으로 다시 지어졌다. 스러져가는 조선의 운명을 산신의 힘에나마 기대고 싶은 명성황후의 애절한 염원이 스며있는 건물이다. 사찰 경내에 있으면서 궁궐양식으로 건립한 것이 특징인데, 중악단 건물 안에는 인자한 표정의 산신 할아버지가 그려져 있으며 이곳에서 산신제가 올려졌다. 산신제는 민족정기의 고양과 모든 백성의 합일 및 번영을 기원하던 팔관회(八關會)를 후에 기우제, 산신제라고 부르게 되었고, 예로부터 내려오던 산악신앙의 한 형태이다.


충남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가 199932일자로 보물 제 1293호로 그 가치가 격상되었다.


명성왕후의 염원이 담긴 중악단

百年貪物一朝塵(백년탐물일조진)


三日修心千載寶(삼일수심천재보)


 


평생동안 탐낸 물질은 순간에 티끌이 되고


삼일동안 닦은 마음은 평생의 보배가 된다.

중악단에 있는 주련(柱聯)


3. 연천봉(連天峯)


 


연천봉(連天峯) 이야기


계룡산 연천봉은 하늘과 맞닿았다 해서 연천이라 하며 불교적으로 보면 인간세계 바로 위의 단계 즉 천상의 하늘의 세계로 이어지는 봉우리를 의미한다.


 


정도령의 출현을 예고하는 방백마각(方百馬角)구혹화생(口或禾生)의 참설.



 


남무염불(南無念佛)이라는 큰 글자 왼쪽에 희미하게 보인다.


계룡산 연천봉 맨 꼭대기에 있는 바위에 방백마각 구혹화생(方百馬角 口或禾生)이라는 참자(讖字) 8자가 새겨저 있다.


언제 누가 새기었는지 정확한 기록이 없어 알 수가 없다. 어떤 문헌을 보면 18xx년경 갑자기 발견되었다는 기록이 있다고 한다. 연천봉 바위에 새겨진 참언의 경우 글자의 조잡함이나 풍화 작용의 측면에서 살펴보면 수백여년 됨직한 글자는 아니다. 또 전문적인 석공에 의해 음각된 글씨가 아니라 매우 조잡한 글자이다. 바로 옆의 南無念佛 이란 글씨와 비교해 보아도 형편없이 조잡함을 알 수 있다.


 


 


 


해석


방백마각(方百馬角) 구혹화생(口或禾生)이라는 도참 풀이


방백(方百)은 네모진 100년으로 본다. 방백마각(方百馬角)을 풀이하면


은 네모나다는 것으로 사방즉사(四方卽四) 즉 넉사자를 뜻한다.


100을 가리키므로 方百 추천0

댓글목록

큰샘거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큰샘거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필휘지一筆揮之....
짧게 단숨에 써 놓으신  댓글에
그렇게 내 좋은 바를 위해 마다않던
세월이 있었노라 하시듯
호연함이 가득합니다

큰샘거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큰샘거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유성장날이기도 해서
왁자하니 너무 많이 먹었나  배가 그득합니다
추운날씨에 체온유지 잘 하시고 편안히 계시다가
날 풀리면 좋은 게시물 올려 주세요

용담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설경의 계룡산

산아
아름다운 산아
하얀 옷으로 갈아 입은 산아
순백색의 겨울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저 아름다운 절경.

어머니의 하얀 사랑이 깃든
산아 아름다운 산아
너를 보면 언제나 그리운
하얀 속삭임

칼날 바람에도
눈꽃이 하얀 그림으로
만들어 버린 겨울 산이여

부족한 졸시 올려 봅니다

큰샘거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큰샘거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千山鳥飛絶(천산조비절)에
萬程人跡滅(만정인적멸)이라
사위의 고요함속에서
주신 멋진시를 감상하는 이 푸근함을
어찌 다 표현해 낼 수 있을지 감사할 따름입니디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룡산
도인들이 도 닦는산으로 알고있습니다 ㅎ
요즘도 도인이 있기는 할까요?
건강하십시요

큰샘거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큰샘거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인이라.....
아 상신리라는 곳이 있어요
계룡산계중  명당이라고는 하는데 그 곳에
유명한 분이 몇 거주한다해요. 조용헌의 저서에도 곧잘 등장하는 알만한 스승급의 사람도 있구요
고향 한 참 후배도 그 곳에서 수련하는데 .......예우차원에서 좋게 불러주고는 있지요

전에는 산중에서 기도하는 다수의 사람들이 켜놓은 촛불이 위험해서
단속하러다니기도 했는데 요즈음도 기도하러다니는 사람들이 있는지 ....

