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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층 아파트에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6건 조회 1,807회 작성일 16-02-02 16:58

본문




30층 아파트에서/조 금분

딸이 부르는
숨 가쁜 소리
빨리 나오라고 재촉한다
붉은빛으로 물든 파리의 하늘

아름다운 황혼은
30층 아파트 거실에서
가슴 벅찬 신비스러운 시간.
촉촉이 젖어드는 설레 임.

노년의 아름다움도
저 붉게 물든 고운 황혼처럼
즐기면서 살다가
영원히 머물 수 있는 심 터에 가련다.








.
추천0

댓글목록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정님  30층  아파트에 딸이  살고 있나봐요

물론 높은건물에서 사진을 담다보면  해지는  노을도  볼수있고요
건물자체도  전부  보이지요
해정님  지금  프랑스에  계시는건가요?

전  딸집이  독일에 있을때  사위가  프랑스 까지 드라이브해주고요
 특히 경계선 에있는  국군 묘지에서 수많은 영영들이  잠들고 계신 
"비석 십자가" 가  모두 하얀 대리석으로 모셔져서    감동을 받았지요
수고하신  작품속에  머물다가 갑니다요.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을님!
그곳 사택이 30층 아파트입니다.
3년전에 갔을때 이야기입니다.

사위가 그곳으로 발령이 나서 갔기에
딸은 루브르 학교에 들어갔습니다. 시험기간이면 몇개울씩
살면서 초등학교 다니는 손녀 학교에 다려다 주고 도와줬습니다.
12년이란 세월이 훌적 넘었나 보군요.
돌일과 프랑스 경계선은 승용차로 갈 수 있는곳이기에 다녀왔습니다
사위와 딸 외손녀와 그들 친구와
그곳에 하루밤 머물며 구경하고 국군 묘지에도
들렸습니다.
놓아주신 고운마음 고맙습니다.

조금 풀렸다고는 하지만
감기 조심하시며 행복하셔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정님 3층도 아니고 30층 베란다에서..
생각만 해도 다리가 후덜 후덜 머리가 빙빙 돕니다...
대단 하신 담력들이시네요~!  ㅎ
노을은 어느 나라 하늘이라도 곱습니다
오랫만에 듣는 음악 심금을 울립니다
내일 부터는 풀린다고 하는데....
게으름을 부리고 있습니다 매화 만나러 가야 하는데...ㅎ
통도사 오실수 있으신지요~!?
따로 오셔도 절 마당에서 만나면 되는데...
좋은밤 편안 하신 시간 되시어요~!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 방장님!
30층 아파트란 말만들어도
님의 다리는 후들후들 하겠지요.
파리 시내가 거의 보이니
끝자라의 노을은 황상이였으니까요.
설이 임박 하니 못갈것 같아요.
설준비를 해야하기에
전화를 주세요 갈 수 있으면 갈게요.
쉬어가신 따뜻한 마음 고맙습니다.

늘 즐겁게 행복한 명절 맞으세요.

여농권우용님의 댓글

profile_image 여농권우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파리의 아침 해맞이
빨간 하늘이 멋있습니다.
파리 시내의 건물들의 평균 키높이가 는길을 끄네요.
고운 작품에 머물다 갑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즐거우시고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농선생님!
파리의 저녁 노을이
이렇게 황홀하답니다.
쉬어가신 고운 발길
놓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욱 건강하셔서
행복하신 명절 맞으시길 바람니다.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석양같이 아름다운 노후는 우선건강입니다
몸건강 정신건강
고집도 좀 버리고  배려를 습관화 하고
아름다운 사진입니다
건강하십시요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그리고江님!
그렇습니다.
그러니 첫째는 본인
둘째는 자녀들을
위하여 정신 차리고 살며
건강하기를 바라야지요.
쉬어가신 고운발길 고맙습니다.

편안하신 명절 맞으소서.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석양빛 감동입니다
객지에서 그것도 외국에서 이 풍경을  보게되면 감회가 남 다르겠습니다
멋진 사진 감사히 봅니다
건강 하십시요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님!
우리집에서 아침 일출을
간혹 담지만
파리에서의  저녁 노을은
우리들 노년이 바라는
아름다운 환혼 길 였으니까요.
쉬어가신 고운 발길 고맙습니다.

건강하셔서 행복한 명절 맞으세요.

마음자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퇴근하는 길에 보는 하늘이 가끔 제 가슴을 먹먹하게 할 정도로
아름답거나, 깊은 영감을 줄 때가 있습니다.
땅 넓은 나라엔 도심을 제외하곤 도시나 시골이나 건물들이 높지않아
더 넓게 펼쳐진 하늘이 어디서나 보이지요.
고달픈 외국 생활에서 하늘 마음껏 우러러 볼 수 있는 것이 그나마
제가 즐기는 기쁨 중 가장 큰 기쁨입니다.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자리님!
넓은 땅의 나라에 살고 계시기에
고댤픈 외국생활에서 퇴근 할 때
기쁨을 주는 아름다운  저녁하늘은
마음님은 가장 편안하시며 
행복한 시간입니까.
마음이 짠 합니다.
쉬어가신 고운 발길 고맙습니다.

건강하시며 늘 편안하신 좋은 날이길 기원합니다.

저별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국 멀리에서 담으신 황금빛 노을
너무도 황홀하고 멋진작품 그아래 펼쳐지는
이국의 삶의 모습들 웅장합니다
멋진작품과 들려오는 음악도 너무도 듣기 좋습니다
새해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히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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