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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지 않아도 봄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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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여농권우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2,006회 작성일 16-02-07 16:58

본문







강추위가 무서워도


칼바람에 온 몸이 떨린다 해도


우리는 겨울을 비켜가지 못 한다.


계절의 윤회輪回, 자연의 섭리를 거역할 방법이 없다.


 


꽃피는 봄


조금만 기다리면 된다.


기다리지 않아도 봄은 오고


산과 들에 꽃피고 새들 즐겁게 노래하는 봄이 온다.


 


겨울이 있는 이유


추위와 바람으로, 진눈개비 눈보라로


인간의 병든 마음, 흐리고 나태해진 영혼을


맑고 깨끗하게 씻어주려는 배려임을 알아야 한다.


 


인간에 대한 조그만 시련


추위와 바람 무섭다고 방 안에 숨지 마라.


산을 올라, 강가에 서서 심호흡을 해 보렴.


동치미 한 그릇 마신 듯 그대의 심신은 맑아지리니....


 


떨치고 나서라!


기다려도 오고, 봄은 기다리지 않아도 온다


청춘의 봄은 다시 오지 않지만


또 한 번 봄을 맞아 우리도 즐거워야 하지 않는가.


























설 명절 잘 보내세요.


진주 남강습지원에서


여농  권 우 용이 쓰다.











추천0

댓글목록

저별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농선생님 ~
한해동안 너무도 감사했습니다
늘 순수한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보여주시는 사진작품과
삶에 귀감이 되는글 주시여 삶에 지침서로 행복한 마음과 여유를 주시고
귀한분과 같이 한다는 것에 너무도 감사드립니다
새해 더욱 건강하시고 모든 소원 성취하시는 한해 되세요 거듭 감사드립니다 ~

다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다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아요 봄은 오지말래도 오겠지요
나이수만큼 키로로 달린다니
빠르게 지나가네요 시간들이~~
복많이 받으시구 늘 여여하소서~~

해인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인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농님은 작가 이십니다.
나목에서도 얼음속을 흐르는 개울물에서도
봄은 오고 있습니다.
늙어 가지만 낡지는 말아야 겠습니다. ㅎㅎ

숙영님의 댓글

profile_image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은 벌써 준바를 하고 있지요.
졸졸 시냇물이 먼저할까요.
땅속 새 싹들이 먼저 할까요.
뒷산에 가 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풍산 바람꽃이 피었나 하고요^^*

큰샘거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큰샘거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랜옛적에는 봄이 올지 안올지 모르고 심난한 가을과 겨울을 보냇을 것 같습니다
봄이 옴을 알기에 굶주려도 봄에 파종할 씨앗은 먹지 않는다고했죠
칙칙함 속에서도 봄은 구준히 생명을 잉태하고 있나봅니다.
청춘의 봄이 그러해서인지  해 마다 오는 봄이 부럽기도하고  얄밉기도 합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위와 바람으로, 진눈개비 눈보라로
인간의 병든 마음, 흐리고 나태해진 영혼을
맑고 깨끗하게 씻어주려는 배려임을 알아야 한다."

겨울은 모든 생명을 정화시켜 주는 계절인것같습니다
설 명절 잘 쉬셨는지요 선생님
진주 습지에도 살작 봄이 온듯 느껴집니다
이 비가 그치고 봄이 바로 왔어면 좋을건데 추위가 남았다 합니다
감기 조심 하시고 늘 건강 하시어요~!

해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은 기다리지 않아도
때가 되면 찾아 오는것은
조물주가 만드신 계절
봄, 여름, 가을 겨울
우리나라가 제일 좋은
사 계절을 가젔다고 봅니다.
좋은 작품 감사히 쉬어봅니다.

여농 성생님!
한살 더 드셨습니다.
더욱 건강하신 복많은 한 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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