보리산(菩提山)님의 댓글

profile_image 보리산(菩提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도령이 계룡산에 출현 한다는 도참서를 믿고
무속인들의 집합지였던 계룡산,
정부의 대규모 철거로 지금은
그곳에 흰  눈이덮혀 조용 하게만 보입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 하십시요.

큰샘거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큰샘거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80년도 1월 말인가 2월 초인가
백설이 분분한 계룡산 정상으로 오르고 있었습니다
정상부근의 부대에 배치받아 근무하기 위하여...
죽막, 세계일가공회등 곳곳에 종교 시설들이 곧 있을 철거를 기다리며
휘날리며 내리는 눈처럼 심난한 마음들이었던 것 같아보였죠
산에 오르며 한 시설당 한 잔씩 얻어마시며  딸딸해져 산꼭대기 막사근처에 이르니
제법 잘 지어진 종교시설물이 있었고  다른 곳에사는 주인격인종교인 대신에
기도 대행하는 할머니와 고양이 가끔 심부름하기위해 오는  4~5십대의 할머니 아들과
신도들.....철거되는 현실앞에 침울해하던 할머니.....
이 거 철거명령한 사람 제명대로 못 살껴 하더만 결국 산아래 동네로 내려가고
철거하고보니 아주 좋은 샘을 부엌에 가지고 있었지요.
가끔씩 밤에 문을열고 활동하다보면 때로는 눈밭에
때로는 훈훈한 봄밤에 그 고양이가 눈빛을 빛내며  찾아와 머물다 가곤 했죠....
.........
.........
오늘도 그 곳엔 어둠속에서 바람이 일렁이고 있겠지요
아주 오랜 옛날에 그러했듯....

저별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룡산 신도안 아직도 그곳에는 치렁 치렁 머리를 딴 청년들이
하얀 적삼을 입고 마고자 댓님을 멘 하얀 솜바지를 입고
공자 맹자 논어를 공부하는 곳이 있을런지요
몃십년전의 그곳이 생각납니다
새하얀 설경속의 계룡산 멋진작품 감사히 봅니다
추위에 하얗게 얼어붙은 상고대 담고 싶어 짚니다 추위에 건강하세요~

큰샘거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큰샘거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찌나 답답하고 무기력해 보였던지 산꼭대기에서 마주치면
비양거리거나 혼내서 보내곤 했는데 야 이 놈들아 낙타타고 서울 갈래? ㅎ

모든 철거가 이루어지고 얼마 아니 지나서
대전에서 우연히 몇 번 보이더니 그 후로 보이질 않아요
그 때 알던 사람들중에 더러는 그들 소식을  아는 사람도 있을텐데
생활터전이 다른 탓에 연결이 안되니 잊혀진 이야기가 되었군요.....
그러고보니 그들도 궁금하군요
옛날을 떠오르게 해 주셨습니다 마음이 좀 이상해지는군요 술 권해요ㅎ

마음자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고등학교 다닐 때 배우던 국어책의 어느 기행 에세이 중에서 저 계룡산 오늬탑에 대한
전설을 알려주던 내용이 있었던 것 같은데, 어느 분의 글이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계룔산은 저도 좋아해서 가끔 찾던 추억 많은 산입니다.
눈 내린 계룔산은 더욱 운치있어 보입니다.

