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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의 흔적뿐.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3건 조회 1,706회 작성일 16-02-12 14:13

본문







그리움의 흔적뿐./조 금분

비행기에서 내려 본
설날 하늘은 유달리 푸르고 화창하다.
푸른 하늘빛에 하얀 구름.
연한 푸른빛 입어 더욱 곱다.

구름 과자 방을방을
하늘을 꽉 메워 잘도 흘러간다.
목화 구름 송이송이 곱게 피었네.
매료된 시간의 흐름 속에

어느새 바다에 둘러싸인
노을빛 물든 제주의 풍광이
저 아래 펼 처져 동공을 꽉 매우다.
친구와 함께한 추억이 생각난다.

그대와 함께한 제주의 추억은
그리움의 흔적뿐.











천지연 폭포 가기전 서귀포 새연교 불 빛.


천지연 폭포 불빛



효녀인 며는리는 뇌경색으로 수술하신 엄마를 위하여 마지막의
효도 여행을 시켜 드린샘입니다.
사돈은 거동이 풀편하기에 이동 할 때마다 휠체어를 사용 했습니다.








추천0

댓글목록

저별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정님 ~
며느님과 사돈 가족의 제주여행 하셧군요
다녀오신지 몇칠 되지 않으셨습니다
효부 며느님을 두셨군요
휠체어를 태우시고 같이 하신 여행 불편하셨 겠지만
마음은 흐믓하셨겠습니다
건강하시여 다시한번 멋진 여행 하세요 멋진작품과 함꼐 감사히 봅니다 ~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별은님!
언제 떠날실지 모르는
친정엄마를 모시고 다니며
고생하는 두 딸의 지극한 정성.

누구나 자식들 고생 시키지 않으려면
자기 건강은 자기 스스로 관리하여야
되겠지요.
놓아주신 고운마음 고맙습니다.

편안하신 행복한 시간 되세요.

여농권우용님의 댓글

profile_image 여농권우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주여행의 추억들
저도 같이 하는 기분입니다.
고운 작품 즐기다 갑니다.
봄이 멀지 않습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우시기를 빕니다.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농 선생님!
제주여행의 추억
함께 즐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놓아 주신 고운 마음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며 행복하세요.

숙영님의 댓글

profile_image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해 겨울에 좋은 곳 다녀 오셨네요
가족의 여행 규모가 클 텐데 수고 하셨어요.
착한 며느리 두셔서 행복하시겠어요.
부디 아드님 며느님의 효더속에 건강하시고
장수 하셔요^^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숙영님!
차례 지내고 바로 집에서
출발했더니 여행 마치고 집에오니
정신이 없더군요.
사돈과 함께한 여행이라 꼬마까지
아홉명이 움직였으니까요.
놓아주신 고운마음 고맙습니다.

건강 잘 챙겨서 늘 행복하세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정님~
비행기를 타시니 구름 사진도 있네요...ㅎ
천지연 폭포는 아주 옛날에 다녀온곳 이지만
그때는 사진을 하지 않을때라 기록이 없구요
이번 우리 여행팀은 올레길 걷기가 주로 였답니다
가족 여행도 참 오붓할것 같습니다
물론 환자가 계시니 조심스럽지만...
늘 좋은날 만 있으시고 건강 하시어요 해정님~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 방장님
구름사진도 많이 찍었지요.
쓸대 없이 너무많이 찍어 후회한걸요
충정기를 가저가지 않아서
얼마나 후회했는지 모름니다.
마음대로 담지못한 아쉬움만
환자와 임산부 아이가 있으니
올레길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일출봉도 못갔으니 알만 하지요.
쉬어가신 고운마음 고맙습니다.

감기 조심하며 즐거운 날 되세요.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그리고江님!
그것은 할수 없지 않을까요.
마움데로 않되는것이 삶이라 봅니다.
놓아주신 발길 고맙습니다.

편안하신 좋은 시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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