큰샘거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큰샘거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셨군요
얄궂은 전설같기도하고 등장하는 상주라는 곳과의 인연같은 것을
분석해보려했으나 잘 연결되질 않더군요.
계룡산....제가 직접 겪어 연관된 것을 이야기하자면 그 길다는 동지섯달 하룻밤으로는
부족하지않을까 싶어요. 눈 내린 계룡산도 좋지만 여름계룡산 싱그럽지요

큰샘거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큰샘거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얼마 전에 대전 (청원) 상주간 고속도로가 개통되었습니다
거기에 다시 한 번 전설속의 공간개념이라든가 결혼하고 바로 호랑이에게 업혀온 점을
연결지어보려해도 잘 연결되지 않는군요
전에 이치라는 곳의 전적비에 권율장군이 이 곳에서 승리를 거두고 행주로 이동했다는 해설을 보앗는데
행주에 가보니 권율장군이 이치에서 승전을 하고 이곳(행주산성)으로 옮겨와 또 한 번의 승전보를 올렸다는
안내를보고 불연속점이 없이 잘 연결되어져 있음에 감탄한 적 있었지요.
혹 상주에가면 호랑이에게 업혀간 새색시의 이야기가 있으려나요.....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룡산 눈 쌓인 탑과 아래 함께 하신 댓글이 재미있습니다
도를 닦는 사람들이 좀 별나게 보이기는 해도
심성은 참 맑다는걸 어느 TV프로에서 보았답니다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건강 하십시요

큰샘거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큰샘거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댓글이 재미있으시다구요 ㅎㅎㅎ
글쎄요 도를 닦는다....현살감이 떨어질 수도 있겠고요
성격이 좀 남다르겠지요
정북창이라든가 김씨부인등등 전통적고 인정받는 도인외에
정체불명의 도를 닦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아서
크게 주목하진 않는답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큰샘거리님~!
그러니까 님께서는 그 산속에 사는 도인들을 직접 만나셨다는 이야기 네요~!?
한번도 가 보지 못한 계룡산
설산도 멋지지만 사계절이 다 아름다울것같습니다
올해의 숙제 속에 한 자락 펼쳐넣습니다..
많이들 아시는 게룡산의 전설 같은 이야기 재미 있고 신비합니다
늘 좋은날 되시고 건강 하시어요~!

큰샘거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큰샘거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룡산이 왜 계룡산일까하는 물음에대한 답은
신원사에서 정치인 이인제의 고향 연산을 가면서 뒤돌아보면
아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죠.
한 때 미군이 주둔 했었는데 용맹을 강조하는 군인들에게 있어서
닭룡산은 좀 밋밋했는지 번역하자면 매룡산쯤되는 영문으로 산 이름을 써놓았더군요
Mt. hawk dragon. ㅎㅎ
동기동창 여자애가 동학사로 출가했다해서 갸를 찾아 동학사를 찾아갔던 이야기하며 ㅎㅎㅎ

큰샘거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큰샘거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참
연산쪽으로 가면서 뒤돌아보면
용비늘처럼 흑백의 바위가 잔뜩 박혀보이는
용의 머리부분이 보이는 데 이 봉우리가 연천봉,,,,
연천봉 정상에 "경술국이"라는 한자가 새겨있어요
어렷을적 처음보고는 왜곡과 변조에 능한 왜인들이
경술년에 일본이 합병하는 것이 신이 계시한 당연한 일인 것처럼
꾸며 저항을 줄이고자한 술책으로 금방 알겠더라고요 ㅎ

여농권우용님의 댓글

profile_image 여농권우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이 만드는 설경
진주는 눈이 그리운 도시입니다.
밤사이 눈이 조금 내린듯 했는데
금방 사르르 녹아버렸습니다.
고운 작품에 머물다 갑니다.
강추위에 감기 조심하시고
내내 즐겁고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큰샘거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큰샘거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녁 5시쯤되어 잔 비가 내리어 잔설을 녹여주고 있군요
서부경남 내륙에는 눈이 드물게 내리나 봅니다.
이쪽은 눈이 오면 기쁨과 두려움이 교차하는 쌍곡선을 그리게 되지요
어느새 추위도 물러가고 언젠가처럼 이대로 주욱 봄이 오는 것은 아닌지
봄이 기다려 집니다.

큰샘거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큰샘거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웬일인가 싶어 비구니 강원이 있는
동학사를 찾아갔더니 파르라니 깎은 머리....
모습들이 다 비슷하고 부질없는 것같아 만나보길 포기하고
한동안 바라만 보다 발길을 돌렸습니다
슬픈 사연이었을지 무슨 인연이 있었는지 잘 기억나질 않는군요
지금쯤 도력이 꽤 높아졌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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